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에게나 형제에게나 무척이나 이기적인 언니때문에
조금씩 정을 떼어야 겠다던 동생이예요
엄마가 전세금 내줘야해서 돈이 부족해 언니에게 얘기했다가
언니가 없다고 해서 제게 얘기해서 생활비까지 닥닥 긁어줬다는...
아직 못돌려받앗고 그냥저냥 여유금 없이 아껴가며 생활하고 있어요
한달후쯤이면 엄마가 주신다고 했으니 됬구요
근데 언니가 가장 여유가 있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님 저랑 반반이라도 빌려드리면 좋은데 없다고 닥 잘라 거절...
그리고 해외여행 가더라구요
물론 해외여행 계획했던거니 그거 취소해서 엄마 꿔드려라는건 아니예요
그런데 다녀와서 저랑 이번에 만났는데 백만 4개 사왓더라구요
물론...현지에서 더 싸니 샀겠지요
그런와중 엄마선물 제선물 하나 사오지 않았어요
기대도 안했지만요
역시나 인간은 기대없이 ..불필요한 정은 떼어가며 살아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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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기적인 언니..하소연했던 동생인데요
역시나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1-07-11 20:54:29
IP : 114.206.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1 8:57 PM (14.46.xxx.191)지난번 얘기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언니가 언니돈으로 안빌려주고 해외여행 가거나 말거나 해야할것 같아요..서운한것도 이해는 가지만 제가보기에 이기적인건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데 그건 모르겠고 언니는 지극히 개인주위 성향인것 같네요.언니가 님에게 돈 빌려달라고 해서 떼 먹는거 아닌걸로 다행으로 생각하세요.저는 주위에 저도 살기 힘든데 ..급하다고 돈 빌려가서 모르쇠 하는 친인척이 몇명 있어서 그것만 아니면 해외여행을 가거나 흥청망청 쓰거나 각자 자기팔 자기가 흔들면 되는거고.
2. 원글
'11.7.11 9:02 PM (114.206.xxx.113)그렇죠.그런데 아쉬울때는 안그래서요.엄마에게 많은 도움을 저보다 훨씬 받고 살아요
3. ..
'11.7.11 9:07 PM (14.46.xxx.191)그렇군요..그럼 누굴 탓 하겠어요..엄마가 언니를 그렇게 키운걸요..엄마에게 힘들때 도와주지도 않는데 앞으로 언니가 도움 바라면 단호하게 거절하라고 자기도 아쉬워 봐야 한다고 얘길 해 보세요.
4. 스트레스
'11.7.11 10:22 PM (118.221.xxx.246)자식은 너무 받들어서 키우면 이기적인 인간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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