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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방학때 보충학습 도움 많이 될까요?

공부는 조회수 : 501
작성일 : 2011-07-19 18:59:48
1학년인데 아이가 공부보단 운동이나 여타 재주는 많습니다.
공부는..암만 봐도 타고나게 힘든거 같아 보여요.
그래서 아이 맘 편하게 하면서 잘 할수 있는거 찾아보자고 하지만..
어쨌든 뭐든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봉사든 특별활동이든 아이가 하는 일이 있으면 학교 야자나 보충 빠지고 보내주거든요.
그런데 이번 방학에도 15일 보충이 있더군요.
하필 딱 그때 해외 봉사활동이 잡혀서 빠지게 됐어요.
그런 스타일로 아이 성장 도우려 했지만,,
아이들 보충때 빠지는게 잘 하는 일인가 문득 회의가 드네요.
담임샘도 안 그래도 성적이 나쁜데 이러면서 허락은 해 주시는데..
뭐든 아이 활동 돕고 이해하려 햇는데 막상 다른 애들 할 때 빠지게 되니까 마음이 쓰이네요.
IP : 61.79.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7:03 PM (119.192.xxx.98)

    당장은 좀 불안하고 손해?보시는거 같겠지만..아이한테 해외 봉사활동이 훨씬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게다가 1학년이잖아요. 한여름이라 보충 그닥 효율적이지도 않고..글구, 공부에 올인할 케이스도 아니신거 같은데..그냥 맘편히 봉사활동 가서 인생공부하고 오게 해주시는게 아이에게 훨씬 교육적일거 같네요. 보충..의무적으로 그냥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애들 많아요..^^; 근데.. 어머니 참 훌륭해보이시네요~~^^

  • 2. ...
    '11.7.19 7:04 PM (220.85.xxx.103)

    글쎄요. 그 보충학습 한다고 성적이 좋아지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고대 입학사정관(신창호 교수)이 동네에 와서 강연을 했어요.

    엄마들, 중2때 용기를 갖고 결심을 하래요.
    국영수과 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국영수과 공부가 아닌 것 같으면 과감히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라. 근데 어쩌면 그게 더 돈이 들 수 있다...
    이런 말 했었는데
    님 아이는 잘 선택하고 실천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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