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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이 처남 부를때

호칭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1-07-13 10:57:45
매형이 13살 어린 처남을 부를때
자네 라고 하면 안돼는건가요????
IP : 113.199.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7.13 10:59 AM (114.200.xxx.56)

    자네 별로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자네 란 말이 좀 대우해줄때? 쓰는말 같잖아요...

    예전에 어른들은 친구들끼리도 요즘처럼 이름 안부르고
    자네 라고 했는데

    요새는 60도 70도 다 서로 이름을 불러대니...

  • 2. 됩니다..
    '11.7.13 10:59 AM (210.121.xxx.149)

    이름이나 너라고 부르는 것보다 자네하면 좋죠..

  • 3. 울 남편은
    '11.7.13 11:00 AM (122.37.xxx.14)

    어릴 때부터 이웃 동생이었던지라 아직도 이름을 부를 때가 더 많아요.
    지금은 서로 애들도 커가니 이름은 좀 자제하라고 하지만
    그게 더 정감있다네요...
    암튼 자네는 상식적인 범주 내의 호칭입니다^^

  • 4.
    '11.7.13 11:00 AM (125.131.xxx.32)

    자네는 하나 윗 대의 어른들이 아들뻘 되는 사람부를 때 많이 쓰고
    동기간에는 동서? 같은 호칭쓰는 건가요?
    저도 이번 기회에 배우게 좀 알려주세요.^^

  • 5. ....
    '11.7.13 11:01 AM (222.121.xxx.160)

    그냥 해라해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6. 자네?
    '11.7.13 11:04 AM (121.154.xxx.97)

    13살어리면 보통 이름 부릅니다.
    뭐 처남~ 이렇게도 부르고요.
    아랫처남한테는 뭐뭐해라~ 이래도 흉은 아니지 않을까요?

  • 7. ..
    '11.7.13 11:04 AM (119.192.xxx.175)

    자네는 "너" 보다 더 존칭이아닌가여?
    그냥 해라해도 되는걸로 알지만..

  • 8. ....
    '11.7.13 11:06 AM (211.172.xxx.76)

    해라는 할 수 있지만, 자네라는 호칭은 좀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냥 처남이....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편할 것 같은데요.

  • 9. 자네
    '11.7.13 11:06 AM (112.145.xxx.86)

    윗 대의 어른들이 쓰는말로 알고 있어요
    시숙모님들이 조카며느리 부를때 자네라고 부르시던데
    동갑인 손위 형님이 저를
    " 자네네 시숙(형님 남편)이 어쩌고저쩌고"
    "자네는 친정 언제 갈건데?" 하여튼 악의는 없는데 계속 자네자네 하더군요
    그러다가 시삼촌 한분이 들어시고 바로 잡아 주셨어요

  • 10.
    '11.7.13 11:16 AM (168.131.xxx.200)

    자네는 그래도 높여주는 말에 속하지 않나요? 처남이라고 하기도 하고 결혼전부터 친한 사이라면 이름 불러도 무방하다고 보는데요?

  • 11. ..
    '11.7.13 12:07 PM (1.225.xxx.123)

    자네는 윗대 어른만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손윗 동서가 아랫동서에게도 쓰던 말이에요.

    16세기의 부부는 서로 부를 때 ‘자내(자네)’라는 호칭을 사용했으며, 19세기에 ‘마누라’는 남편이 아내를 부르는 존칭어였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사전에는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하게할 자리에 쓴다. 처부모가 사위를 부르거나 이를 때, 또는 결혼한 남자가 처남을 부르거나 이를 때도 쓸 수 있다.

    하고 나와있습니다.

  • 12. 확실히
    '11.7.13 12:31 PM (116.37.xxx.204)

    자네는 손위동서가 손아래 동서에게
    손위 시누가 손아래올케에게 쓰는 호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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