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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와..사별남..

속상해 조회수 : 11,416
작성일 : 2011-07-18 10:09:00
남친을 사귄지 6개월이 되어가여..
배경부터 말씀드리면...전 애기들 키우며 사는 이혼녀...그는 애기들 유학보낸 사별남..
나이차는 7살차이구여..
그는 같은업종에 관리이사급이고.....전 경리랍니다..

남자친구를 사귈려고했던건 아니고...
일을하다 알게되니 정도들고...서로 위로받다가.....그리되었어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데이트할때 돈에 관한거랍니다..
한두달은 괜찮았지만..점점 제가 힘들어지면서....안되겠더라구여..

그는 차가 카니발이고 전 모닝...
카니발은 기름값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어디 놀러갈려면 제차를 이용하는데여..
남해를 가던...동해를 가던......기름값한번 대준적이 없어여...
물론 바라면 안되겠죠.
근데 전 그런돈 쓰면서 놀러다닐만큼 여유롭지 않거던여.

첨에는 제가 못사는거....너무 티내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기름도 꽉채운후 만났어여...중간에 다시 넣어야할때면
그가 혹시나 넣어주나 싶었지만....
그런적은 없었어여..
밥을 사거나 그럴때는 비싼거 먹을땐 그사람이 내고..전 싼거먹을때 내구..

하지만 저의 5만원은 그사람의 20만원정도의 버거움이거덩여...ㅠ.ㅠ

그리구 만나자마자 그사람 생일이기에..제가 힘들어도 넥타이 선물했는데
이번에 제가 생일인데...어찌해서 말하게 됐는데
자기한테 생일같은건 말하지말라구..서로 안주고 안받고 ..자긴그런거 시러한다구..
누가 뭐 선물달라고햇나여.....항상 그런식이에영..ㅠ.ㅠ

그래서 메일을 보냈어여...
솔직히 발가벗는 느낌이였지만......예금을 깨가면서..
생활비를 힘들어하면서 까지 만나면 안되겠더라구여....

근데 문자가 왔어여...
메일 잘읽었구...생각해서 답장보낸다구...안보내면 또 서운하다하겠지...요렇케여...
참..나...
서운해서 보낸다니여..제가 그리 힘들게 썼으면...
자기 맘을 결정을 보내줘야하는거 아닌가여 ㅠㅠ.

IP : 119.197.xxx.64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10:11 AM (220.80.xxx.28)

    사람은 안바껴요.. 그냥 다른분 찾으심이 어떨까요...
    그 남자분 배려가 부족하네요..

  • 2. 싸가지 없는
    '11.7.18 10:12 AM (222.116.xxx.226)

    자식이네요
    그 남자는 그냥 님을 잠자리 파트너로만 생각하네요
    딱 보면 모르겠어요? 이용당하지 마시고 헤어지세요

  • 3. 속상해
    '11.7.18 10:13 AM (119.197.xxx.64)

    저런경우엔.......남자들이 어짜다가 기름도 넣어주고 하나여?
    다른남자들은 잘몰라서여....

  • 4. ..
    '11.7.18 10:13 AM (211.253.xxx.235)

    남자분이 돈을 아예 안쓰는것도 아니고
    글쓴님 혼자 잣대로 그 사람 20만원 = 내 5만원도 버거움이네요.
    그렇다면 헤어지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메일을 보내시면서 헤어지자고 보낸 건지, 나 돈 부담되니까 남자쪽에서 다 쓰라고 보낸건지.
    그냥 헤어지자 하시는게 깔끔할 거 같은데요.

  • 5. ,,
    '11.7.18 10:13 AM (121.160.xxx.196)

    애 유학비땜에 그러나 생각했는데 별루네요

  • 6. ..
    '11.7.18 10:14 AM (211.55.xxx.129)

    그분은 그냥 님을 심심해서 만나는 분같지 절대로 사랑하거나 아끼는 맘이 없으시네요. 그문 너무 나빠요. 이참에 맘 잡고 정리하세요.

  • 7. 애엄마
    '11.7.18 10:14 AM (110.10.xxx.254)

    돈을 떠나서..인성이 별로 인거같아요...ㅠㅠ

  • 8. ...
    '11.7.18 10:14 AM (58.238.xxx.128)

    헤어지세요..

  • 9. z
    '11.7.18 10:15 AM (211.218.xxx.140)

    님한테 별로 관심 없나봐요.

  • 10. 속상해
    '11.7.18 10:16 AM (119.197.xxx.64)

    아...헤어지자고 몇번했어여...
    그래도 자꾸 헤어질수 없다고 해서........제가 이런부분까지도 힘들다고하고
    메일보낸거에여...
    저도 헤어지고싶어여......애들만 보면서 살려구여....

  • 11. .
    '11.7.18 10:19 AM (218.50.xxx.113)

    속 상하시겠네요.
    애들 유학보낸 비용도 만만찮을 거예요.
    관리이사급이라도 재정형편은 빛좋은개살구일수 있다는 거지요.
    그 남자가 돈이 없어 형편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말은 안해도 그 남자 나름대로도 님처럼 쪼들리고 살고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남자는 비슷한 비용을 써서 같이 즐기면서 만나고 싶은 거 같네요.
    그렇다면 님도 비슷한 비용을 써서 만남 자체를 계속하시거나
    모종의 결정을 안해서 못기다리겠다면 헤어지시는 거지요, 뭐.

    이혼도 해보셨는데,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살펴보세요.
    어차피 지금 결정해줄 남자가 아닌바에야
    이참에 데이트비용을 꺼내놓고 솔직하게 얘기해보신 후
    서로 계속 만나실거면 돈 안드는 데이트를 하세요.
    도시락도 싸보고, 운동화신고 걸어도 보고...... 있잖아요.
    혼자 지내시는 거 보다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고봐요.

