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중반 미혼이에요
애인이 있지만 이렇게 비도오고 하면
동성친구들이 보고싶잖아요 애인과는 다른
나이먹고 살기바빠 그런지 이제 연락도 뜸해지고
(제경우). 글구 전 학창시절에 친구를 많이 못사귄
편이라 친구 한명한명이 소중해요
유치원다니며 알게된 정말오랜 친구있는데
그 친구는 절실한 크리스찬입니다
그친구가 부모이혼 또 맘의병으로 몇년 누워만
지냇엇고 저도 나름 힘든일 있어
교회다니며 서로 힘든일나누고 그랬었는데
제가 이사가면서 교회도 등한시하게되었죠
그냥 가끔 이렇게 오랜친구인데도 교회밖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 느껴질때가 많아요
그 친구 보려면 교회를나가야 하나할때도있구요
제가 아쉬운거겠죠,,,
제가 아쉬워 그런거같기도하네요
얼마전엔 오랜만에 문자남겻는데 여락이없더라구요
후에 연락했더니 교회일로 너무바쁘고 몸이안조았다고
하더라구요. 전나름 30년된친구인데. 교회일이 더
소중한가싶어 혼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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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친구
흠냐 조회수 : 148
작성일 : 2011-07-13 16:01:31
IP : 125.143.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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