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 수족구로 의심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1-07-10 12:27:58
저희 애 유치원에서 요즘 수족구가 유행했다고 해요. 지금 막 저희 애 발바닥을 보니까 뭔가 울긋불긋한, 두드러기 같은게 조금 보여요.

수족구가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

지금 애는(5살) 평상시와 같기는 한데요....

내일 아침에 소아과에 데리고 가는게 좋을까요?

아시는 분들 제발 꼭 알려주세요. 주의해야 할게 달리 뭐가 있는지도요.
IP : 125.186.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lbo
    '11.7.10 12:33 PM (110.8.xxx.127)

    저도 아들 둘다 수족구 걸려서 오늘도 병원 갔었는데요..
    저는 다 나아가는 중이라서 급히 응급실 가실 필요는 없구요 일단 열이 오를 수가 있어서 열이 오르면 해열제 한번 먹이시고 아침에 소아과 방문하시면 되요.. 일단 유치원은 당분간 나을때까지 가면 안되요

  • 2. oolbo
    '11.7.10 12:36 PM (110.8.xxx.127)

    아 글고 손발 깨끗이 자주 씻어 주시고요 요새는 손 발에 물집보다 입 안 물집이 심하게 오르더라구요.. 입안에 물집이랑 혀에 백태가 심하게 끼면 잘 못 먹으니 차가운 음식 주셔야 해요, 매운거, 짠거 등 자극적인거 주심 안되구요.. 또 애들이 아프니까 잘 먹진 못하더라구요 글구 소아과 가니
    노란색 물약이랑 가루약 주시던데 그거 먹이니 저희아이는 하루만에 입안 헐은게 많이 좋아졌어요

  • 3. 푸름
    '11.7.10 12:43 PM (121.162.xxx.130)

    우리 손녀 수족구로 열이 대단히 올라서
    응급실 갔다가 바로 입원해서 지금 막 퇴원하고 왔습니다
    아이 고생 시키시지 마시고 어서 응급실로 가시는게 어떨까요?
    며칠을 목이 아파 아무것도 못 먹어서 탈진에 저혈당에 .
    암튼 큰일 날번 했습니다

  • 4. 알려주세요
    '11.7.10 12:46 PM (125.186.xxx.131)

    두분 모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 5. !!
    '11.7.10 1:54 PM (24.81.xxx.94)

    수족구는 다 나았다고 생각될때 더 전염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완전 없어졌다고 느끼셔도 몇 일은 공공 장소에 보내지 않는 것이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젊은 엄마들이 그것을 잘 몰라 주변에 더 전염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내 아이가 중요하면 상대방 불특정 다수의 다른 아이들도 소중히 여겨 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
    이이가 열이 많이 나거나 하지 않으면 괜찮지만 심하면 입안에 다 헐고 곪아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입원치료 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밤새 아이를 잘 관찰 해 주세요.
    쾌유를 빕니다.

  • 6. 내일
    '11.7.10 3:56 PM (122.34.xxx.56)

    아침 일찍 병원가서 약 처방 받으셔서 약을 정말 잘 먹이시구요.
    입안에 퍼지기 전에 입안에 뿌려서 염증 가라앉히는 약도 뿌려주세요.
    입안에 염증으로 고생안하면 쉽게 지나가는 병인데..
    그 입안이 문제에요.
    압안이 아프면 밥도 못먹고 열도 생기고 그러거든요.
    저희 아인 다행히 쉽게 지나갓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958 여기 혹시 VIP분 계신가요? 가입방법 좀.. 3 GD&TOP.. 2011/07/20 456
666957 시댁에 잘하려고 할수록 찬밥되는 것 같아요. 25 새댁 2011/07/20 2,869
666956 82어플개발자님 더운데 감사합니다 19 감사 2011/07/20 785
666955 이혼 하기전에 오늘 하루밖에 못산다면요~ 민민 2011/07/20 469
666954 드디어 집을 팔았습니다...^^ 5 궈궈~~ 2011/07/20 1,509
666953 인터넷창을 새로 열때마다 보안경고창이 뜹니다. 12345 2011/07/20 101
666952 "나 요즘 월경을 안 해"… 1 샬랄라 2011/07/20 976
666951 일주일여행-미국 vs 뉴질랜드 vs 하와이 7 해외여행 2011/07/20 872
666950 남편분들 저녁식사 하고 아무것도 안드세요? 11 마른남편 2011/07/20 1,311
666949 전 검사프린세스가 너무너무 잼있었어요 12 ㅎㅎ 2011/07/20 765
666948 중2남자아이 남과외샘 해보셨나요? 1 ᆢ.. 2011/07/20 331
666947 동사무소에서 주는 이엠용액 어떻게 써야하나요? 4 뽀송뽀송 2011/07/20 802
666946 초등동창회가면 2 동창회 2011/07/20 442
666945 걸어서 10분 거리를 택시로 이동;;; 6 백일쟁이 엄.. 2011/07/20 759
666944 적금드세요? 1 ^*^ 2011/07/20 495
666943 친청 부모님께 용돈 얼마나 드리세요? 6 속상해 2011/07/20 1,162
666942 며칠째 새벽6시부터 층간소음에 잠을 깨게 되니 정말 최악이네요. 1 층간소음. 2011/07/20 717
666941 한상대 내정자, 오피스텔 '다운계약서·탈세' 의혹 1 세우실 2011/07/20 177
666940 초등1학년이 풀만한 수학 문제집.. 3 궁금 2011/07/20 599
666939 어디제품 쓰세요?? 1 밥솥 2011/07/20 179
666938 의처증은 절대 고쳐지지않는 병인가요 4 ㅠㅠ 2011/07/20 1,090
666937 아웅! 귀염둥이 중1둥이가 캠프 갔어요.. 2 사랑아~ 2011/07/20 484
666936 드럼세탁기문의요~~ 1 기적 2011/07/20 257
666935 많이 늦은 건가요? 3학년 아이 영어 관련 5 3학년 맘 2011/07/20 813
666934 연수기 쓰면 뭐에 좋은가요? ??? 2011/07/20 194
666933 살 많이 빼면 남편이 좋아하긴 할까요?? 13 다이어트.... 2011/07/20 2,464
666932 밤에 영화 드라마 보고 낮에 자고..-- 7 뽀하하 2011/07/20 1,008
666931 나이 드시면 왜 당신 얘기밖에 안하실까요?전화하면 12 친정엄마 2011/07/20 1,169
666930 남편이 짐을 싸서 나갔습니다 33 ... 2011/07/20 6,291
666929 요즘 뭔 재미로 사세요? 8 ㅎㅎ 2011/07/20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