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나오는 시즌이다보니 싸움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홍홍]

아까 5시쯤에는 옆옆옆집에서 어떤 엄마 소리소리 지르면서 평균

80점 성적 받아왔다고 소리지르고, 여자애는 울고있고..

지금은 윗층인지 윗윗층인지는 모르는데 어떤 엄마 또 고함

지르면서 애 수학성적 나무라고 있네요.


그나저나 더운 여름밤, 에어컨 참 시원하네요.

[오늘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데요? (여긴 서울...;;;)

[오늘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데요? (여긴 인천...;;;)

[오늘은]

에어컨없이도 춥네요(여긴 경기도..)

[어머~]

제가 뻘댓글을 달아서... 줄줄이 원글과 상관없는 댓글이... ;;;; (원글님 지송~ ^^;;)

저도 고3 딸아이 성적 때문에 며칠 우울해하고 있어요.
고3 이라 원글님 이웃집처럼 큰소리를 낼 수도 없고~~ ㅠㅠㅠㅠ (죄송한 맘에 관련 댓글 놓고 갑니다~ㅎ)

[원글님]

거기 어딘가요?
지역 궁금....

[홍홍]

119.67/ 아녜요 생각해보니 시원한것같기두해요 ^^; ㅎㅎ
211.208/ 전 서울이에요~

[여기는]

오늘 시험끝났는데 ㅠㅠ
다른데는 빨리도 나오네요,
근데 다 끝난걸로 소리지를거 뭐 있어요,,공부 안할때 소리지르면 몰라도 ㅠ

[아~]

그래서 저 친한 친구맘이 어제밤까지만해도
기분 좋았는데 오늘 메세지 씹고...해서 연락했더만
저기압이었나봐요. ㅠㅠ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공...셤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