  • 12.
    '11.7.18 10:20 AM (116.127.xxx.132)

    헐,,,;;; 남자가 님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은데요..돈을 떠나서 여러가지 배려가 없어보여요.

  • 13. dd
    '11.7.18 10:20 AM (116.33.xxx.76)

    배려심 같은건 찾아볼래야 찾을수가 없네요. 그런 사람하고 길게 사겨봐야 에너지 낭비에요.
    데면데면하게 하다가 헤어지심이

  • 14. ...
    '11.7.18 10:24 AM (220.83.xxx.47)

    그 남자 정말 아닌거 같아요.. 기러기로 보내면서 돈 부족한거 이해는 되지많요.. 님도 아이들 부양하는 싱글맘이라 피차일반이에요...
    흔히 말하는 돈가는데 마음간다는 말 있잖아요.. 그래도 반반은 부담해야 평등한 관계 아닌가요?

    남자입장에서는 손해날거 없는 장사죠.. 돈도 안쓰고 여자도 만나고..
    그 피같은 5만원을 아이들에게 쓰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텐데요.. 아이들때문에 엄마의 행복이 희생되야 하는건 아니지만 의미없는 관계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볼 일은 없어야 합니다.

    님만 그만 만난다고 결정하면 끝나는 관계입니다. 맘먹고 끝내세요.

  • 15. 생일
    '11.7.18 10:24 AM (125.140.xxx.49)

    같은건 말하지 말라고,,,,싸가지가 없어요 만나지 마세요 서로 특별한상대한테는 사랑받는다는느낌 그런마음가지고 사는건데 뭐 그런놈이 다 있대요 난 내생일 내자신을 알뜰하게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사람이 좋다고 하세요

  • 16. .
    '11.7.18 10:26 AM (14.52.xxx.167)

    제가 보기엔 이제 서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는 관계만을 원하는 거 같아요. 그 남자가 싸가지 없는 건 아닌듯하구요. 애들있고 나이먹어서 생일챙기고 메일답장 일일이,,, 남자들이 이런거 싫어할수 있죠.
    안 맞는 거에요 두분이.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그 남자가 못헤어지겠다 하면 못헤어지나요? 그냥 헤어지면 되잖아요. 메일도 안하고 연락도 개인적인건 끊어버리고.
    원글님도 말로는 헤어지고 싶다고 하지만 그게 안되는거 아녜요?
    경제적으로 어렵고 아이들 위해 살고싶다면 엄한데 시간 돈 쓰지마시고 정신차리세요.

  • 17. ..
    '11.7.18 10:27 AM (222.107.xxx.81)

    그 남자분은 그냥 같이 놀아줄
    여자가 필요한 거 같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가.
    님도 그런 상대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쿨하게 헤어지시지요.

  • 18. 속상해
    '11.7.18 10:28 AM (119.197.xxx.64)

    네...마자여...저도 매번 저한테 관심없는게 느껴지긴했어여..
    평일엔 매일 바빠서 통화도 안되구...주말에 만날때나 되서야....통화가되니..답답했죠..

    그는 100만원짜리 한정식도 먹으러 다니는 사람이에여.
    거의 저녁은 제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거 먹으러 다니구..
    항상 대화중엔 갭이 느껴졌죠..
    그래도 그는 항상 저보고 다른여자같지않다구 좋다구햇었어여..
    다른여자들은 당연히 자기가 다 내는줄알고있는데..전 안그렇다구여..
    ㅠ.ㅠ 그동안 쓴돈이 넘 아깝네여..님들의 댓글을 보니 ㅠ.ㅠ

  • 19. .
    '11.7.18 10:32 AM (218.50.xxx.113)

    님과 먹는 저녁을 비싼 걸로 먹는다면 실상 돈에 쪼들리는 중도 아니겠네요.
    그 남자 뭥미?
    그 나이에 7년 어린 경리급 이혼녀가 애 둘 델고 사는데 그 형편 빠삭하게 모를리도 없고...

  • 20. 속상해
    '11.7.18 10:34 AM (119.197.xxx.64)

    네...첨에 말했죠..그가...
    그월급에 어찌 애들키우면서 살았냐구...힘들겠다구...
    글케까지 말해서 더 고마웠었는데......

  • 21. 토닥 토닥
    '11.7.18 10:36 AM (68.4.xxx.111)

    그냥 가까운곳으로 점심가지고
    아니 간단한 김밥같은것 사서
    발로 걸어다니며 (등산)
    연애하세요.


    그사람돈으로 비싼거 먹으면 부담되고
    내돈쓰자니 너무 힘들고

    그리고 적적할때
    가끔 만나세요.

    횟수를 줄이고요.

    헤어지기 까지야.......

  • 22. ...
    '11.7.18 10:36 AM (220.83.xxx.47)

    원글님 리플보니 평일엔 통화도 안된다굽쇼?? 허허허
    주말에는 매번 보나요? 주말되서야 약속잡고 만나시는거죠?
    님은 딴 약속 잡지도 못하고 계속 기다리다가 그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겨우 만나는거구요..

    님아..끝내세요..절대 아니거든요..

    생일같은거 알고 싶지도 않나구요?..허허..우리집은 개 생일도 챙기는데..만나는 여자한테 할 소리입니까? 누가 선물 거나하게 받고 싶다고 했냐구요? 남친에게 소박하게나마 생일축하 받고 싶다고 했지..
    제 친구들이 그런 남자들 만나는 애들
    이 있었는데(혹시 같은 남자들이 아닌가 싶기도..-.-;;) 꼭 안좋게 끝나더군요.. 주로 양다리들이 많았죠..

