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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올캐 어떻게해야 하나요?

--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1-07-13 22:16:15
어린 조카들을 두고 집을 나가서 오빠는 몇 년뒤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조카들을 키웠어요. 큰 조카가 7살 작은 조카가 3살때 집을 나가서
큰 조카가 대학 들어갈 무렵에 새삼 올캐가 집에 들어왔어요.
다른 남자랑 살다 들어왔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성한 몸이 아니고
환자가 되어 돌아왔어요. 친정엄마가 고생고생해서 조카들을 키웠습니다.
친정이 굉장히 가난하기 때문에 생활보호 대상자로 마을에서 이장이
마을 사람들의 서명을 받아서 아이들을 키워내셨습니다.
높은 혈압에도 불구하고 남의 집일을 하셨고 여름 땡볕에도 하우스안에
들어가서 땀이 범벅이 되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셨어요.
아이들에게 제대로 먹일 수 있는 반찬이 없어서 친정에 가보면
항상 참치캔이 유일한 고기 였습니다.
그러다 친정어머니가 쓰러져서 지금 치매로 요양소에 계십니다.
올캐는 매일같이 치매 걸린 친정어머니에게 유산을 자기 이름으로
해놓으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병원에서도 소동을 부리고
안아무인입니다. 본인도 생활보호 대상자로 현재 되어 있더군요.
그러면서 언니는 자가용도 몰고 다니고 그럽니다.
돈을 한푼도 벌지 않고 오로지 정부 생활자금과 조카들에게서
돈을 얻어씁니다. 문제는 조카들이 직장을 제대로 잡지를 못합니다.
본인이 생활보호대상자 지정에서 떨어진다며 조카들이 연봉이 2000이 넘는 직장을 못잡게 합니다.
일년 365일을 병원에 들락날락하고 매일 죽는다는 소리하면서
조카들은 엄마를 피해서 엄마가 모르는 곳으로 직장을 다닙니다.
아이들이 집이 없어 모두다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조카들이 이제 혼기도 찼는데 결혼을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저러니까 배우자가 얼마나 고생을 할 것이냐면서
희망도 기대도 없는 미래를 산다하더군요.
저는 친정엄마이긴 하지만 저의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큰엄마입니다.
배다른 언니가 정말로 너무 고생하고 있습니다.
언니를 고발해서라도 조카들 곁을 떠나게 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8.220.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10:38 PM (125.152.xxx.160)

    접근 금지.......신청하면 안 되나요?

    뭐 저런 오랑캐 같은 게 있나요?

    저런 사람들 뇌는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조카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남자애들이라면 좀 파워있게 그 여자한테

    경고 하면 안 되나요? 왜 돈까지 뜯기고 그래요?

    그리고....원래.....몇년동안 가출하고 행방이 없으면 자동으로 올케는 원글님 가족에서

    제외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 것도 한 번 알아보세요.

    뻔뻔하네요.........아픈 시어머니 찾아가서 유산 이야기 꺼내고....지가 뭐라고...

    남인데......호적정리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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