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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검사프린세스가 너무너무 잼있었어요

ㅎㅎ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1-07-20 10:40:30


원래 드라마 막 엄청 보고 몰아서 보고 다운받아 보고 이러는 족은 아니거든요


그냥 어쩌다 괜찮은 드라마 하면 그거 좀 보는 정도인데..


여태 제가 정말 잼있게 본 드라마를 꼽으라면..


작년에 본 검사프린세스가 단연코 1등이에요



정말 1회부터 끝날때까지 그렇게 잼있을수가 없더군요


대본 탄탄해서 대사 좋고 연출력 좋아서 장면씬도 다 너무 좋고 드라마 음악까지 너무 좋고


뭐하나 흠잡을게 없는 드라마였어요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였구요


이 드라마때문에 저도 서변앓이 박시후 때문에 밤 잠 좀 설쳤네요 ㅎㅎ


박시후씨 검사프린세스에서 보여준..그 눈빛 연기는 정말 오래도록 잊을수 없게 만들었단..


처연한 역할이 저렇게 멋지게 어울리는 남자배우가 또 있을까 싶단..ㅎㅎ



암튼 검사프린세스 음악 듣고 있는데 드라마 다시 함 보고싶군요


뒤로 갈수록 서변과 마혜리 사랑이 커져서 키스씬도 미칠뻔했었는데..ㅎㅎ


검사프린세스 너무너무 좋아하시는분들 안계세요?




IP : 59.6.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10:43 AM (220.80.xxx.28)

    저 드라마 본방사수 잘 못하는사람인데요..
    몇 안되는 본방사수 드라마였습니다 ㅋㅋㅋ

  • 2. ㅎㅎ
    '11.7.20 10:50 AM (59.6.xxx.65)

    윗님 그쵸
    저도 진짜 본방사수로 다 봤다니까요 ㅎㅎ
    정말 너무너무 잼있었어요

    서변같은 남자 진짜 너무 매력적이죠 ㅋ
    아마 현실에 없을것 같단..ㅠ

  • 3.
    '11.7.20 10:50 AM (118.219.xxx.4)

    그때 개인의 취향이랑 신데렐라언니, 검사프린세스
    다 재밌어서 보느라 힘들었던 기억이ᆢㅋ
    박시후 기습키스장면은 진짜 멋졌어요

  • 4. 검프
    '11.7.20 10:57 AM (211.210.xxx.62)

    박시후랑 뽀뽀하던 모습만 생각 나네요.
    한동안 박시후 얼굴만 보면 입술만 보였어요.

  • 5. 커밍아웃
    '11.7.20 10:57 AM (124.53.xxx.22)

    아이돌한테도 안빠지던 제가 팬미팅까지 다녀왔더랬죠.^^
    최악의 수준을 자랑하는 검프DVD까지 가지고 있어욤.ㅜ.ㅜ
    내조의여왕2에서 박시후보단 서변을 좋아한거구나 알았지만요.^^
    소현경작가 제 마음속의 1순위 작가예요. 49일은 약간 무리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구요.
    무슨 드라마가 500피스 퍼즐 맞추기처럼 딱딱 떨어지는지...^^
    검프PD였던 진혁PD 시티헌터도 좋더라구요.
    문화생활 힘든 사람들을 위해 좋은 작가,좋은PD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구...
    공주의 남자도 기대하고 있어요.ㅋㅋㅋ

  • 6. ㅎㅎ
    '11.7.20 11:02 AM (59.6.xxx.65)

    윗님 124님 진짜 동감이에요
    무슨 드라마가 천피스 퍼즐 맞추기처럼 그렇게 딱딱 맞아떨어지는지..

    처음부터 끝나는 씬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다 계산해서 찍은것 같더라구욪
    정말 놀라운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에요
    저도 그런 느낌받은건 검프가 첨이였던지라..ㅎㅎ
    정말 너무 좋았음(작가와 연출의 궁합이 최고로 딱 맞을때 나온 드라마같아요)

    서변은 진짜 멋진 캐릭터였죠
    박시후씨가 다른 역할이 되니 그만큼 당겨지지 않았잖아요 ㅎㅎ
    서변은 진짜 킹왕짱이였음 ㅋ

  • 7. ㅎㅎ
    '11.7.20 11:03 AM (59.6.xxx.65)

    특히 서변의 그 독특한 말투가 너무 기억에 남아요
    슬쩍 반말하잖아요 근데 반말같지 않으면서 왜그렇게 멋진거에욧 ㅋㅋ

    높였다가 살짝 낮췄다가 이러는데 진짜 자연스럽고 멋졌어요 ㅎㅎ

  • 8. --
    '11.7.20 11:15 AM (116.36.xxx.196)

    전 재방송 사수했었는데ㅎㅎㅎㅎ재밌었어요ㅎㅎㅎㅎ

  • 9. 아기엄마
    '11.7.20 11:45 AM (118.217.xxx.226)

    김소연 통나무 같이 뻣뻣하고 연기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검프 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박시후는 어쩔 수 없이 멋지구리~구요.

  • 10. 아...???
    '11.7.20 3:17 PM (125.135.xxx.69)

    박시후였군요...
    박시후 이번에 무슨 공주 드라마 찍든데..넘 말랐어요..
    조금 더 살집이 있는게 건강해 보이고 좋을거 같아요..

  • 11.
    '11.7.21 12:25 AM (118.45.xxx.30)

    전 윤검에게 뻑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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