  • 23. 인간성
    '11.7.18 10:37 AM (175.120.xxx.103)

    별로고 치사한넘이네요 ......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각자 친구처럼 부담없이 주고받는거 없이 지내자는거구요
    그거 원하시나요? 아님 깔끔하게 정리하시는게 좋겠어요

  • 24. ..
    '11.7.18 10:40 AM (58.145.xxx.4)

    평일 통화도 어렵다니 혹 다른여자와 양다리 내지는 동거 아닌가요?

  • 25. 별꼴이야
    '11.7.18 10:41 AM (119.70.xxx.81)

    뭐 그런 놈이 있대요?
    정리하세요.
    완전히 찌질이네요.

  • 26. 속상해
    '11.7.18 10:43 AM (119.197.xxx.64)

    ... 220.83님 말씀이 맞아여.......정말 위로되네여...진짜 그런맘이였어여....
    전항상 대기상태였죠.. 화나다가도 그가 말하면 또 제가 잘못된거같구 그랬어여...

    먹을껄 해가는데도....저번에 글올린적있는데
    저보고 장봐서 다 해오라고했었어여...
    그래서 장보는것도 1~2만원 드는것도 아닌데...넘 힘들었었죠...

  • 27. ...
    '11.7.18 10:50 AM (122.100.xxx.152)

    님 속상한 마음 이해가나 너무 답답한 분이세요.
    여기 물어보길 잘 하신것 같아요.
    통보고 뭐고 필요없고 그냥 연락하지 마시고
    연락오면 마음 접었다고 싸늘하게 대하세요.
    끌려다니지 마시구요.

  • 28. 정신
    '11.7.18 10:54 AM (116.121.xxx.196)

    옆에 짝이 있음 좋지만....
    아이들이 있어요.. 남자쪽 신경쓰다보면 아이들한테 소홀해 질 수 있어요..
    남자에게 끌려가지 마세요.. 이미 내 반쪽은 아이들한테 묶여 있어요...
    저같음 저런 남자... 절대 안만나겠어요.. 그리고 님한테 관심 없어 보여요...
    끌려가지 마십시요...

  • 29. 이건
    '11.7.18 10:57 AM (180.67.xxx.13)

    정말 아니네요.
    사별해서 옆지기 귀한줄 아는 사람이면 님이 아무리 무수리라고 말해도 왕비 대접합니다.
    그분 참 못됐어요.

  • 30. 속상해
    '11.7.18 11:02 AM (119.197.xxx.64)

    댓글 정말 감사드려여....
    전 제가 돈도 없는주제에....뭐 그런남자를 만나냐...
    왜 바라냐.....제가 나쁘다고 댓글올라오면....
    제가 그사람에게 또 끌려다녔을거에여...
    정신차릴께여.....정말 감사들려여...모두여....여기 정말 좋은곳같아여...

  • 31. ....
    '11.7.18 11:03 AM (58.122.xxx.247)

    그냥 섹파 정도인거지요
    저도 사별녀입장이라 참 많은 인물들 만나고 버리고 했는데요
    하루를 만나더라도 진정 날 아끼는 사람과 만나세요
    아무리많은걸 가진인물이라도 쪼잔한남잔 쪼잔하고 정없는 사람은 없는것보다 더 외롭게
    만들기도 하구요
    제가 안착?한상대는요 가진것도 위치도 다필요없고 된사람 택했어요
    제가 혹 전화 한통을 해도 얼른끊어요
    제 전화요금 많이 나오면 안된다고 ...그리곤 본인이 걸지요

    헤어지자 말자 말할것도 없이 조용히 전화같은거 무시해버리세요

  • 32. ..
    '11.7.18 11:03 AM (175.209.xxx.207)

    님...
    이거...아닌거같다.
    뭔가 명쾌하지않음은...아닌겁니다.
    연애에서 가장 기본...상대방을 생각하면 그냥 미소가 지워질때
    상대방을 생각하면 뭔지모를 다름을 느낄때...아닙니다.

  • 33. 어머나..
    '11.7.18 11:09 AM (115.21.xxx.172)

    본인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심지어 맘고생, 돈나가게 하는 남자랑 도대체 왜 만나셔요..
    시간과 돈이 아깝습니다!!! 님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를 만나야죠.

  • 34. 속상해
    '11.7.18 11:10 AM (119.197.xxx.64)

    아...네.......전화도 회사전화로 걸라했구..
    자긴 회사에서 핸폰비 나온다고 자랑해놓구....저보고 전화하라구도 한적많네여..
    아...바보같이 그걸 몰랐을까여...ㅠ.ㅠ.

  • 35. 에휴..
    '11.7.18 11:16 AM (123.248.xxx.55)

    생일같은건 말하지 말라뇨 ㅜ.ㅜ
    원글님..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ㅜ.ㅜ

  • 36. 냉정하게 말해서
    '11.7.18 11:23 AM (118.218.xxx.232)

    성적해소, 외로움 충족등으로 만나는 의미가 큰거 아닌가요?
    님도 거기에서 딱 짜르시지 못하는 느낌도 나구요.
    자르세요.
    여자를 진정 사랑하는 남자 만나도 사람마음이 변할 판국에..
    그 남자의 지위로 혜택본게 없으신거 같은데..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돈 풀어여.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돈 푼다구요. 뭐 여자도 마찬가지지만요.

  • 37. 별..
    '11.7.18 11:23 AM (124.51.xxx.61)

    헤어지삼.
    딱 나오구만. 뭐한다고 잡고 있습니까
    지야 돈 적게쓰고 같이 놀고 안 좋겠습니까

  • 38. 윗 댓글인데요
    '11.7.18 11:24 AM (118.218.xxx.232)

    혹시 오해했다면 죄송하구요.. 저는 딱 그런 느낌이 들어서.. 불쾌하시면 바로 삭제할게요.

