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쪽 이블만 벌개져요. 땀 때문일까요?
작성일 : 2011-07-15 03:02:41
1079081
이불을 빨아도 남편쪽 이불만 벌개져요.
새하얀 패드가 누렇다 못해 갈색되고 벌겋게 보일 정도예요.
매트리스 커버는 패드만큼 자주 빨지 못하니 더 심하구요 ㅠㅠ
빨아도 안지워지고, 삶아야지 좀 나아져요.
왜그럴까요? 누구는 진땀 흘려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하던데...
몸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IP : 175.125.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5 3:27 AM
(59.15.xxx.73)
간에 문제가 있으면 그럴수있습니다. 배우 김정태씨도 옷에 자꾸 색깔있는 땀이 묻어나서 병원검진 받았더니 간경화판정 받았다고 하잖아요. 전체적으로 정밀검사 받아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2. 땀
'11.7.15 3:34 AM
(175.125.xxx.50)
헉. 정말요?ㅠㅠ
3. ㅇㅇ
'11.7.15 4:35 AM
(119.192.xxx.98)
간에 문제있는거 맞아요..황달이 있거나...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4. dkdi
'11.7.15 4:50 AM
(183.101.xxx.84)
약 드시는 거 없으세요? 어떤약은 배설 될때 오줌이나 땀의 색깔을 변하게 할 수도 있거든요
5. ..
'11.7.15 5:59 AM
(174.98.xxx.236)
우리 남편이 그랬어요 젊었을때 이불 베게 할것없이 모조리 냄새도 얼마나 나는데요
빨아도 안지워지고 그런데 늙으니 덜 하네요
특히 여름 이불은 몇해를 못쓰고 버릴 정도로 빨아도 냄새가 심했구요
티셔츠건 와이셔츠건 목둘레는 다 색이 들어서 빨아도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요
세탁소에 맡겨도 지워진것 같았는데 안입고 두면 색이 변하고 그랬는데
45 을 넘어가면서 부터 점점 줄어드네요. 건강에는 이상 없구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구요 젊었을때는 겨울에도 선풍기 안고 자고 했답니다
이제 늙으니 그런것도 점점 줄어들어요.
6. ..
'11.7.15 8:46 AM
(175.115.xxx.69)
저도 땀많이 흘려 패드위에 내쪽만 큰 수건 깔고자요
전 색깔있는 땀은 아니더라도 수건을 깔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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