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또 사고났네요..
작성일 : 2011-07-14 18:27:21
1078823
파주에 한 부대에서 차 전복 되서 한명 사망했다는 기사 떳네요..ㅠㅠ
제 동생 이제 군입대한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왜이리 군대에서 안좋은기사만 나는건지..
정말 너무 걱정되요..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그 부모님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정말 우리 나라 군대문제 언제쯤이면 해결이 될런지..
IP : 125.187.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1.7.14 6:29 PM
(180.66.xxx.147)
군에간 우리 귀한 아들들을 나라에선 뭐취급하는거 같아서 너무 화가 납니다..
2. 밝은태양
'11.7.14 6:30 PM
(124.46.xxx.111)
지도자라는 사람들을 한결같이 군 미필자들만 모아서 뽑아놨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3. 마맘
'11.7.14 6:31 PM
(112.149.xxx.11)
울 아들 군대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때쯤에는 제발 모병제가 되길 바랍니다.
4. 나쿵
'11.7.14 6:32 PM
(110.9.xxx.160)
제 남친도 오늘 복날이라 시당에서 닭 1440마리를 고아서 퍼주고 ㅠㅠ 뻗으셧. . .
군인을 위해 밥 짓는 군인 흑흑
5. 분노가..
'11.7.14 6:32 PM
(175.113.xxx.52)
사령관이란 사람도 사임한다 했다 안한다 번복하고ㅠㅠ
정말 책임질 사람은 전무하나요 희생이 이렇게 눈에 보이고 큰데요
천안함부터 그냥 넘어가더니...
6. ...
'11.7.14 6:34 PM
(125.186.xxx.61)
아이가 군대가니 그쪽으로만 귀가 열렸는지......연일 나오는 기사에 맘 아프네요
명복을 빌면서...군에 있는 아들들 그저 무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전역하기를 바랄뿐...
7. ...
'11.7.14 6:41 PM
(124.5.xxx.88)
군대에서 1년에 사고로 죽는 병사들이 대략 1개 연대 병력이래요.
1개 연대면 약 2400~2500명쯤 되니까 엄청난 숫자가 사고로 죽는 것이죠.
사망자가 이 정도이니 부상자는 얼마나 되겠어요.
8. ..
'11.7.14 7:33 PM
(119.67.xxx.3)
매일 사고가 나고 있는데
기자들이 파헤쳐 언론에 알려지느냐 안알려 지느냐의 차이래요.
우리가 알고 있는 사건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란 얘기지요.
젊은 목숨을 너무 아깝고 불쌍하고
부모님들 심정은 오죽할까 싶어요
9. 내 친구
'11.7.14 9:30 PM
(220.76.xxx.27)
몇 년 전에 친구의 서울대 다니던 아들이 군대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뉴스에 나오지 않는 사망도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아들 군대 보내며 초조했었지만..... 지금도 걱정은 됩니다. 정말 부모 심정은 오죽하겠어요. 모든 것이 바로 잡혀서 억울한 죽음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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