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딸,,, 바비인형^^

팔랑엄마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1-07-05 22:51:44
드디어
우리딸이 인형에도 빠지게 되었네요...

그동안
빅뱅, 수퍼쥬니어에 열광하며
앨범과 포토북, 콘서트에 열광했답니다..

오늘 마트에 가서
둘러보던 중
바비인형에 꽂히더니
온갖 애교와 애원으로 조르더라구요..
하나라는 약속을 받고 신나하던것도 순간,,,
어느것을 데려올 지 고민에 빠져서,,,,

기말고사기간인데,,,

지가 사인펜으로 망쳐버린 바비들이 기억나지도 않나봅니다...

결국 하나 얻어 오더니
지 옆에 두고
온갖 사랑을 보내더니 하는 말,,,
엄마 시험 잘 보면 또 사줄거야????

에구
중2인데
다시 인형에 빠지다니,,,, 휴
IP : 59.1.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랑엄마
    '11.7.5 11:00 PM (59.1.xxx.62)

    헉,,, 바로 그 컬렉터 바비랍니다...
    제가 봐도 이쁘긴 하던데..
    너무 비싸요...ㅠ.ㅠ
    너무 많고요,,,

  • 2. .
    '11.7.5 11:03 PM (180.229.xxx.46)

    헉.... 어떡해 어떡해..
    저는 결혼하고 이 바비에 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하나 사면 다른게 사고 싶구요.. 세트로 사고 싶구요...
    전 옷도 디자이너별로 많이 샀구요.. ㅜㅜ...
    저희집 서재 진열장 한칸 바닥부터 천장까지 다 컬렉터 바비네요..
    남편이 바비 눈이 무섭대요.. 밤엔...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어서 그런가...

  • 3. letsgo
    '11.7.5 11:28 PM (220.72.xxx.21)

    자기 사인펜으로 망쳐버린 바비들 ㅎㅎㅎㅎ 우리딸도 그랬는데 ㅋㅋㅋ그땐 내가 참 속상해가지구 참..ㅋㅋㅋ;;

  • 4. 저는
    '11.7.5 11:58 PM (175.112.xxx.122)

    나이 사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레고에 꽂혀서리...
    지금도 레고 퍼즐 뭐 이런 거 사고 싶어 죽겠어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어렸을 때 이런 게 너무 하고 싶었는데
    가정 형편상 못해서 그런듯 싶어서
    가끔 제 자신한테 선심쓰듯이 비싼 레고 질러요.

  • 5. 그렇구나
    '11.7.6 12:46 AM (114.205.xxx.236)

    중학생이 되어도 딸들은 인형에 꽂히는군요.
    얼마 전부터 5학년 울 딸이
    유치원 때도 안 갖고 놀던 콩순이 인형에 꽂혀서 갑자기 노래를 부르길래
    사줬거든요. 속으로 무지 한심해 하면서. ㅎㅎ
    받자마자 머리는 완전 BMK레게 머리로 땋아서 엉망을 만들어 놓고
    못쓰는 천 잘라 바느질로 옷도 만들어 입히고 난리부르스를 치더라구요.
    근데 컬렉터 바비랑 콩순이는 레벨에 좀 차이는 있네요...ㅎㅎ
    솔직히 저도 컬렉터 바비에는 눈돌아 가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501 인간관계 정리중입니다. 42 ㅜㅜ 2011/07/05 13,868
664500 졸음 오케바리제이.. 2011/07/05 103
664499 사지 않겠다 2 나는 2011/07/05 719
664498 사도세자는 왜 죽었는가? 38 사도세자 2011/07/05 7,794
664497 여행후 선물 2 .. 2011/07/05 332
664496 머릿니가 생긴데요~(유아 샴푸 추천) 3 ^^ 2011/07/05 718
664495 닉네임 대신에 점을 찍는 이유? 8 ... 2011/07/05 956
664494 최고 맛있는 빵집..^^ 18 ㅠㅠ 2011/07/05 2,914
664493 저같이 모성애가 없는, 이기적인 엄마가 있을까요? 102 마음이 지옥.. 2011/07/05 13,712
664492 중2딸,,, 바비인형^^ 6 팔랑엄마 2011/07/05 1,115
664491 파워블로거들 그렇게 하는거 혼자서는 못한다던데...정말일까요? 15 정말 그런가.. 2011/07/05 3,302
664490 포퓰리즘 꿈돌순돌 2011/07/05 110
664489 다이어트 슬림 문의좀 드릴께요 다이어트 2011/07/05 187
664488 이런.. 2 비오네 2011/07/05 251
664487 원전 4호기 서스펜스. 5 .. 2011/07/05 826
664486 키플링 초등생들은 뭐 쓰나요? 6 // 2011/07/05 770
664485 아이 세발자전거가 왔는데 제가 다 설레요...^^ 3 철부지엄마 2011/07/05 290
664484 본인이 나도 이제 중년이구나.. 하고 느껴질때가 언제인가요?? 8 나이 2011/07/05 1,072
664483 아기가 곧 기는데 이사가요. 안전 인테리어 팁 좀 주세요^^ 8 안전제일 2011/07/05 613
664482 택배못받았는데 배송완료로 될 수 있나요? 11 택배 2011/07/05 703
664481 60대 중반인 엄마랑 여행 가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여.. 1 엄마랑~ 2011/07/05 420
664480 잘못 된 만남은 아니지만..기분이 더럽네요. 4 호감? 2011/07/05 1,476
664479 다들 우유얼려서 팬다하시는데요 10 팥빙수 2011/07/05 2,575
664478 잔잔하면서도, 웃음짓게만드는 일드 추천부탁드릴게요 11 :-) 2011/07/05 664
664477 여름방학 하위권 수학 공부 참고하세요 7 수력충전 2011/07/05 2,011
664476 산책을 나갔다가 유기견을 봤어요. 4 어제 2011/07/05 456
664475 슬로우쿠커가 너무 뜨거운데요... .... 2011/07/05 156
664474 야탑역 홈플러스 주차 무료인가요?? 2 ... 2011/07/05 2,274
664473 영어회화도 자기에게 맞는 선생님이 있나요? 3 영어회화 2011/07/05 434
664472 12시 10분도 1 조조영화 2011/07/05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