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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가 아니라 '절망버스'네요

WWE존시나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1-07-11 00:01:20
한진중공업은 경영의 자율권을 가진 민간 기업입니다. 민간 회사가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개선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하고, 생산기지를 외국으로 이전하는 것까지 노조가 전적인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단 말입니까?

더 웃기는 건 거기 근로자도 아니면서 민간 기업의 경영에 간섭하겠다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자칭 희망버스 관계자들입니다. 민간 기업이 법 지키면서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지, 생판 모르는 사람들한테 다 허락받고서 경영을 하라는 얘기인가요?

택도 없는걸 가지고 민주화운동이라도 되는 듯이 포장하는 분들 때문에 기가 막힙니다. 그분들의 민주화는 보편적인 개념의 민주화와는 뭔가 다른게 아닐지.
IP : 175.208.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12:04 AM (180.64.xxx.147)

    정말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를 가지셨다고 볼 수 밖에...
    그 민간기업이 법을 제대로 지켜야 말이죠.
    저비용 고효율이 반드시 인간의 인권을 짓밟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변의 사정을 생각도 안하고 택도 없는 걸 가지고 무슨 애국자라도 되는 듯이 포장하는 분들 때문에 기가 막힙니다.
    그분들의 보수화는 보편적 개념의 보수와는 뭔가 다른듯.

  • 2. ....
    '11.7.11 12:14 AM (211.40.xxx.134)

    저 닉만 봐도 토나와라

  • 3. 이 보시게
    '11.7.11 12:18 AM (59.21.xxx.159)

    시장경제를 논하기 이전에 인간세상에는 도덕과 윤리라는것이 있네
    그래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써 기업인에게도 기업윤리라는것을 강요할 권리가
    나에게...우리에게...당연히 있다고보네...
    그리고...
    한진은 민간기업이기는 하지만,예전에 국가보조금을 받은역사가있지...
    그러면...
    국민에대한 예의// 인간에대한 예의는 지켜야지~~~ 그렇지 않은가 알바님^^

  • 4. ㅎㅎ
    '11.7.11 1:53 AM (222.112.xxx.106)

    촘스키, ‘희망버스’ 참가자 격려…“경이로운 일”

    세계적 석학인 MIT의 노엄 촘스키 교수가 한진중공업의 대량 정리해고 사태와 이에 항의해 부산

    영도조선소 크레인 85호에서 오랫동안 고공 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51)의

    투쟁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http://news.nate.com/view/20110710n06755

  • 5. ㅋㅋ
    '11.7.11 10:12 AM (222.107.xxx.181)

    자기 목구멍에 들어가는 밥이랑
    지 똥꼬에서 나오는 똥만 중한 사람들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겠죠.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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