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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 초풍할 양상추 가격
아직도 다물어 지지않고 있어요..
세상에나 마상에나 양상추 한덩이에 5,300원!!!
이게 말이 되나요?
가격표가 잘못 되었는줄 알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미소만 날려 주시네요.
연어카나페여 안녕!!!
1. 장마
'11.7.16 4:59 PM (119.192.xxx.98)땜에 비싼거 같은데요. 장마 끝나면 싸질껄요.다른거 드세요.
2. 밝은태양
'11.7.16 5:05 PM (124.46.xxx.63)농산물은 당분간 폭등할껍니다..
비싸게 라도 나오는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할판아닌가 생각드네요..
중간에서 마진장난질만 아니라면요..3. .......
'11.7.16 5:07 PM (180.65.xxx.205)동네 수퍼에서 만원 하던데요.....
4. 음..
'11.7.16 5:26 PM (123.184.xxx.131)지구상의 모든 국가중에서 가장 많은 보호와 보조를 받으면서...
지구상의 모든 국가중에서 가장 낮은 경쟁력과 생산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농축수산업...
도데체 말도 안되는 농촌지역 선거 투표권 가중치(도시 서민 이나 시민들에 비해 농촌은 약 3배의 가중치가 있습니다.(같은 인구당 도시는 국회의원 숫자가 3분의 1밖에 안되고, 반대로 농어촌은 도시에 비해 인구당 3배의 국회의원을 뽑음) 모든 지원이나 예산은 비정상적으로 편중되고, 그래서 지구상에서 가장 경쟁력없는(인건비 몇배 높은 유럽선진국의 돼지고기가 절반가격(운송비 포함하면 3분의 1가격)에 공급되는 일이 발생했고, 매년 때마다 철마다 농축산물 가격은 폭등하고, 반복되고... 절대 고쳐지지 않고 있지요.
그냥 농축산물 FTA 반대 데모만 열심히 하면, 건마다 돈 받아서 먹고 살수 있으니, 경쟁력 키울 필요도 없지요. 사실은 농축어민들도 피해자 입니다. 자신들도 자신 가꾸는 것을 제외한 모든 먹거리를,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농축어산물을 자기들도 사먹어야 하니까요...5. 전
'11.7.16 5:34 PM (121.165.xxx.92)저 오늘 아치메 샀는데 2800원이었는데? 역시 대형 마트에서 샀고요
장마라 대체적으로 야채가 비싸긴하겠죠6. ..
'11.7.16 5:37 PM (112.184.xxx.54)어제 4980원에 손 떨며 샀는데
그것도 주먹만한걸로..
어휴 만원도 한다니 싸게 산거군요..7. 엥
'11.7.16 6:09 PM (112.159.xxx.13)어제 동네 수퍼에서 이천 팔백원이었던 것 같은데. 냉큼 집어 왔어야 하나요?@@
몇 주 전에 그 수퍼에서 한 통에 오백원에 샀던 기억이 있는지라 안 샀는데.
그 수퍼가 야채를 원래 굉장히 싸게 팔기는 하지만.8. 미국은
'11.7.16 6:27 PM (112.155.xxx.72)농산물 가격 안정에 정부가 엄청 신경 씁니다. 국민이 안정된 가격으로 식료품을 구입해 먹는 것은 국민에게 정부가 보장해 줘야할 최소한의 권리라는 거죠. 그래서 농산물 가격이 대체로 일정합니다. 우리 나라는 세금은 엄청 받아서 사대강, 광화문 광장에나 털어 넣으면서 가격 안정에는 신경안 쓰죠. 국민은 통치자의 호구일 뿐이고 우리 나라 통치자는 글로벌 호구이구..ㅜㅜ
9. 선진국
'11.7.16 6:28 PM (112.155.xxx.72)이니 국격이니 좋아하면서 왜 선진국의 그런면은 모방하지 않으려는 건지... 무상 급식도 미국에서는 시행되고 있는데.
10. jk
'11.7.16 6:42 PM (115.138.xxx.67)농산물 가격의 선진화입니다 ^^
11. 작년에도
'11.7.16 6:44 PM (58.145.xxx.249)봄부터 여름까지 지겹도록 비내리고 가을 겨울 채소값 완전 올랐잖아요..
