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집장이 자기 엄마를 사면초가 만들려나봐요?

[반짝반짝]

백곰이 송편 집에 들어온거 어떻게 당할까봐 불안해하잖아요.
송편은 엄마 재산 목록 다 내놓으라하고
한 편 증권 계약서는 정원이한테 넘겨주고.
송편은 송편대로 엄마 부정 경찰에 고발할것 같고
정원은 나중에 그 계약서 찾아서 부정거래로 경찰에 또 고발할 것 같고..

똑똑한 금란이가 곧 생리해서 자궁없어진것은 백곰의 사기극이라는것 알고
모든 사실 깨닫고 고백해줫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예전 엄마한테 다 다시 갈 것 같아요.

[흑]

금란이도 엄마랑 정원이 간호받을 땐 표정 풀어지다가 백곰 등장하니 얼굴이 굳어버리는게 좀 짠하더군요.
아우~ 근데 암만 연장을 해도 그렇지
토요일은 울고 짜느라 한 시간 날려먹고
일요일 엔딩에 그 유치뽕짝한 설정 어쩔거래요.

[.]

송편은 일부러 정원이가 자신에게 미련을 버리고 자기 엄마의 사채를 몰락시키기 위해서.. 더 매몰차게 하는거같아요. 금란이는 처음 백곰을 보자마자는 두려움의 눈빛이 보였지만..
백곰과 어울리다가 본인이 나중에 깨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