  • 39. 윗 댓글들보니
    '11.7.18 11:28 AM (118.218.xxx.232)

    심지어는 양다리도 의심되긴 하네요.
    님보다 나은 여자 있음 바로 갈아타거나 양다리..
    그리고 자기 메인사업은.. (당연히 아버지이니 그래야겠지만) 애들 유학자금이 1순위 아니겠습니까?

    님도 아가들 잘 돌보아 주셔요♡

  • 40. 속상해
    '11.7.18 11:35 AM (119.197.xxx.64)

    냉정하게 말해서님..괜찮아여..
    여기에 글올리기까지 모든댓글을 진실로 받아들이고...있으니깐여...
    자기일처럼 힘들게 로그인해서 달아주시는데여....
    감사할따름입니다..^^*

  • 41. 남녀간에,,
    '11.7.18 11:41 AM (124.5.xxx.230)

    간단해요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사람을 만나세요
    미련도,,뒤도 ,,돌아보지말고 끝내세요 너무아닙니다

  • 42. 힘내세요~
    '11.7.18 11:46 AM (112.170.xxx.83)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셔요~
    안그럼 의미가 없다라는 결론이에요.
    용기내시고 힘내시고 좋은 사람 천천히 만나세요~

  • 43. 비슷한 경우
    '11.7.18 12:06 PM (210.230.xxx.154)

    원글님 과 비슷한 경우를 주변에서 봤는데
    남자는 딸둘 사별남, 여자는 애없는 이혼녀

    남자쪽에서 저에게 궁합좀 봐달라고
    (전 취미로 사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여자분이랑 너무 안맞아서 헤어지고 싶다고
    근데 이 둘은 10여년째 동거중입니다.

    여자쪽은 전혀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없는가 본데
    참....남자들 속마음도....
    계산적인 놈들은 철저히 계산하다 단물 다 빠지면
    자기가 손해본다고 헤어질 생각부터 하더이다.

    원글님...마음이 여리신 분인것 같은데
    부디,,,부디,,, 지금 남자와는 인연을 끊으시는게
    앞으로의 삶을 위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하다보면
    10여년...금방 갑니다.

  • 44. 화이팅!!
    '11.7.18 12:08 PM (220.86.xxx.184)

    헤어지세요. 정말 님 위해주고,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그사람과 미래는 안보여요.

  • 45. ...
    '11.7.18 12:25 PM (118.219.xxx.240)

    그 정도면,,,그냥 섹스파트너로만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 46. 제 생각엔
    '11.7.18 12:53 PM (110.12.xxx.145)

    카니발이 기름 많이 든다고 경차타고 놀러가면서 기름도 한번 안넣어주다니.
    남녀사이가 아니라 친구사이에도..이건 좀 아닌거 아닌거 같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경우가 좀 없어보이고..
    글에서 느껴지는 상대남의 느낌이 너무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 생각하시고...좀 더 좋은 남자 만났음 좋겠어요
    칼갈이 끊어시고..화이팅 하시고..

  • 47. 위로
    '11.7.18 1:00 PM (180.65.xxx.44)

    만나지 마세요.

    돈 안들고 그냥 잠자리 상대같아요.

    그 넘은 마음이 일단 없어요.

    손해보면 큰일날 사람입니다.

    손익계산이 분명한 넘같아요.

    다시는 놀러가지도 말고 같이 어울리지도 마세요.

    재수없는 넘 만나서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치맛자라락 툭툭 털고 걸어가세요.

    아기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 48. 정신차리삼
    '11.7.18 3:40 PM (180.67.xxx.14)

    지금 원글님이 사귄다고 믿는 그 넘도 나쁜 넘이지만, 님도 참 답답해요.
    애가 둘씩이나 있으시면서 주말에 그런놈한테 돈 써 몸 써 그렇게 다니시나요?
    정신 차리세요.
    님은 님혼자 망쳐도 되는 인생 아니예요. 님 잘못되면 님만 바라보는 애둘은 어떡해요?
    배려심 있고, 제발 님을 아끼는 그래서 님 아이들도 아끼는 그럼 사람을 만나세요.

  • 49.
    '11.7.18 3:41 PM (121.146.xxx.157)

    이상해요
    카니발타면서 100만원 식사라...

  • 50. 속상해
    '11.7.18 3:45 PM (119.197.xxx.64)

    따끔한 충고도 감사합니다.
    제가 정신을 차려야하니...오히려 따끔한 충고들이 정신을 번쩍들게하고
    맘이 덜아픈거 같아여..
    100만원 한정식은 자기가 조카들오면서 먹었다고 자랑한적이 있어여...
    항상 집도있고 땅도있고..묻지도 않는데 자랑은 무지하고..

    수원이 그사람은 집이고..전 인천이라..
    멀리서 나 하나보고 오는것만 봐도 진실이지않냐면서...
    그런말을 했엇어여..
    거기오는데만도 기름하고 통행료 많이든다구...
    성질더러운여잔 참아도 원거리 여잔 못참는다면서
    자긴 두개를 다가진 저를 받아들인 남자라면서여...

  • 51. ..
    '11.7.18 4:00 PM (218.238.xxx.2)

    여..정말 거슬리네요

  • 52. 줏대
    '11.7.18 4:08 PM (121.166.xxx.231)

    그런걸 구구절절 메일로 보냈다는게...제가 그런메일받았다면 기분좋지 않을거 같아요
    평소에 왜 말못하나요..?
    그런말 꺼내기도 힘든사인데...남자친구 맞으신지..

