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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키우거나 키워보신분 조언 좀 해주세요.

말티즈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1-07-15 17:13:36
다음 주에 말티즈를 데려옵니다.
처음으로 키우는 거라 아직은 전혀 모릅니다.
준비 해야될 것과 키우면서 신경써야 될것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48.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티즈
    '11.7.15 5:20 PM (119.67.xxx.3)

    털을 길러 주실거면 하얀색 전용 샴푸를 써주시는게 좋다는 것?이요

  • 2. gg
    '11.7.15 5:22 PM (118.37.xxx.189)

    제가 말티 숫놈 2년차 엄마입니다. 저도 첨 키우느라 고생했지만 넘 사랑스러워요.
    단...조금 까칠한 성격이고 여름철 중이염 생기지않제 항상 귀청소에 신경쓰셔야해용
    입도 조금 짧은 편이어서 사람먹는것 주다보면 사료 못먹입니다.
    영리해서 대소변도 잘 가립니다...그런데 주인이 첨에 야단치면 아무데나 막싸거나 숨어서 싸니 절대 야단치지마시고 사랑으로 가르치시면 금방 가립니다. 패드를 첨엔 4개--> 2개--> 1개로 줄이시면 실수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패드위치를 서서히 화장실로 이동하시구요.

  • 3. 말티즈
    '11.7.15 5:29 PM (27.117.xxx.176)

    말티즈는 혈통이 영국 황실혈통입니다
    성품이 공주성품을 닮은지라 많이 예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많이 주셔야되요 ^^
    샴푸는 털을 기르던 안기르던 하얀색 전용 써주시구요
    외모 주의 사항은 털이 하얀 관계로 특히 눈물자국 주의해서 눈물 잘 닦아주세요~!

    윗님 말씀처럼 말티즈는 털이 많다보니 귀에 염증이나 냄새가 심하게날수있으니 항상 귓속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훈련은 말티즈가 영악하고 머리가 좋아서 말기 잘아라듣지만 엄하게 가르치려하면 절대로 사람말 안들으려합니디다
    자기를 이뻐해준다는걸 느끼게해주면서 칭찬과 간식정도로 유혹하시면서 교육 시키시구요

    훈육은 절대 사람손으로 하시지말고 신문지같을걸 때려도 안아풀정도로 말아서 적당한 위헙정도만 하세여

    그리고 사람하고 3년이상 가치살면 사람머리위에 안자있으려해여 ㅋㅋㅋ

  • 4. 축하해요
    '11.7.15 5:30 PM (116.33.xxx.168)

    말티즈 꼭 애기 같아요. 애기처럼 예쁘고 샘 많고 애교 많고요. 근데 성격이 주인만 (1명 정해놓고, 통상 서열1위)좋아하고, 귀 관리 잘해주시고요. 소변 못가린다고 너무 야단치시면 나중에 주인없을때 소변을 봅니다. 칭찬으로 꾸준히 트레이닝 해주심되고, 화날 땐 이렇게 생각하세요."사람인 나도 소변 가리는데 6-7년 걸렸다(맞나?ㅜ.ㅜ)"그럼 애기 때 잘 못가리는거 이해하실겁니다.

  • 5. ..
    '11.7.15 5:38 PM (119.67.xxx.3)

    축하해요님 답글을 보니
    저희 말티즈를 조금은 이해를 하겠네요^^
    얘가 남편이나 딸이 집에 들어올때만 가족이고
    나갈때는 남보다 못하게 사납게 짖어대요.
    오로지 저만 좋아하고 저만 믿고 그러거든요.

