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 여성 중 미혼은 2010년 65만명으로 10년 동안 2배로 급증했다. 30대 미혼 여성 중 절반은 결혼을 원한다고 하지만 혼인율은 낮다.
결혼하고는 싶지만 절대로 도저히 못하는 노처녀들
비정규직 학원강사인 박민정씨(33)는 형편 때문에 결혼이 두려운 ‘삼포세대’다. 월세도 부담스러운 상황에
알량한 돈 몇푼 안되는 결혼 자금을 모으는 건 꿈도 못 꾸고 비정규직 미혼이라 대출도 힘들다.
홍보회사 팀장인 김진희씨(36)는 명문대 출신의 연봉 5000만원 이상을 받는 골드미스다. 일에선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루하루 솔로의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김씨는 “내 분야에서 인정받는다면 결혼도 따라올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만날 수 있는 남자가 없어졌다”면서 “사랑 대신 일을 택한 걸 후회한다”고 말한다.
결혼의 전제조건은 사랑이다. 하지만 도시의 미혼 여성들은 사랑의 감정을 망각한 채 일이나 돈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결혼을 회피하고 있다. 왜 사랑하기에 두려운 사회가 되었는지
저게 괜히 없는 거겠어요? 위의 글대로 사랑대신 일을 택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성들이 사회진출이 많아 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아직도 남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라고 봅니다.
여성보다 더 잘나고 더 돈 많은 남성에 기생하려는 것이라고 봅니다.
젊은때는 돈만은 남성과 편히 놀기 위해 나이들어서는 내가 힘들기 싫어서 라는 말도 있는데 나도 그말에 공감은 가지만 너무 지나친것도 있다고 본다.
요즘 여자들 선도 아니고 소개팅에서도 얼마 버냐고 묻더만 -_-;
아마도 미래에는 이렇게 죽을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작년 서울서 174명 외로운 죽음 ‘고독사’
지난해 서울 전역에서 174명이 숨진 뒤 연고자를 찾지 못했거나 연고자가 시신을 포기하는 등 이른바 고독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13일 공개한 ‘2010년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 연령별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에서 발생해 무연고 처리된 시신은 174구였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노인이 전체의 31%로 가장 많았지만 40대와 50대도 각각 27%, 24%로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도 전체의 15%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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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대신 일을 택한 걸 후회한다"
30ty Girl의 고뇌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1-07-13 14:19:23
IP : 152.149.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7.13 4:52 PM (125.186.xxx.168)진짜 이인간..ㅋㅋㅋㅋ허구헌날...정말 병원좀 가봐요
2. .....
'11.7.13 7:17 PM (121.166.xxx.60)소개팅에서 연봉 물어보고
제가 혼자 사는 집은 자가냐 물었던 남자들 급 생각남......3. ㄴ
'11.7.13 8:45 PM (121.176.xxx.158)일이나 한번 선택해 봤으면...
머리가 나빠서..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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