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하던 일을 마무리해서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네요.
뜨개질은 좋아했고 간간이 했는데 혼자 하는 것보단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서로가 뜨는 것의 기법공유(?)도 되고 똑같은 작품은 만들진 않지만 서로의 작품이 완성되가는것을
보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서요..
하게되면 테이블 넓은 커피숍들도 많으니까 그곳에서 했으면 하구요
하나하나 첨부터 가르쳐드리는 모임은 아니라는 것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재료도 저는 제꺼 들고 나오고 나오시는 분들은 따로 준비해서 갖고 오시는 걸로 하구요.
밑에 글에 "동네아줌마들이 집에서 쿠키 만드는거 가르쳐달라고 했던 글"에 저도 댓글 달았는데요
저는 좋은맘으로 그냥 재료비만 받고 그 재료비도 동대문시장까지 같이 데리고 가서 직접 계산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계절 지나면 일부품목 저렴하게 해주는 거에 그 실이 들어가 있었는지 인터넷이 더 쌌다고
두고두고 뒷말들을 해서 앞으론 절대로 그렇게 안하기로 결심했었거든요.
일부의 사람들때문에 마음을 닫아버리게 되네요..
뜨개질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서 하는게 더 재밌고 집에서 하게 되면 요즘같이 비오면 상관없지만
날이 더워지면 손에 땀차고 귀찮아지니까 시원한 커피숍에서 여러명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글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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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뜨개질 같이 하고 싶어요
뜨개질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1-07-14 14:11:03
IP : 125.177.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4 2:20 PM (175.213.xxx.161)하고는 싶지만 안 가르쳐주면 못하는 아줌마입니다^^;;;
2. ^^
'11.7.14 2:25 PM (125.146.xxx.21)저도 뜨개질 아주 좋아하긴하는데 재료도 있고...
그런데 저 혼자만 떠왔던지라 기초부실이거든요.
만약 한다면 어떤 주제(?)를 가지고 같은걸 각자에게 맞게 뜨는식으로 하는건가요?
저도 참석하고 싶어요.^^3. 만약 하게되면
'11.7.14 2:26 PM (125.146.xxx.21)전 대바늘인형을 뜰줄알아요.
이건 제가 다른분 알려드릴수 있고 전 옷 뜨는거 배우고 싶어요.^^4. 원글
'11.7.14 2:48 PM (125.177.xxx.23)저도 그렇게 잘 하지 못해요..
손뜨개 제도는 예전에 배웠는데 솔직이 그것도 다 까먹었구요^^
저도 그냥 제꺼 근근이(?) 꾸역꾸역 뜨고 있어요^^
각자 뜨시던 거 그냥 떠도 되구 아님 책에 있는 거를 주제로 삼아서 본인이나 아이에게 맞게끔
떠도 좋을 것 같구요..
윗님 혹시 대바늘 인형이면 진 그린호우 책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그거 몇개 떠놓긴 했는데 은근 손 많이 가죠??
관심있으신 분은 quiltruby@hanmail.net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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