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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의 옷차림 신경을 써야겠어요

분심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1-07-11 12:09:40
IP : 222.234.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12:12 PM (1.225.xxx.78)

    좋은 말씀이십니다.

  • 2. ..
    '11.7.11 12:15 PM (203.226.xxx.100)

    슬리퍼,민소매,핫팬츠는 미사때는 피해서 입어야하는 옷인데..

  • 3. 찔리네요~
    '11.7.11 12:19 PM (112.187.xxx.116)

    저도 가끔은 후드티 입고 가고 하는데... 남들한테 분심 생기게 했을려나요? ^^
    참 저는 영성체 후 다시 제단에 인사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인사하시는 분들 보면 저러심 안된다는데 하는 잡념이 들어요. 이미 성체를 모신 후이니 인사하심 안된다네요.
    참 그런데 어느 성당인데 장궤가 있나요? 그런 곳에서 미사 드려보고 싶어요.

  • 4. &
    '11.7.11 12:22 PM (218.55.xxx.198)

    당연히 단정하고 절제된 복장으로 미사 참석해야 합니다
    남성 신도들도 있고 또 사제들도 사람인데 자극적인 복장보면..
    그분들 시험 (?) 에 들게 할 수 도 있지 않겠어요...^^

  • 5. 궁금해요..;;
    '11.7.11 12:24 PM (121.88.xxx.241)

    장궤는 뭔가요??

  • 6. ..
    '11.7.11 12:27 PM (114.207.xxx.166)

    전 거의 검정색 옷 차림..옷이 업어서..ㅋ

  • 7. 원글이
    '11.7.11 12:33 PM (222.234.xxx.203)

    후디는 분심 안 생기는 옷차림이에요^.^
    영성체 후에 인사도 성호도 안 해도 된다고 배웠는데
    영성체 후에 인사 하거나 성호 긋는 분들 많더라고요.
    주교좌 성당이라서 그런지 장괘 꼭 해요.

    장궤는 무릎을 꿇는 거요.
    요즘은 장궤틀이 앞자리만 있는 성당도 많더군요.

  • 8. 맞아
    '11.7.11 12:35 PM (116.123.xxx.70)

    그래서 정말 중요한게 예비자 교리인것 같습니다
    예전 신부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친구들 만난다고 예쁜옷 차려 입고 나가면서 주님집에 올땐 그냥 대충입고 온다고 ...;;

    전 예전에 사정상 청소년 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어떤아이가 뒷판에 [봵]이리고 쓰여진 티를 입고 와서
    그거 보고 웃느라고 분심이 들어서 혼났어요
    아이들 [청소년] 옷차림에도 신경써야 할듯해요 ~~

  • 9. .....
    '11.7.11 12:46 PM (121.182.xxx.108)

    진짜 맨살 막 드러내고 옷입는 사람들별로에요..
    20대때는 귀엽고 상큼한 맛이라도 있는데..
    30대 후반 40대초반이 그렇게 입으면 어후~~~
    더구나 성당에서..ㅎㅎ

  • 10. .
    '11.7.11 12:51 PM (14.52.xxx.167)

    예비자교리 들을 때 수녀님께 그렇게 배웠네요.. 여름에 옷을 좀 정갈하게 입고 오시라고.. 미사때에요. 가슴 깊이 훅 파이고, 앉으면 팬티 보이고 그런 옷들 삼가해달라고,, 맞는 말씀이라 여겨져요.

  • 11. ..
    '11.7.11 1:10 PM (211.55.xxx.129)

    제가 남미에 산 적 있는데, 미사 보러 가면 항상 신부님께서 민소매, 너무 짧은 치마, 반바지는 예의가 아니라고 신도들에게 말씀하셨죠. 거긴 워낙 더운 나라라 민소매, 짧은 바지가 보통이지만 미사때는 조심해서 입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 12. ..
    '11.7.11 1:13 PM (14.36.xxx.133)

    저희 성당도 그냥 동네 성당인데, 장궤틀 있어요;;
    아무리 주보에 공지하고, 수녀님들이 얘기해도 잘 안고쳐지는 거 같아요.
    일단 성전이 너무 더워서, 신부님 강론하실 때 주보로 부채부치는것도 그 이유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박은 미사시간에 핸펀 울리고, 또 그걸 받으시는 할머님들이....대박이었던거 같아요.

  • 13. ㄹㄹ
    '11.7.11 2:17 PM (121.124.xxx.145)

    휴..나이나 어림 어려서 몰라서 그렇지..하지 저건 나이도 많은걸 떠나 넘치는 나이에 뭔 주책이라요..

  • 14. 1
    '11.7.11 3:05 PM (124.199.xxx.86)

    전 불자인데, 장궤, 분심 등등 불교에서도 쓰는 용어를 보니 반갑네요^^

  • 15.
    '11.7.11 3:33 PM (61.105.xxx.15)

    앞에 자매님이 부분가발을 쓰셨는데 이게 원래 머리랑 색이 다른 거에요..
    아.. 계속 눈이 가서......ㅠㅠ
    그리고 검은 미사보는 과부들이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6. 장궤는
    '11.7.11 3:55 PM (124.195.xxx.67)

    무릎을 꿇는것과 비슷한 자세입니다.
    지금은 성당에서 장궤를 잘 안하기때문에
    복사가 하는 자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사람,
    어려운 사람
    을 만날때 옷에 신경쓰듯
    딱 그 기준으로 미사를 볼때 갖춰입어라 고 하신 신부님이 계셨어요
    하느님은 만날때
    내가 좋아하는 사럄, 내가 존경으로 대해야 할 사람보다 못한 차림을 하는 건
    성의가 없지 않겠냐구요
    그 말씀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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