  • 53. 다른
    '11.7.18 4:18 PM (122.38.xxx.132)

    다른분 만나세요 진짜 그게 훨씬 나으실것 같네요
    솔직히 남자 안바뀌구요
    특히 돈문제 같은 예민한 걸로 틀어지면
    항상 서로 불편할 수 밖에없어요

    사고싶어서 사는건데도
    내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산거겠지?
    이런식으로 하나둘 서로 맘 부딪히다보면
    서로 힘들어져요

    경험있으시니 더 잘 아실듯...

    다른 좋은 남자친구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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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별로,,
    '11.7.18 4:30 PM (112.151.xxx.44)

    괜찮은 사람이 아니면 안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
    대부분의 괜찮은 남자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어린것도 아니고 나이도 있으신분이,,,
    여자분이 이런생각을 하게 만든다는것은
    님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아닌지,,,
    혹 현실적인 성격이라 그런걸꺼라고 생각하신다면--
    추후 친해진수록 더 심하면 심했지 절대 후해지진 않을꺼란걸 명심하세요..

  • 55. 속상해
    '11.7.18 4:35 PM (119.197.xxx.64)

    남자분도 댓글을 달아주시는거같아서.....좀더 와닿는데요..
    그분에게 직접 기름좀 넣어달라고 할수없더라구여..알아서 넣어주시면 몰라두..
    어디서 부터 모가 잘못된건지.....어렵게 시간이 흘러왔어여...
    애기들만 보고산지 10년이 넘었어여...
    저보고 애기들만 보고살라는건... 무슨뜻인지 알고있으나....넘 ㅠ.ㅠ
    많은걸 바란것도 아닌데..결국은 그랬나봅니다..주제도 모르고
    다들 감사감사요 ^^*

  • 56. 더워요
    '11.7.18 4:43 PM (122.34.xxx.28)

    그분이 님을 아끼신다면
    놀러갈 때 더 편한 큰차 가져오신다에 백만표.
    놀러갈 때 기름 적게먹는 소형차 탄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남자분은 님을 걍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님,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 57. 속상해
    '11.7.18 4:47 PM (119.197.xxx.64)

    지금까지 메일을 받고 아무런 연락이 없는거보면요........
    윗분들 말씀처럼 절 이용하다가 찔렸던가...
    이눔이 어찌 눈치챘을까.....하고있지 않을까 싶어여..
    아님...
    결국 이여자도 다른여자처럼 자기돈 바라고 온여자로 보던가....
    둘중에 하나겠죠...이케 많은 댓글이 있을지 몰랐어여..
    정말 고마우신분들 많으시네여...넘 눈물나도록 감사해여
    부모 형제자매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얘기들이였어여...ㅜ.ㅜ

  • 58. ㅇㅇ
    '11.7.18 4:51 PM (121.169.xxx.133)

    완전 아닌데요. 뭔가요 이건...

    원글님을 아주 무시하네요. 걷어차버리기를...

  • 59. 참..나
    '11.7.18 4:53 PM (123.142.xxx.98)

    남편이 저랑 사귀기 시작하면서부터 집에 매~일 데려다 줬어요.
    둘 다 강남에 사무실이었는데... 남편 집은 도봉구, 전 집이 수원이었죠.
    전 강남에서 버스타면 한번에 가니까 앉아서 갈 수 있는 정류장이면 된다고 해도
    어떻게 혼자 보내냐고... 연애하는 내내.. 거의 1년 반동안을 집에 데려다줬어요.
    결혼하면서 운전 오래 안해도 된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저 데려다 주는건 힘들지 않았는데... 혼자 돌아가는 길이 멀고 힘들었다고...

    제 대학친구 하나 성남사는 이혼남인데... 요즘 전주사는 여자를 만나요.
    주말마다 내려갑니다.
    제가 한번 여자보고 위쪽으로 오라고 하라고 맨날 너만 내려가냐고 한소리 했었어요.
    그랬더니 자기 만나고 혼자 돌아가는 길이 안타까워서 그럴 수 없다고 합디다.

    원글님. 사랑하는.. 아니 좋아하는 남녀는 이정도에요.
    원글님의 그 남친은???? 생각해보세요.

  • 60. 그만
    '11.7.18 4:54 PM (175.196.xxx.53)

    만나심이 좋을듯 해요. 부담이 생기면 마음도 벌어지는 법인데요...참아가며 만난다해도 언제까지 이겠어요..더군다나 님 사정도 안좋은 상황인듯한데요..계속 만나시더라도 오히려 마음만 병들어 갈것 같아요.

  • 61. 이상하네요
    '11.7.18 4:57 PM (121.165.xxx.112)

    뭔가 속이는거 같아요.
    진짜 사별인지 아니면 부인이 애들과 외국가있는 기러기인지 확인도 안한거 같은데,
    또 조카한테 백만원짜리 밥사주면서 카니발 기름값 많이 나와 님의 비용으로 님의 경차 고집하는것도 앞뒤 안맞고,
    자기자랑하는거 특히나 돈에 관한 자랑은 수상합니다.
    돈없는 사람이 돈있다고 허세부리는 일은 있어도 돈 좀 있는 사람이 나 돈있네 자랑하는 일은 거의 없지 말입니다...
    허기사 남의 재산 상황이나 사별 이혼여부를 어떻게 확인하겠어요, 아주 가까운 친척아닌 다음에야, 그래서 속이는게 가능하지요/

  • 62. 에구
    '11.7.18 5:02 PM (122.100.xxx.47)

    "결국 이여자도 다른여자처럼 자기돈 바라고 온여자로 보던가.... "
    원글님 아직도 정신 못차리시네요.
    이런 생각하실 필요 전혀 없으세요.
    답장도 기다리지마시고 그냥 끝내세요.
    자꾸 미련있는것처럼 하면 또 달라 붙어요.온갖 감언이설로 속여가면서..
    제발 정신 차리세요.