    저밖에 아무도 없어요.^^

  • 6. gg
    '11.7.15 5:44 PM (118.37.xxx.189)

    초창기 우리집은 남편이 제몸에 손을 못댔어요....제 옆에만 앉아도 으르렁거리고 ㅋㅋㅋ

  • 7. gg
    '11.7.15 5:46 PM (118.37.xxx.189)

    위에 말씀하신 것같이 공주과라 찬 곳엔 안앉으니 푹신한 방석이랑 나이들면 슬개골 탈구가 잘 된다니 나중에 계단같은거 사주셔요~

  • 8. 저희
    '11.7.15 5:47 PM (112.154.xxx.52)

    말티즈 여아 2년 되가는데요

    공주 맞아요 완전
    길들이기 절대 불가해요 저희애 같은 경우
    자발적인 인간성향하고 비슷해서요
    야단 치면 일부러 오줌싸고 이상한 짓 하구요
    자발적으로 하게 하면 오줌 똥 잘 가리고요
    밥도 알아서 지 먹고 싶을때 먹어요
    하지만 고기는 무지 좋아해서 좋아하는 닭고기 오리고기 안주면 말 안들어요
    하지만 고기 줘도 사료 꼬박 알아서 챙겨 먹구요

    겁 많고 사교성 없고 다른 개들 무서워 해요

    그런데 애교 너무 많고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주인 너무 따르고요 저희집 강아지는 주인 밖에 나가면 현관앞에서 올때까지 기다려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자기가 사람인줄 알고요
    저희도 저희 가족으로 인정.... !!

  • 9.
    '11.7.15 5:53 PM (119.67.xxx.3)

    저희 말티즈 4년 되었을때 쓸개골 탈구 되어서 수술했어요.
    주인 좋다고 뒷다리로 껑충껑충 뛰는거 못하게 하세요.
    절대 벌도 세우지 마시고요.
    쇼파나 침대에서 뛰어 내리는 것도 안좋구요

  • 10. ..
    '11.7.15 7:01 PM (14.42.xxx.238)

    위에 112.님 말씀에 너무 동감. 저희 멍멍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사교성없고 다른개들 별로 안좋아하고 외출하면 일부러 심술부리고(오줌같은거싸면서) 어리광심하고 질투심하고 앙칼지고..
    그냥 딱 주인만 좋아하는 엄마쟁이에요.. 엄마뒤만 졸졸졸

  • 11. 말티즈
    '11.7.15 7:54 PM (109.149.xxx.51)

    저희 강아지는 집에 온 첫날 오줌을 가리더라구요
    누나들(시츄3명) 화장실가서 알아서 착!
    영리한 아이니까 배변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되구요
    배변판과 배변패트(혹은 신문지) 미리 준비해 놓으시고
    혹시 방바닥에 실례하면 배변패드에 오줌 적셔서 배변판에 가져다 놓으세요
    킁킁 냄새 맡으면서 배변판으로 갈거예요. 잘했다 예쁘다 장하다 칭찬 오만번 해주시구요
    혹시 실수했다면 따끔하고 엄하게 단 강하게 한번! (코 딱밤 정도? 신문 바닥에 쾅쾅 두드리기)
    정도만 혼내세요 ^^ 오래 혼내면 막 짜증내거든요 ㅋㅋㅋ 짜증내는 것도 귀엽지만요 ㅋㅋ
    산책 자주시켜주시면 좋아요 우리 강아지는 덥거나 힘들면 바닥에 그냥 뻗어버리더라구요
    내 배째라.. 라는 듯이요 인내심은 없는 것 같아요..그럼 안고 집에 왔어요
    글구 강아지 처음에 오면 잠 많이 자게 두시는게 좋아요
    어른 강아지들이 잘 죽는 이유가 아이들이 예쁘다고 잠을 재우지 않아서 면역력이 약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는 다 지 멋대로 라서 자고싶으면 막 짜증내면서 자긴 했어요 사실;;
    아 글구 얘네 엄살 심해요;;
    많이 많이 예뻐해 주세요
    강아지 예쁘게 키우세요 ^_^

  • 12. 호호호
    '11.7.15 8:50 PM (112.154.xxx.52)

    14.42.226.xxx 님 반가워요.. 저희집 애기랑 같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완전 엄마쟁이 뒤만 졸졸졸.. 그리고 꼭 옆에서 자잖아요 .. 어찌나 귀여운지 말도 못해요
    그것이 말까지 하면 참 좋을텐데 생각 많이 해요.. 같이 대화하게요 ..... ^^
    119.67.63.xxx 님 말씀 들으니 겁나요
    우리 애도 맨날 껑충껑충 좋아서 난리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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