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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 강동원한번보면 소원이 없겠단 분에게...

강동원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1-07-20 02:02:32
그냥 자랑하는거니  재수없어도 용서바래요..

저 강동원이 써빙해준 스파게티 먹어본 사람이에요....

ㅎㅎ 데뷔전 저희동네 스파게티 집에서 아르바이트 햇엇거든요..

아르바이트라기보단  그집이 미코출신 분이 하는식당였는데 부산에서 모델하러 올라왔다면서

무슨 먼친척인가 아는분인가 정도사이라고..해서 제가 속으로 모델하기쉬운줄아니...그러면서

그당시 스파게티도 엄청맛있기도 했지만   반반한 사내아이가  서글서글 말도잘걸고 제게 장난도 걸고

그러길래  그재미로 뻔찔나게  들락거렷었죠....

선한 느낌이좋았던거같아요.....손님이 별로 없는집였는데 갈때마다 제가 잘몰랐던 연옌이 와있었어요....  

그럼 주문을 받거나 음식을 날라다주면서 저기 앉아계신분 누군지 모르냐 면서   불러서 서로 인사도 시켜주고

ㅎㅎ그중 그후로 티비서 보고듣고 해서 안 아...저사람..한이는 강산에  씨

그때 요즘처럼 디카가 성행이던 시절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사진 몇장 남겨두면 좋았을걸 하지만

제게 왠 그런 꿈같은 추억이 있었던걸로도 행복하답니다...

강동원씨는 기억조차도 못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 미코출신사장님(미코1회진출신 손씨였던)  인맥이 좋았던거같아요.......








IP : 222.234.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1.7.20 2:05 AM (211.208.xxx.201)

    부럽습니다. ^^

  • 2. 얼핏
    '11.7.20 2:08 AM (220.70.xxx.199)

    저는 원글님 처럼 자세히 본건 아니고 코엑스 주차장에서 기자들한테 둘러싸여 있는 누군가를 발견해서 누굴꼬..싶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가 하나 더 있는 남자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잔뜩 가리고 기자들한테 둘러싸여서 가끔 피식피식(힘없이) 웃어가며 조용조용 얘기하는데 무슨 죄인처럼 보였어요
    저사람이 누굴꼬? 하고 한참을 봤는데 머리카락 손으로 넘기는데 그때서야 알아보겠더군요
    강동원이구나..하고..
    근데 연예인 보고 후광이 어쩌고..그닥 많은 연예인 본건 아니지만 아직 후광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강동원도 마찬가지고...

  • 3.
    '11.7.20 2:13 AM (119.192.xxx.98)

    강동원 재벌집안 아들내미 아닌가요? 근데, 스파게티집에서 알바를 다 했네요. 부산서 서울와서 인맥 쌓을라고 한거같네요.

  • 4. ..
    '11.7.20 2:27 AM (114.201.xxx.11)

    전 이녀석 초등때 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데..중딩되곤 못봤네요.
    정말 말없는 녀석이었어요.
    아빠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셨는데 동원이 예옌되고 그뒤 조선업체 부사장까지 하셨었죠.
    지금은 회사 그만두시고 간혹 창원에 나오시더라구요. 지금 옆동네 장유에 계시구요.

  • 5. 야식왕
    '11.7.20 2:36 AM (116.123.xxx.122)

    강동원이 가구만드는거에 꽂혀서 한남동의 나무공방에 살다시피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네요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작년에 그랬데요ㅎㅎ

  • 6. ㅋㅋ
    '11.7.20 6:17 AM (116.39.xxx.30)

    울 아들 신생아때 병원에서 아기보러 신생아실 가면 사람들이 보구 강동원 닮았다고 어린것이 윤곽이 뚜렷하담서 칭찬많이 받았더랬는데..ㅋㅋ 지금은 현빈처럼 청순~해서 제가 청순이라고 부르면 되게 싫어해요..^^

  • 7. ㅋㅋ님
    '11.7.20 7:21 AM (180.224.xxx.46)

    자랑질의 대가신데요^^ 신생아때는 강동원, 더 자라서는 현빈.. 인증샷 궁금합니다.

  • 8. 저희
    '11.7.20 7:44 AM (119.203.xxx.29)

    친정이 김해 장유인데 거기 산및에 카페G라고 강동원 누나가 하는 카페있어요..
    단독건물인데 맨꼭대기층에 강동원이 잠깐씩 쉬러온단말이 있더라구요..
    강동원누나 강동원하도 닮았다던데 들어가보진않았는데 부산이고 어디고 일부러 찾아오는 젊은여자손님많아요
    길지나가다 차가스고 카페쥐어딧냐 물어봐샀드라구요ㅋ

  • 9. ㅋㅋ
    '11.7.20 12:48 PM (116.39.xxx.30)

    저한테는 자랑하고픈 아들이에요..우째 이런 아들이 태어났을까 싶다는..요대로만 자라게 해달라고 맘속으로 기도해요.

  • 10. .
    '11.7.21 3:33 AM (1.224.xxx.124)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저는 몇년전에 양재동 코스트코에서 강동원을 봤는데,
    보고 너무 실망해서.. ㅠ
    키는 엄청 큰데, 너무 말라서 볼품이 없달까..
    티비나 사진으로 볼땐 완전 옷발 잘받는 패셔니스타 같은데,
    실제로 보니 내려입은 청바지가 똥싼거같이 너무 헐렁하고ㅠ
    그 안에 자리한듯한 내 종아리굵기밖에 안되는 갸냘픈 허벅지가
    딱 마음 떠나게 하던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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