  • 63. ,,,
    '11.7.18 5:03 PM (75.83.xxx.68)

    원글님... 이 양상으로 봐서는 제대로 데이트 하는 남녀 관계가 아닙니다...
    보통 남자라면 사랑하는 여자와는 어느정도 미래를 계획하는걸테고
    또 님 같은 상황은 나이도 나이고 서로 두분 상황이 재혼을 전제로 만나시는거 같은데
    게다가 20대 순수한 처녀총각 데이트하는것도 아니고 남자분 나이도 있으신데
    일단 여자분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예를 들어 아무 내막 없는 처녀 총각도 아니고
    이런 만남 사이엔 적어도 여자분이 더 어떤 자격지심이나 괴리감 느끼시지 않게
    정말 물질적이던 뭐든 자상하게 잘해주며 배려를 해주는게 보통 아닌가요??)

    솔직히 욕나오는 남자네요~
    뭐 저딴 인간이 다 있답니까??게다가 생일은 정말 심했습니다...

    글 중에 느낀건데 원글님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셨으면 합니다...
    어느자리이던 사랑받고 대우해주는 남자를 만나셔야지요`
    생일 선물 사건은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연애시기부터 무술이 취급은 정말 결혼 생활 다 끝났네요~

    여자는 좀 까칠해야 대우받습니다.. 성격도 좀 있어야 남자가 따라가 줍니다..
    너무 착하게만 굴어도 다 지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나옵니다..

    이 남자분 ..99프로 결혼하면 생활비 안줄 남자이고...
    모든 만사에 무례하고 기본이 덜 된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유학을 갔다니 나이가 얼추 40대 중반은 넘어보이는데 정말 막장입니다..
    그나이에 지찔하게 정말 아닙니다..

    돈 쓰는거 보면 인간성 나온다고 누구와의 어느관계에서든 사람 노릇하는 사람 아니게 보입니다.. 하다못해 처가집은 완전 개집보듯 할 남자..

    정말 같은 여자로써 화납니다..솔직히 그분 혼자 되신지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오나
    제가 느끼기에는 그동안 그렇게 지나간 여자가 몇 되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또 헤어질수도 있으려니 돈 투자하기는 아깝고...
    조심스럽지만 이미 넘어야할 선까지 넘었거니 하자면
    혹시 지 욕구나 채우는게 반반 일지모릅니다..

    왜 그런 남자를 만나시는지 정말 말도 안되요~

    아이들 생각하시면 두번 실패를 하실수 없으시잖아요~

    정말 이분은 아닙니다...

    왠만하면 잘 생각해보세요 할텐데.. 정멀 이사람은 아니올시다...

  • 64. 또 써요~
    '11.7.18 5:12 PM (180.67.xxx.14)

    원글님, 애들만 바라보고 살라는 말 아니예요..
    주제도 모르고 ...이런말은 더더욱 아니예요..
    좀 더 당당하셔도 되요, 일단 님한테 이런맘 들게 하는 지금 만나는 사람 완전별로구요.
    님도 좀 더 당당하게, 나 10년이상 애들 잘 키워 온 멋진직장맘이라는 생각하세요.
    요구할건 당당하게 요구하고 잘 해 줄건 잘 해주고, 그러다 아니면 님이 ㄸㅒ려치세요.

    주제도 모르고.. 이런말 쓰시면 정말 마음 아파요..
    자신을 믿으시구요, 애둘데리고 사신다면 얼마나 힘드셨어요? 그런거 다 이기신 분이
    왜 이깟 짠돌이 남자 하나 땜에 본인을 작게 보시나요?

    자신을 아끼시고, 그런 님 더 아껴주는 그런 분 만나실거예요.
    화이팅요~~

  • 65. 속상해
    '11.7.18 5:21 PM (119.197.xxx.64)

    어느날은 싸울일이 있었는데 이참에 헤어져야한다는생각에.....
    소리지르고...암튼 할짓못할짓 다했는데....
    그때 그사람이 한말....
    왜 이혼했는지 알겠다구......흠...........그랬다눈....
    자기일처럼 정성스런 답글 감사해여....전화도..메일도 안기다릴겠습니다....
    오늘 확신이 정말 섰답니다..

  • 66. ,
    '11.7.18 5:26 PM (180.231.xxx.32)

    헐 ;진짜 재수없고 옆에있으면
    갈구고 싶네요

  • 67. 저런
    '11.7.18 5:39 PM (115.95.xxx.194)

    남자가 무조건 돈을 써야 한다는건 아니지만,,,서로 같은 직종에 잇다면,어느정도,,벌이도 다 알텐데그런식으로 나오는 남자는 곤란하죠,,,,

  • 68. 정신차리세요!
    '11.7.18 5:43 PM (58.233.xxx.172)

    원글님.
    그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냥 잠자리 파트너 정도로 생각한다는 느낌이예요.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겠지만 당신을 사랑한다면 최소한의 배려는 해줘야 합니다.
    그게 예의죠.

    혹시 말입니다.
    그분한테 메일 보낼때도 말끝마다 그랬어여~ 저랬어여~
    이렇게 쓰셨습니까?

    님. 제발 부탁인데 그러지 마세요.
    님의 말투도 덧글다는 그 말투도 모두 너무 너무 없어보입니다.
    사람이 진지해 보이지 않고 가벼워 보인단 말이예요.
    혹시 다음에라도 문자든 메일이든 보낼때는 싹 정색하고
    진지하게 글을 쓰십시오.