올해도 어김없을듯;;
일주일전만해도 작은 덩이하나가 2천원대(하나로)였는데...ㅠㅠㅠ12. %%
'11.7.16 7:13 PM (58.230.xxx.109)한살림은 저렴합니다. 많이 없어서 그렇지요
13. 한살림
'11.7.16 7:44 PM (180.230.xxx.188)이용하세요~ 이번주 자그마한거 2개 이천원~ 큰거 하나도 이천원~
14. ..
'11.7.16 7:58 PM (175.127.xxx.227)전 아이가 샌드위치 재료 준비해 가야 한다고해서
손떨면서 4000원주고 주먹만한거 하나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반은 상했네요.
싱싱하지도 않구요.15. 엥
'11.7.16 9:05 PM (175.197.xxx.9)지역이 어딘가요..?? 이마트몰에서 지금 양상추 통에 1880원, 양배추 1000원에 팔고 있는데 ;;
16. 싸던데
'11.7.17 12:49 AM (116.36.xxx.28)얼마전에 저도 마트에서 한통에 2천원정도에 샀어요
아직까지는 값이 많이 안오른거같던데요...17. 헉..
'11.7.17 12:56 AM (222.121.xxx.206)삼일전에 천원주고 산 양상추 마지막을 먹었는데.. 그새 그렇게..ㅎㅎㅎ
18. 저위에
'11.7.17 1:02 AM (220.75.xxx.165)미국 이야기 나와서 저도 한마디 하려구요
미국은 기본적인 야채,과일,생필품은 사더군요
가난한 사람도 살만은 해요
하지만 거기서 조금 럭셔리 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가격이 엄청 뛰더군요
외식을 한다거나 스포츠를 즐긴다거나 뭐 유기농은 엄청 비싸구요
미국 있을때 4계절 내내 과일을 푸짐하게 먹었던 사람인지라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서 덜덜 떨면서 과일 삽니다 너무 비싸서19. 전
'11.7.17 2:51 AM (112.144.xxx.91)엊그제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양상추 2000원에 큰거 한통 사왓는데 친환경재배 써잇구요..
그리비싼가..20. ...
'11.7.17 8:51 AM (116.43.xxx.34)양상추 이번 장마로 거의 녹아버렸기 때문에 값이 오른듯
집에서 먹으려고 밭 한쪽에 씨를 뿌리고 쏙아가면서 여러번 잘 먹었는데
장마로 밭에 물이차니
아그들이 녹아서 이제 하나도 없네요21. 음..
'11.7.17 9:42 AM (123.184.xxx.189)전혀 상관없는 것 같지만,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변덕스러운 우리나라 농축산물 물가를 잡으려면, 농촌 지역의 투표권도 도시지역 투표권과 공정하고 공평하게 해야 합니다.
같은 숫자의 국민에서 같은 숫자의 국회의원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왜 ? 농촌 사람들은 3분의 1밖에 안돼는 인구에서 국회의원을 뽑나요 ? 이건 민주주의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야, 말도 안돼는 엉터리 지원과 보조로 농어촌경쟁력 갉아먹는 짓거리가 끝나고, 그래야 우리나라 농어촌도 경쟁력을 갖게됩니다. 그래야, 매일 3번씩 먹어야 하는 먹거리 가격이 안정되고 가격도 낮아지고, 농어촌 사람도 즐거운 마음으로 농사짖고 떳떳하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되면, 3끼 먹어야 하는 농어촌민들도 혜택을 보고, 안정된 상황에서 농사지을 수 있습니다.22. 하하하~
'11.7.17 12:00 PM (211.196.xxx.222)어제 대형마트 양배추 가격이 만삼천..
진짜 기절 하는줄 알았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23. ddd
'11.7.17 1:05 PM (211.199.xxx.103)비 탓을 하세요 비!
24. ??
'11.7.17 1:30 PM (119.70.xxx.3)가격이 천차만별이군요..트레이더스는 두개에 3000(?) 정도이던데, 롯데마트는 1개에 2800원 ..품질의 차이가 있네요~
25. Q
'11.7.17 3:17 PM (118.220.xxx.27)여기는
지방 구미에요 방금 이마트 갔다왔는데
양상추 1200원...26. *플러*
'11.7.17 4:32 PM (211.201.xxx.19)에서 알뜰양상추 1180원에 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