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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구합니다..

소음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1-07-11 22:42:05
윗층에 몇번 시끄럽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했더니 이제는 더 하는거 같아요... 식탁을 끄는 소리 걸어다닐때 보통 걸으면 저렇지 않을텐데 쿵쿵 하며 소리가 나구요.. 어떨때는 갑자기 뛰네요.. 아이들은 없고 다큰 성인들만 있는데  그러네요..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여기서 간다고 해도 다른 아파트도 또 그럴거같고 원만히 해결하는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77.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름뱅이
    '11.7.11 10:45 PM (114.200.xxx.56)

    성인들이라면 부부인가요?
    성인들이 뭣때문에 시끄러웠는지요?

    처음ㅇ 시끄러운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렇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뛰는 사람들도 이상하고...

    층간소음은 잘 말해야 해요. 시끄러우니 조용해달라 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면 끝장이구요.
    부탁하듯이 해야 하고...사이가 좋아야 또 층간소음이 덜 느껴지기도 하고
    왠만한 소음은 서로 또 참아야 하고요.

    윗층의소음이 아닐수도 있고요...하여튼 그래요

  • 2. 00
    '11.7.11 10:48 PM (211.59.xxx.87)

    저도 어떤분 블로그에서 보니까 그분은 윗집에서 쫓아왔는데 절대 뛰지않았다더라구요 애들이 누워서 책보고있고 다들 가만히 있었는데 쿵쿵뛴다고 몇번이나 쫓아와서 스트레스받는다구... 그게꼭 윗집이 아닐수도 있다더라구요 윗집의 옆집? 거기서 들리는걸수도있고 ...참이거 ㅠㅠ

  • 3. 경비실
    '11.7.11 10:48 PM (119.192.xxx.98)

    우선 그분들에게 기분 상하지 않게 잘 말해보시구요.
    안되면 바로 경비실에 전화하세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시던지요.

  • 4. 게으름뱅이
    '11.7.11 10:50 PM (114.200.xxx.56)

    그 정도 같으면 그냥...넘어가셔야 했을것 같은데......요...

  • 5. 짜증나요
    '11.7.11 11:05 PM (125.187.xxx.194)

    근데..정말 바로 윗층이 아닐수도 있답니다. 저도 그런경험 있는데
    바로 윗집인줄 알고 전화했는데 그집 윗집아이가 그렇게 뛴거였드라구요.
    다행이 두집다 아는집이여서..말잘했는데..서로 감정싸움되니.
    잘 알고 이야기 해야 해요..글구 제 생각에는 경비실로 통해서 이야기 하는거 보담
    찾아가서 좋게 이야기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 6. 힘드시겠어요
    '11.7.11 11:18 PM (222.234.xxx.203)

    층간소음의 주범들은 일단 자기집이 아니라고 하는게 1단계더군요.
    어쩜 그리도 수법이 똑같은지
    예전 윗층도 그랬었는데 지금 윗층도 그렇네요.
    하도 잡아떼서 확인하고 인터폰하는 거라고까지 얘기했네요.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다 올라가기도 전에
    우당탕탕탕.......
    저희 윗층은 뛰는 정도가 아니라 무슨 쇠파이프를 떨어뜨리는 소리를 내요.

    그리고 2단계는 배째라는 거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구 이렇게 나오더군요.

    가망이 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얘기해도 소용이 없어요.
    정말 개념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그렇게 엄청난 소음 안 내요. 아니 못 내요.
    이웃을 생각하거든요.

    편지도 써보고 인터폰도 해보고 찾아가봤는데 소용이 없어요.
    집 알아보고 있어요.
    주택으로요.

  • 7.
    '11.7.11 11:32 PM (180.230.xxx.188)

    바로 윗층이라고 단정짓진 마세요. 아닌경우가 정말 제법 있다네요

  • 8. .
    '11.7.11 11:35 PM (180.229.xxx.46)

    힘드시겠어요 님 동감요...
    무조건 우리집 아니다.. 옆집이거나 아랫집일수도 있다... 라고 잡아떼기...
    층간소음 주범들이 주로 쓰는 수법..
    하지만 아랫집에서 나는 소음이랑 윗집에서 쿵쿵거리는거랑 전혀 다름..

  • 9. ..
    '11.7.11 11:55 PM (180.65.xxx.181)

    오랜 갈등끝에..이사갈수없다면 귀마개 추전합니다. 지마켓에 여러종류의 귀마개있는데 독일에서 만든거 좋더라구요, 저도 매일 끼고살아요

  • 10. ...
    '11.7.12 7:51 AM (118.176.xxx.169)

    원글님도 심하셨네요. 싸움을 몇시간씩 하지 않을텐데 조금 참으시지..
    불난데 기름을 부으신듯 합니다....
    경비아저씨 통하나 바로 얘기하나 듣는사람 기분은 똑같을겁니다.
    오히려 더 기분나쁠지도 모르구요.

    저도 윗층 소음으로(아이가 새벽 2시까지 안자고 뛰어요) 힘들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고 해서 그냥 참고 있어요.
    두어번 얘기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니 달리 어쩔 도리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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