    그리고 그 남자친구인지 뭔지 그놈은 싹수가 안드로메다에 있는게
    분명하니 절대 만나지 마십시오.
    원.. 세상에.. 별 미친 놈들도 많습니다.

    그 사람 20만원에 해당하는 내돈 5만원
    피같은 내새끼한테 쓰면서 사세요.
    살다보면 좋은 인연이 오기도 합니다.
    꼭 좋은 분 만나시기 바랍니다.

  • 69. 비슷한 경우
    '11.7.18 5:45 PM (210.230.xxx.154)

    ...원글님, 위에 사별남 비슷한 경우 쓴 사람인데요...

    헉...제가 아는 그 찌질한 사별남도
    그 여자가 왜 이혼했는지 알것 같다면서
    그런 말을 하더군요 (ㅡㅡ)

    이남자는 정말 아니네요.
    자꾸 제 주변 찌질이 사별남이랑 겹쳐 보여서
    다시 덧글 남기게 되어요.

    원글님이 긍정적으로 자신을 보듬으시면
    꼭 더 좋은 남자 만날 거예요.

  • 70. 아.. 진짜!!!
    '11.7.18 5:48 PM (58.233.xxx.172)

    원글님.
    그놈 혹시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외국에 있는거 아닌지 한번 뒷조사해 보세요.
    여기서는 와이프 죽었다 그러고 적당히 여자들하고 즐기는거 아닌가요?

  • 71. ...
    '11.7.18 5:52 PM (121.169.xxx.129)

    사랑하는 관계는 아닌 건 확실하네요.
    사별인건 맞나요???

  • 72. ...
    '11.7.18 6:13 PM (116.126.xxx.61)

    님댓글까지 다 읽었는데요.

    사별아니다...확 쏠립니다.

  • 73. 돈계산
    '11.7.18 7:53 PM (118.218.xxx.232)

    해보시면..
    남자분과 원글님이 비슷하게 쓰셨나요?
    남자가 많이 썼다고 해도.. 별로 더 많이 안썼죠?

  • 74. 77
    '11.7.18 8:04 PM (188.99.xxx.227)

    연애 안해본 여자처럼 왜 이러세요 바보같이;;;;

    저 남자는 그냥 "여자"가 필요한 거지 님이 필요한 게 아니에요.

  • 75. 어머낫,,
    '11.7.18 8:15 PM (121.189.xxx.209)

    정말 아니올시다네요,,

    남자친구 바꾸세요,,,

    지금 당장,,

  • 76. 그러게요
    '11.7.18 8:35 PM (61.85.xxx.50)

    더 신중해야 할 선택이자나요....좀더 생각해 보심이 좋을꺼 같아요...

  • 77. ~
    '11.7.18 8:48 PM (122.40.xxx.133)

    좋은 남자 만나세요~~ 그렇게 벌써 속상하게 하는 남자는 안되요.

  • 78. ..
    '11.7.18 8:50 PM (119.192.xxx.84)

    남자쪽에서 헤어질 수 없다는게....여자들은 그걸 꼭 사랑이라고 착각하는데...
    며칠전 연애문제로 추천수 최다로 받는 어떤 사람의 블로그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그 남자왈.........
    남자가 헤어지지 않는 이유는 섹스가 궁해서라더군요..
    즉, 현재 헌 가방을 들고 있는데 새가방을 살 형편이 안될 경우에....헌가방을 버리지 않는 심리와 같다고 표현하더라구요..
    그러니 새가방을 살때까지만 헌가방을 든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여자를 사랑한다면 남자가 마음으로 더 배려하지 저렇게 굴지는 않을거 같은데.......
    모르겠어요...워낙 천성이 인색한 사람이라면.......
    아님 그 남자쪽도 애들 유학비땜에 돈 단련을 받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일단 인성은 안좋네요
    그리고 저런 남자 만나지마세요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기름값 많이 나온다고 여자 차 타고 가는 놈이 어딨습니까
    찌질하게............기름값이라도 그럼 지가 내던가.......

  • 79. 음냐~
    '11.7.18 8:54 PM (180.92.xxx.38)

    제발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그 남자와는 끝내시고요..
    아마 기러기일 확률이 놓아요..남지 수입이 헐 많으면서 힘들게 사시는 님에게 덕(?_)보려 하다니요.
    찌질이 남자네요..그냥 지 돈 안 들이고 여자와 놀아 나려는 넘입니다..

  • 80. m
    '11.7.18 8:58 PM (116.33.xxx.41)

    헤어질 확신이 섰다는 원글님 답글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그 사람은 정말 아닙니다.
    원글님 답글중에 수원에서 인천 오면서 멀리서 나 하나보고 오는것만 봐도 진실이지않냐면서... 했다는데, 저 연애할때 인천에 사는 남편..차 한잔 하자는 말에도 강남까지 바로 와주어서 저는 인천이 생각보다 아주 가깝구나..했었답니다.
    언젠가 원글님에게도 인연이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 81. 그남자
    '11.7.18 11:29 PM (59.24.xxx.245)

    원래 성품이 그 모양이거나 님을 사랑하지 않거나인데 결혼까지
    가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님의 형편을 대충은 알텐데 오히려 돈을 쓰게 하다니.. 남자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한테는 돈을 쓰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하지 않는게 분명하지 않고서야 그럴 수가 없다 싶습니다.
    연애할 때도 그 모양인데 결혼하면 어떨지..
    경제적인 문제로든 뭐든 그 남자와 헤어질 결심을 하신 건 잘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 보이진 않지만 만약 혹시라도 남자가 붙잡
    더라도 과감히 뿌리치시고 진짜 인연을 찾아 보시길..

