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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하면 좋을까요.지해를 빌려 주세요.

2년차새댁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1-07-20 12:41:14
월요일인가.. 여기 자유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현관바로 앞에 거울이 있으면 복이 반사되어서 나간다고 한 글 봤는데요.
저희는 이집에 이사온지 거의 2년 되었는데.
이사 오자마자 저가 직장을 그만 두어서 반년정도 집에서 쉬게 되거든요.
지금은 파타임 정도 월 200만원 정도..(작년)
근데 지금은 저희신랑이 (월 400)정도 받다가 일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 있거든요
한6개월 가량 쉬고 있어요. 마땅한 일자리도 없고...해서
근데 중요한건 이집에 이사오고 나서부터 이런일이 생기네요.
계약상 내년 4월까지는 살아야 하거든요.
저희 문열자마자 대형 거울이 마주치거든요
돈 때문에 싸운적은 없는데 요즘 계속 싸우고 결혼한지 3년정도 아기는 없어요.
혹시 현관에서 맞주치는 이 거울때문에 정말 복이 나가는 걸까요.
이런걸 모르고 이집에 입주했는데..
정말 이것때문에 이런걸까요.
여기 이사하고 나서 벌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요. 남편이 할려고 하는것도 잘 안돼고 저축 해던 돈 바닥이 보이네요. 내일 신랑이 중요한 면접에 있는데..

IP : 72.227.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12:46 PM (220.80.xxx.28)

    막아버리세요.
    저희집도 현관앞에 엄청 커다란 거울 있거든요.. 신발장하고 같이 짜여져있는거요..
    전 첨부터 이집은 정말 맘에 들었는데.. 딱하나. 저 거울이 너무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부탁해서 나무 짜서 뚜껑 덮어버렸어요!
    남편이 나무관련 일 해서.. 좀 다룰줄 알거든요.
    그래서 막아버렸더니.. 거울없어서 조금 불편한거 말고는 너무 좋네요.
    울 시댁도 현관 들어오면 마주보는 거실벽에 벽면 하나가득 거울 있었거든요..
    어머님이 볼때마다 싫다고 하셔서.. 시트지 사다가 발라드렸어요.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님도 뭘로 막던가 시트지를 붙여버리던가 하세요..

  • 2.
    '11.7.20 12:47 PM (121.134.xxx.79)

    기분이 그렇다면 거울에 천이라도 씌우세요

  • 3.
    '11.7.20 12:49 PM (121.189.xxx.143)

    믿지 않으면 괜찮대요.풍수지리.

    그런데 찜찜하면 없애버리세요.
    근데 요새 보통 저런 거울 안 다는 추세예요(풍수상)..좀 됐군요..

  • 4. ...
    '11.7.20 1:26 PM (112.151.xxx.37)

    거울 붙어있는거면 이쁜 포인트벽지를 위에 바르세요.
    전세집이면 나중에 원상복귀 해줘야하니깐...
    귀통이만 양면테잎으로 붙여서 떼기 쉽게 하시구요.

  • 5. 2년차새댁
    '11.7.20 1:34 PM (72.227.xxx.141)

    감사합니다..
    계약상 이집에 손 안돼기로 했거든요..ㅠㅠ
    저희집은 현관문 열자마자 대형 거울이..
    아파트가 아니라 개인집.
    집은 너무 좋아요.
    뒷뜰도 넓고..
    주인 아주머니도 좋으시고..
    근데 저희 부부금실 너무 좋거든요. 저도 시댁한테 잘하지만 신랑은 더 잘해요
    정말 저가 시댁한테 잘 하거든요.
    요번에도 시누이가 1000만원 부탁 해서 바로 보내 드려었요.
    근데 요즘 우리 저희 신랑 쓰는 돈은 많은데 벌어오질 않네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저보고 일하지 말라고 하시네
    저가 버니깐..그리고 저 거울 덮어버릴 장식용 가구 살려고 하는데..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 6. .
    '11.7.20 1:36 PM (14.55.xxx.168)

    그럼 그 아파트 모든 주민의 복이 다 나가야 되는것 아닌가요?
    살다보면 복이 들어올때도 나갈때도 있는것이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사는게 장땡입니다
    울집은 현관문 열면 바로 화장실이 보이는데 이게 풍수상 아주 나쁘다네요
    그런데 우리는 멀쩡히 잘살고 있어요
    내 마음이 내 삶을 바꾸고 내 말이 내 복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 7.
    '11.7.20 1:51 PM (180.69.xxx.172)

    기분이에요.

    전 이제껏 그런거 신경안쓰고 이사5번 넘게 다녔지만
    잘 살아왔어요.

    정 꺼려지면 마트에서 시트벽지사서 바르세요.
    무척 간편하고 이사갈땐 떼어내면 되니까요.

  • 8.
    '11.7.20 2:09 PM (203.241.xxx.40)

    진짜 글쓴이 맞춤법 다틀리네요.
    제목도 실수인줄 알았는데..
    신경좀 쓰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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