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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명 허가났어요! 주변에 개명하고 잘풀린 경우 보셨나요?

개명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1-07-14 23:46:57
인생이 답답해서..이런 동기는 아니구요
한글이름,아기같은 이름때문에 바꿨어요.
물론 사주보완하도록 성명가한테 받았고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일반화이지만..
한글이름 많이 짓기시작한 시대에 태어났어요
주변에 친구,동창들 중 한글이름 가진애들은 다 하나같이
튀는 인격,독특함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불러주는 이름이
특이하다보나 나자신 스스로 그렇게 각인해서
그러는 경향으로 가는건지..  그래서 일부러
여성성이 짙은 청순한 이름으로 받았어요.
개똥이론이죠? ㅋㅋ
사람들이 축하해준다고 덕담식으로
개명하고 잘풀리는 경우 많이봤어~라고 말해주는데
82님들 실제로 그런경우 보신적 있으시나요?
그리고 저 축하좀 해주세요^^
IP : 211.246.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4 11:53 PM (118.44.xxx.21)

    연예인들 개명하고 잘되는 경우 종종 있지 않나요?
    축하해요. 저도 하고싶은데 귀차니즘^^

  • 2. ..
    '11.7.14 11:55 PM (175.112.xxx.147)

    저희딸 개명을 했거든요. 1년전에~
    아직 개명효과는 모르겠는데요.
    개명한 철학관 하시는분이 너무 신기 햇어요~
    이 분은 사주 이런거 안물어보고 이름만 듣고 딱 그 사람 성격 특성 현재 상황같은 것을 쪽집게 처럼 다 알더라고요. 너무 신기해 가족 친지 돌아가며 이름만 대니..그냥 술술술
    저는 원래 미신 전혀 안믿는데 장난삼아 따라갔다 얼마나 놀랏음 우리딸 애지중지한 이름 까지 바꿨겠습니까.
    사주도 모르는데 어떻게 이름만듣고 아는지..동명이인도 많은데... 아무튼 너무 신기 했어요.

  • 3. 예 봤어요
    '11.7.14 11:58 PM (124.216.xxx.251)

    제주변에 4명의가족이 모두다 개명 했어요

    현재 아주 잘되고있어요

    아들 딸 공부 더 잘하고 특히나 딸은 친구들과 더 잘지내고

    아빠 일잘풀리고

    엄마는 새로취직한 병원에서 인정받고

    제일 좋은것은

    시댁의 간섭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4명 비용이 100만원 이었어요

  • 4. ..
    '11.7.15 12:00 AM (175.112.xxx.147)

    윗님..개명효과가 언제부터 나던가요..궁금해요

  • 5. ㅣㅣ
    '11.7.15 12:00 AM (116.33.xxx.76)

    제 이름도 특이한 한글이름인데 이름따라 가는지 독특하단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전 개명할지 말지 무지 고민중이에요ㅜㅜ

  • 6. 개명
    '11.7.15 12:13 AM (211.246.xxx.139)

    맞죠!저도 진짜 특이하단 소리 많이들어요. 어릴땐 그냥 독특한 애취급받았는데 사회생활하다보면 튀는게 정말 좋은게 아니더군요!개명하세요. 그런고민들면. 묻어가는듯 하며 예쁜이름으로 지었어요 그래서 ㅋㅋ 잘한다는 곳에서 비싼돈주고 지었으니 그만큼 좋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니깐 해보세요~

  • 7. .
    '11.7.15 12:25 AM (119.192.xxx.98)

    근데
    개명하면
    개명한 이름 부르면 돌아보게 되나요
    김남길이 그것떄문에 이한으로 바꿨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 8. .
    '11.7.15 1:03 AM (121.125.xxx.7)

    사촌오빠가 개명한뒤 엄청 잘되고 있어요 몸도 아프고 부부사이도 안좋아 지고해서
    개명 했는데 지금은 식당 월매출 일억이 넘을 정도로 장사도 잘되고 부부사이도 좋아져서
    얼마전에 늦둥이도 낳았어요 원글님도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 꺼예요~

  • 9.
    '11.7.15 1:07 AM (119.237.xxx.120)

    저도 봤어요.
    회사일과 대인관계가 순조롭게 잘 풀리더군요.

    우리 애들은 한글이름은 아닌데 커가면서 보니 이름이랑 아이 성격이랑 어쩐지 안맞는것 같고
    흔하지 않은 이름인데도 요즘 아가들에게 은근 유행하는 이름자이고..
    한자도 맘에 안들어서 저도 지금 고민중이거든요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잘 사실거에요.

  • 10. 디파카
    '11.7.15 1:15 AM (116.38.xxx.104)

    개명해서 성공한 사례 많아요 일자리 구하고 시집가고 사업 잘될고 등등^^

  • 11. 아하
    '11.7.15 8:13 AM (124.51.xxx.115)

    한글이름. 아기같은 이름. 튀는 인격. 독특함..
    제가 이름때문이였군요!!
    남편이 매일 특이한 성격이라고 얼마나 하는지..
    무난하지 않는게 이름과 관련있으리라 생각 못했는데!

  • 12. 궁금
    '11.7.15 8:18 AM (180.70.xxx.196)

    저기 위에 그 철학관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알려주실수...........있을까요?

  • 13. ..
    '11.7.15 9:12 AM (175.112.xxx.147)

    개명의 효과가 나타나면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긴 지방이라 멀기도 하고.. 소문이 나서 요즘엔 며칠전에 예약 해야 한다고...나이도 젊어요 한 30대 초반쯤,..
    저는 미신을 안믿고 또 그런데 처음이라 그냥 모르는 사람을 이름만 딱 듣고 다 말하니 진짜 너무 신기했어요. 만일 제딸 진짜 개명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알려주고 싶어요.
    제딸이 중학교때 시험을 치면 꼭 한과목 때문에 망쳐요~이상하게...다른건 거의 올백 수준인데 한과목만 딱 6~70점대..너무 이상하더라고요. 그 한과목만 아니면 전교1등을 할건데 한과목때문에 완전 망치는거죠..중요과목은 아니지만 ..전체 평균에 영향이 가니...그런데 제 아이 이름을 딱 듣더니 얘는 이름때문에 공부로서 이루는것이 전혀 없을것이다 이러는겁니다. 정말 놀랐어요 그말듣고 ~ 그래서 개명을 하게 됐는데.. 효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걸 떠나 신기했어요. 이름만 듣고 다 맞춘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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