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팔불출 조회수 : 548
작성일 : 2011-07-13 10:26:38
어제 친구가 초6인 저희 아이에게 질문을 했어요.
모 외고의 면접때의 질문이었대요.
친구와 함께 차를타고 가파른 산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한사람이 뛰어들었대요.
오른쪽으로 핸들을 꺽으면 낭떠러지여서 친구와 함께 죽어야하고
왼쪽으로 핸들을 꺽으면 그 사람을 치어서 죽이게 된대요.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하더군요.
저는 오른쪽 낭떠러지로 떨어지겠다고 했어요.
다른 사람을 죽이고 죄책감에 괴로와하면서
나머지 인생을 사는것보다 그게 낫겠다고...
물론 친구는 나의 선택을 이해해 줄거라고 믿구요.
사실 둘이 죽느냐, 하나를 죽이느냐도 고민스럽긴 하지만요.

저희 아이는 뭐라고 했을까요?
정답은 10분후에...
IP : 220.86.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10:29 AM (121.160.xxx.196)

    브레이크 밟고 직진. 그 사람 왼쪽가야 죽는다면서요.

  • 2. 맞아요
    '11.7.13 10:30 AM (121.154.xxx.97)

    두개중의 하나만 골라야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순간 사람들이 그걸 간파를 못하지요.
    아이 똑똑하네요^^

  • 3. ..
    '11.7.13 10:30 AM (1.225.xxx.123)

    브레이크를 밟아야지 뭘 핸들을 꺾어요.

  • 4. 팔불출
    '11.7.13 10:33 AM (220.86.xxx.23)

    글 수정하는 사이에 우리아이 답을 벌써 보신분이 계시네요... ㅋㅋ
    제가 어제 우리 아이 사고의 유연함을 보고
    감탄을 하다가 아침부터 자랑질을... ㅎㅎ

  • 5. .
    '11.7.13 10:35 AM (125.152.xxx.160)

    그러게요.....저도 왜 핸들을 꺽는지 의아했다는.......ㅋㅋㅋ

  • 6. ,,
    '11.7.13 10:51 AM (121.160.xxx.196)

    아이 답이 뭐였어요? 저는 본문에 못 찾겠네요

  • 7. 브레이크 밟지..
    '11.7.13 11:21 AM (220.86.xxx.23)

    였어요.
    처음에 울아이의 답까지 다 썼다가
    글수정했는데 그사이 답을 먼저 보신 분들이 계셔서...

    저는 울아이의 깜직한 답이 너무 자랑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브레이크를 짐작하신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제가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672 사료를 통 안먹는 고양이.. 9 걱정 2011/06/22 613
662671 동네 금방에 금을 팔았는데 되돌려줄까요? 2 금귀걸이 2011/06/22 905
662670 말차 어디서 사나요? 6 써니 2011/06/22 425
662669 아이들만 아니면 남편과 살 이유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18 그냥푸념좀 2011/06/22 2,479
662668 통일이 예수의 재림인 줄 아는 장로대통령. 6 해남 사는 .. 2011/06/22 435
662667 택시 탈 때 카드 사용하시나요? 2 ... 2011/06/22 419
662666 현대본점 지하에서 뭐가 맛있나요? 2 입맛 2011/06/22 696
662665 하고 살아요 1 이무송 2011/06/22 509
662664 사업하는 남편? 특히 작게 무역업(오퍼상)하는 남편 두신분 있나요? 6 대략 어떤지.. 2011/06/22 2,123
662663 The World needs a new Warrior. It needs you. 1 그린피스 2011/06/22 129
662662 초음파 볼때마다 선생님이 볼이 참 통통하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1 36주 2011/06/22 479
662661 대학생 A씨의 '탁월한' 돈벌이 수단‥"기가 막히네" 8 세우실 2011/06/22 2,182
662660 고해 나레이션 임재범이 한 거 맞나요? 12 듣고도 못믿.. 2011/06/22 2,034
662659 속이 너무 거북해요 ㅎㅎ 아~힘들어 2011/06/22 140
662658 스마트폰 분실...못찾겠죠? 1 2011/06/22 346
662657 3년된 양파장아찌 발견. 먹어도 될까요? 2 망각의달인 2011/06/22 818
662656 병원 입원한 친구 문병갈때요. . 2011/06/22 181
662655 주변에서 담배 안 피우면 안될까요 ㅠㅠ 4 지하철역 2011/06/22 298
662654 참,오늘두 높네요,원전 2 ** 2011/06/22 469
662653 아파트청약이 당첨됬는데요,. 4 ... 2011/06/22 1,115
662652 스카프 set 블라우스 유행 지났나요? 센스 2011/06/22 185
662651 저 아래 기러기 하신다는 분! 2 반대 2011/06/22 940
662650 급) 아이가 힘들다하고 까무러치려는데요 4 .. 2011/06/22 705
662649 어제 동안미녀 장나라옷 1 지니 2011/06/22 1,191
662648 조선의왕 일화나,퀴리부인의 뒷이야기같은 재미난 역사 또 뭐 없을까요?? 7 재밌는역사 2011/06/22 1,323
662647 참, 이거 좋은소식 2 ** 2011/06/22 715
662646 병원추천 좀.. 건강검진 2011/06/22 100
662645 (급질문입니다)폴로 운동화 사이즈 4라면 220한테 맞을까요?^^ 신발 2011/06/22 122
662644 남편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10 .. 2011/06/22 1,498
662643 못땐 남편!! 1 허리아파 2011/06/22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