  • 82. 싫다
    '11.7.19 12:14 AM (114.240.xxx.136)

    제발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2222222222222

  • 83. 남자란...
    '11.7.19 12:50 AM (180.66.xxx.34)

    사랑이던 섹스던간에
    자기가 필요하면
    전화고 돈이고 시간이고 내놓고 매달립니다.

    연락 별로이고 전화별로이고 돈 별로 안쓴다면...믿는 구석이 있다입니다.

  • 84. rm
    '11.7.19 1:21 AM (175.117.xxx.75)

    그인간 정말 저질이네요. 님의 자존심을 박박 긁어서
    돈 밝히는 여자 안하려고
    매달리는 여자 안하려고
    그렇게 만들려고 수를 썼네요.

    근데 님차타면 운전은 누가 했습니까.
    인간적으로 기름 적게 든다고 자기차 안쓰는 놈은 웃기는거에요.
    보통 좋은차가 있으면 그거 타려고 하죠. 혼자 타는 것도 아니고 둘이타는거고
    장거리인데...

    그 놈 끝내버리고 속시원하다는 후기 올려주세요.

  • 85. 그 남자
    '11.7.19 3:44 AM (122.37.xxx.14)

    그 남자 둘 중 하나네요.
    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거나,
    누굴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 86. ....
    '11.7.19 4:42 AM (124.153.xxx.99)

    돈없는사람도아니고..생일은 말하지말라니...그런것까지 일일이 챙겨주기귀찮단말이네요..님! 그남잔 정말 님을 사랑하지않는것같아요..사랑한다면 일부러 생일날 기다려요..뭐든 선물하고싶고 맛있는것사주고싶고,좋은데 데려가고싶고...멀리서오는건 그남자 자체가 아쉽기땜에 오는거죠..지가 필요해서 오는거죠..그걸 사랑이라고....님아! 그남자한테 한푼도 쓰지말고 아이들위해 저축하세요..
    시간지나면 남자한테 쓴돈이 젤로 아까워요..그남자가 정말로 님사랑한다면 ...님만날때 아이들같이 먹어라고 과일이나 먹거리도 사주던가요? 님형편생각해서 돈못쓰게하고, 저축하라고 했을텐데 그남잔 아니네요..다른여자와다르다면서 계속 작은돈이라도 쓰게하고...착한성격알았으면 그뒤는 못하게해야지...일단 돈쓰는것보면 알아요..님을 어떻게생각하는지..

  • 87. ...
    '11.7.19 7:13 AM (114.200.xxx.81)

    관리이사하고 경리이면 월급차이도 클텐데...

  • 88. .
    '11.7.19 7:44 AM (116.37.xxx.204)

    원글님 님딸이 그런 넘 만나면 좋겠습니까?
    그 넘도 자기 딸이 자기 같은 넘 만나면 좋다할까요?

  • 89. ..........
    '11.7.19 8:25 AM (14.37.xxx.196)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그 남자가 원글님 좋아하는것도 아닌데...왜 만나는지...
    또 만나서 돈쓰고..후회하고...
    솔직히 님이 더 아쉬워서 만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그런부분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라면 과감하게 정리해야죠. 여기 게시판에 적을일이 아니구요..

  • 90. 답은
    '11.7.19 9:13 AM (211.253.xxx.18)

    이미 나왔구요~

    저도 제발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여 라는 말투부터 고치세요..정말 거슬립니다..

  • 91. 원글님
    '11.7.19 9:29 AM (116.121.xxx.196)

    고민을 솔직이 얘기하셨는데..
    따끔한 질책은 좋지만..
    ~여 좀 그렇지만 위엣분도 말씀하셨고..
    지금은 이 분 상담부터 받아주고 잘못된 부분 잡아주고..
    갈 길을 밝혀주자고요..

    원글님 이미 답 나왔죠?
    원초적인 인간의 본능앞에서 무너지면 안되요.. 종교는 있으세요?
    나를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 꼭 있을꺼예요.. 착한 남자요...

  • 92. ....
    '11.7.19 9:36 AM (58.122.xxx.247)

    인생선배 돌싱선배?로서 한마디 더 드리자면
    주변인물들(일로 엮이든 등등)과 이성으로 엮이지마세요
    끝이 추해집니다

  • 93. 지혜롭게 사세요
    '11.7.19 10:35 AM (124.28.xxx.107)

    그분은 벼룩이 간을 빼먹는 재미가 솔챦았나 봅니다.
    일곱살 어린 여자와 공짜로 자는데
    그깟 수원인천 통행료와 기름값 정도 쓰는것에 감동하셨나요?
    적금까지 깨가며 몸쓰고 돈쓰고 시간쓰고 지극정성이신데
    그정성 엄한데로 가고 있다는건 아시는지요?

    그분에게 보낸 메일도 원글이나 댓글의 문체로 보내셨겠지요?
    가볍고 초라하고 가치없는 여자로 읽혀져요.
    무슨답장을 기다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바보짓거리 그만하시고 지혜롭게 사시고
    제발 "애기들"건사하는 이혼녀로써의 품위를 지켜주세요.
    누구누구의 엄마로 불리우는 존재 아닙니까?

  • 94. ..
    '11.7.19 12:24 PM (219.240.xxx.56)

    그냥 혼자 사세요.
    애들 데리고 재혼 하려는 생각부터 무리 입니다
    정 외로우면 편한 남자 만나서 그냥 즐기시기만 하구요,
    남의 애를 품어줄만한 남자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님만 상처 받기쉽구요.
    님이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몰라도
    애들 딸린 이혼녀가 궁핍 해보인다면 남자 입장에서는 내돈 바라고 운운 하는
    생각을 가진 남자들이 대부분 입니다.
    드라마와 같은 환상속의 남자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현실을 직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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