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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쓰레기 때문에 소방소에 신고해 보신분???

참자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1-07-14 07:23:42

부모님과 같이 살땐 한층에 아파트2가구로 쓰레기가 복도에 방치된 것은 전혀 모르고 살았어요.

그런데 오피스텔로 독립 해 사는데 옆집이 쓰레기를 항상 놔둡니다.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두는 것도 아니고 패스트푸드음식 봉투들 여러개 작은 쓰레기봉투 여러개

기타등등 여러 봉투를 주욱 늘어놓고 사네요.

여기 이사온지 3주 정도 되는데 집보러 올때부터 계속 지금까지 한번도 치우지 않고 저러고 살아요.

그런데 쓰레기도 꼭 우리집과 자기집 가운데쯤에 두고요....얄미워서 발로 쓰레기 밀어서 대문바로

옆에 두었더니 다시 중간에 두는 겁니다. 아오!!

그리고 담배핀 물병 같은 것 우리집 문열면 나오는 난간 같은데 딱 세워두고요.

관리실에 이야기했더니 청소아주머니가 안치우시나...이러고 마네요. 헐 -,.-"

인터넷 뒤지다 보니 소방소에 건물자체를 신고(?)하면 소방법 위반으로 쓰레기 나온집에

벌금을 내게 한다고 하는데 혹시 신고 해 보신 분 계세요?

사실 이 옆집만 그런게 아니라 이 건물에 그런 비 상식적인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자기집만 깨끗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사고방식 가진사람들 때문에 진짜 피곤하네요....


IP : 124.55.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4 7:33 AM (71.231.xxx.6)

    반상회 같은것 안하시나요?
    그집 현관문에 쓰레기를 각자집 안으로 들이자는 메모를 붙이시면 안되나요

  • 2. 참자
    '11.7.14 7:42 AM (124.55.xxx.67)

    그러고 보니 청소아주머니도 그집앞은 걸레질도 안하시는 것 같아요.
    소리나서 나가 보면 물걸레 자국이 보이는데 거기는 없는듯...
    아주머니도 더러워서 피하나봐요...메모는 항상 붙어있어요.엘리베이터나 층층마다...

  • 3. 22
    '11.7.14 9:36 AM (180.227.xxx.127)

    사진 찍어서 신고하세요 일단 신고들어가서 과태료나 경고 먹어야 정신차립니다

  • 4. ..
    '11.7.14 12:17 PM (218.51.xxx.95)

    소방서에까지 신고하는건 좀 그렇고 관리소에 전화해서 경비아저씨한테 말하게하세요 이웃한테 제보들어왔다고 말하게하고, 소방서 그 법이 실생활에 맞지않아 항의도 많이 받았고(복도식 복도에 자전거도 두고 하는데 그거 다 못하게하니)거의유명무실해 졌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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