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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는..이런곳 까지 여행 해 봤다..하는 곳..있으세요?

여행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1-07-20 16:38:05
옆에 여행글들에...
외국 연예인 글들 쭉 읽다 보니..
정말..여러곳들도  가보신 회원분들도 많고...
그렇네요..^^;;

네..저는...  콧구녕에.. 바람 넣는거..
참 좋아 하는데...(저는 소화 안되서 잘 안드신다는..기내식 먹는것도..아주 좋아하고..공항 구경하는것도 너무 좋고... 그렇더라구요...뱅기 이착륙하는것도..좋고...^^;;네..저 많이 촌시러워요...아흑..)

저랑 전혀 반대 되는 성향의 남편을 만나서...
거의 여행하고는...이젠...거리가 먼..그런...

저는... 가 본 나라가...
미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이렇게 4곳을 가 봤었어요...(한곳은... 신행때문에 갔고..이 나라가 저희 부부의 최초이자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듯 하긴 하네요..)

미국, 베트남 중국은..
2-3주씩..머물렀었구요...

s 방송국에 모닝와이드라는 프로그램에서..
요즘 두여자가 간다..라고 미국 여행기를... 방송해 주는데...
보면서..저도 모르게...
좋다 좋다..를 아주 연발을 하고 있는데요...(그냥 패키지 여행과는 또 다르게..좀 색다르게.. 미국 여행을 보여 주는것 같기도 하고..그래요... 그래서 은근..잼나더라구요..)

그냥... 요즘 게시판에 글들 보면서...
또 아침마다 이 방송 보고 하니..
진짜..패키지 이런거 아닌...
막 싸돌아 다니는 그런 여행이..너무 하고 싶네..하는..생각이..


혹시나..
남들한테 이런곳 까지 여행 해 봤다..하면..
우아..하는..그런곳..있으세요?


여행 좋아 하셔서 이곳 저곳 가 보신 분들....
여행기 좀....
아주 좋았던곳들.....이런거요..^^

혹여나..
남편이 심경의 변화를 느껴...갈 수 있을때..
한번..가 보게요..(그럴일 전혀 없을것 같지만요...아흑..)

IP : 221.139.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1.7.20 4:41 PM (124.168.xxx.223)

    우와~~ 까지는 아니고요.....

    ~~스탄 국가들 시리즈로 갔다왔어요~~~~

  • 2. ...
    '11.7.20 4:43 PM (72.213.xxx.138)

    세계 많은 곳을 다녀보신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저는 페루, 볼리비아, 과타말라, 파나마, 멕시코, 벨리즈
    북미와 유럽, 아시아는 흔하니 생략할게요.
    앞으로 가고싶은 곳은, 칠레, 아프리카 쪽이요.

  • 3. 역시...
    '11.7.20 4:50 PM (219.79.xxx.116)

    저는 이란이요.

    한 7년전에 특별한 기회가 있어서 가족들(아이포함 3명)과 갔었는데
    현지 가이드랑 여행중에 잠깐 들른 시골 휴게소에서
    대형버스 한차에 꽉 차게 앉아있던 선교(?)하러 온
    기독교인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그 분중 한 분이 저희보고 어느 교회에서
    선교하러 왔냐고 물어봐서 알았어요.
    서로 놀랬죠. 어떻게 입국했나고...
    저희는 정말 특별케이스로 간 경우라서요.

    서울에 테헤란로가 있듯이 이란에도 서울로와 서울공원이 있구요.
    건조해서 그런지 수박이 참 맛있었고 양고기 케밥이 죽여줬습니다.
    그때 안갔으면 기회가 없었을뻔 했어요. 사실 더워서 안 가려고 했는데...
    7월말에 갔었거든요.

  • 4. ...
    '11.7.20 5:00 PM (72.213.xxx.138)

    5년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계실때 북한과 사이가 좋았잖아요...
    그때 개성으로 신혼여행 겸 여행 다녀올려고 했는데 수속기간이 길어서 불발이 되었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참 아쉬워요. 2MB와서는 아주 아주 옛날얘기가 되버렸으니 ....

  • 5. ..
    '11.7.20 5:20 PM (222.108.xxx.97)

    전 폼페이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역사 속 얘기가 눈 앞에 펼쳐진 느낌. 잘 보존해 놔서 더 그런 느낌 들었던 듯.
    또 기억에 남는 건 베트남 구치 땅굴 체험이요. 팔 위로 올려서 겨우 몸통 통과할 만한 땅굴 입구로 들어가서 구불구불한 터널 기어서 다녔던 거요. 체구작은 베트남 사람들만 다니게 만들어놔서 도중에 외국인 몇명은 못 버티고 나갔던 기억..전쟁체험이라고 그렇게 기어다니다 소금에 타로였나 감자같은 거 하나 찍어 먹고 다시 행진. 도중에 울고 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기억에 남아요.
    고문체험도 넘 끔찍해서 아직도 생생.

  • 6. 남미
    '11.7.20 5:30 PM (121.135.xxx.175)

    브라질,아르헨티나,쿠바,멕시코,페루 5개국 작년에 다녀왔구요...탄자니아.남아공은 몇년되었네요..탄자니아 넘 다른세계 마사이족.응고롱고로.세렝게티초원 생각하면 다시 가고싶어지는곳입니다. 킬리만자로까지 가려했는데...시간상...흑흑

  • 7. 저는
    '11.7.20 7:07 PM (116.45.xxx.7)

    도미니카공화국이요~!!

  • 8.
    '11.7.20 7:37 PM (14.33.xxx.108)

    오래전에 장기배낭여행 했었어요. 육로로요 (집에 올때만 비행기타구요) 그 때 갔던곳중 아마 한국여행자를 단 한명도 못본 나라가 레바논이랑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이었어요.
    아프카니스탄은 입국순간 부터 있는내내 완전 동물원 원숭이었어요

  • 9. 크루즈
    '11.7.20 9:39 PM (58.227.xxx.78)

    카리브해의 섬들, 세인트 루시아, 안티구아, 세인트 토마스 , 세인트 마틴..
    다시 또 갈수 있을까요?

  • 10. 음...
    '11.7.21 3:03 AM (218.148.xxx.50)

    페루 안데스 산맥 트래킹이랑 이집트 사막에서의 야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둘 다 많이 고생스러웠고, 많이 이색적이었고, 사진 보면 참 이국적이고...그렇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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