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이나 소개팅은 첨이라서요
키 저도 큰편아니라서 그렇게 따지진 않는데요..
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 선보기 전에 165라고 할정도면 실제키는 160안넘을거라고
진짜 165면 보통 170이라고 말하는게 선이라고"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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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보는데요... 남자 키가 165라는데.. 82cook님께 질문좀 할게요
차도녀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1-07-14 14:22:16
IP : 180.64.xxx.1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4 2:23 PM (119.64.xxx.151)직접 만나서 확인하세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2. //
'11.7.14 2:24 PM (112.170.xxx.58)진짜 직접 만나봐야 알수있지요
키가 중요한가요 사람 됨됨이나 성향을 보세요3. ..
'11.7.14 2:24 PM (58.238.xxx.128)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꼭 가보세요...;
4. 소피친구
'11.7.14 2:24 PM (116.40.xxx.62)남자의 집안이 작은 키만 아니라면 키만보고 결정하지 마세요. 됨됨이나 품성도 함께 보세요.
5. ..
'11.7.14 2:24 PM (119.192.xxx.98)키가 작다고 해서 모두 꽝은 아닙니다.
하하도 165, 김병만은 158, 이병헌도 168이라고 들었어요.
키보다 얼굴의 호감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키가 작고도 매력적인 남자들 많아요.6. 궁금
'11.7.14 2:25 PM (210.96.xxx.8)어휴....
저도.........작다는거 알고 나갔지만.....눈높이가 저랑 같아서 허거덕 했네요.
그 사람한테 반했으면 키 쯤이야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텐데 키부터 들어오니 한숨만 나왔습죠.7. ..
'11.7.14 2:26 PM (1.225.xxx.123)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22222
전 진짜 164라서 164라고 미리 말했는데
우리 남편은 168인데 170이라고 말하고 나왔어요8. ..
'11.7.14 2:27 PM (14.52.xxx.92)형제들이 커도 당사자 닮는거예요..
그정도면 아이들 키는 기대 안하시는게 좋아요.9. s
'11.7.14 2:27 PM (211.218.xxx.140)다른면에 좋겠지요.
10. .
'11.7.14 2:28 PM (182.210.xxx.14)제가 신랑후배랑 제 후배랑 소개팅시켜줬는데
신랑이 후배키를 자기정도(우리신랑 176)라고 해서 그렇게 말해주고 만나게 됐는데
알고보니 170이더라구요....제 후배는 키가 큰 여자애라 저 욕먹었는데 ㅋㅋ둘이 지금 잘 사귀어요~~그냥 163~5 일꺼 같네요(좀 많이 작네요...). 결혼해 살아보면, 키보다 마음의 크기가 더 중요한거 알게되요~11. 커트
'11.7.14 2:29 PM (112.159.xxx.13)커트코베인도 168인가 그랬대요.
12. ...
'11.7.14 2:30 PM (119.64.xxx.151)형제들이 커도 당사자 닮는 거예요.
-->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저희 친정아버지 168, 어머니 153인데 부모님의 형제분들이 다 크세요.
큰아버지, 외삼촌은 물론 고모, 이모들까지...
저희 부모님만 8남매 중에 홀로 작은 경우...
저 170이고 남자형제들도 175정도는 됩니다.13. 디-
'11.7.14 2:34 PM (116.122.xxx.145)키 작으면 안 만나시게요?
14. ..//
'11.7.14 2:44 PM (119.192.xxx.98)작은 고추..표현 좀 그렇...;;;
15. ..
'11.7.14 2:49 PM (211.41.xxx.155)솔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마담뚜나 중매라면 아무래도 ....키가 작아도 다른 부분이 맘에 든다면 만나보세요.
16. .....
'11.7.14 2:55 PM (183.103.xxx.2)원글님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겠지만.
경험에 따르면.
160대 남자들은 165로
165 근처 남자들은 170
170대 남자들은 175~8
178은 180정도..
180이상은 속이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
전 선볼때 177이라고 해서 나갔더니.
저보다 (플랫슈즈만 신어요) 휠씬 작아서 깜짝 놀랐던 !!!17. 윗글...
'11.7.14 2:56 PM (183.103.xxx.2)속인다..표현이 좀 그러나요??
전 그냥.. 위의 공식대로 대충 알아들어요... ^^:::18. ㅋ
'11.7.14 3:06 PM (175.196.xxx.30)저의 결론.
키를 말할 때
여자들이 하이힐 굽만큼 속이듯이
남자들은 키높이 구두 굽만큼 속인다.19. ^^
'11.7.14 3:30 PM (121.162.xxx.70)그럼 일단 나가 보시고 정말 165이면 사람은 정직하니 좋은거고, 160이면 사소한 거짓말도 거짓말이니 믿을만한 사람은 아니구나 판단할 기준이 서겠네요.
20. 슬프지만..
'11.7.14 3:57 PM (211.241.xxx.242)제 경험상으로도... 실제 들었던 키보다는 2-3 정도는 작았던 거 같아요....ㅠㅠ
21. 음.
'11.7.14 4:19 PM (220.117.xxx.238)일단 만나보세요.
제가 키작은 남자 싫어라 하다가.
첫 사회생활을해서 만난 상사님이 키가 163정도 였어요.
근데. 그가 내뿜는 카리스마와 또 유머 능력에
그동안 품었던 생각이 확 바뀌었었어요.
만나보세요.22. 대략
'11.7.14 5:04 PM (219.255.xxx.139)대략 그런것 같아요..대부분168,167이어도 170이라고 하는것 같아요..신랑이170인데 주위 엄마들 다들 신랑키 170이라고 해서 직접보니 165정도로 보이더라구요..그 엄마165인데 신랑이랑 함께 서있는데 신랑이 더 작더라구요...결혼전에는 그런다지만 결혼후에 남편키 틀리게 말하는 심리는 뭘까요?
23. .
'11.7.14 6:24 PM (110.14.xxx.164)아마 163 근처일거 같네요
24. .
'11.7.14 7:35 PM (211.224.xxx.124)남자들 진짜 키 엄청 부풀리죠? 그리고 요즘은 키높이도 거의 하이힐 수준예요. 우리나라서 진짜 남자키 173정도만 돼도 만히 커보여요. 그게 제 아는 동생이 174데 같이 등산을 갔는데 거기 오신 남자분들 다 애보다 작더군요. 제 눈에 175 이상으로 보였던분도
25. 159~161
'11.7.14 8:47 PM (124.51.xxx.115)159~161 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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