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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만 하기 싫은 반찬중의 하나는....

고구마줄기볶음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1-07-09 16:19:37
손톱도 까맣게 되고 하나하나 벗기자면 허리도 아파서 잘 안해먹는데요,

오늘 저만의 방법을 찾았어요~

수족이 찬편이라 매일 반신욕을 하는데

반신욕덮개 위에 바구니 갖다 놓고 까니까 지루하지 않게 고구마줄기 까고 있어요.

모습은 좀 웃기지만 집에 저 혼자 있으니까 뭐 괜찮네요~ㅎ



IP : 116.120.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볶음보단
    '11.7.9 4:21 PM (211.245.xxx.100)

    된장무침 더 좋아해요. 고구마줄기 데쳐서 된장에 풋고추 송송 썰어 넣고 무친거요.

  • 2. 오렌지
    '11.7.9 4:21 PM (61.33.xxx.164)

    아~벌써 고구마줄기 밭찬 해벅을 때가 왔군요
    전 갠적으로 고구마줄기 김치 무척좋아하는뎅
    얼렁 시장에 가봐야 겠군여

  • 3. 오렌지님
    '11.7.9 4:29 PM (220.88.xxx.73)

    저도 고구마줄기 김치 정말 좋아해요!!

  • 4.
    '11.7.9 4:31 PM (114.204.xxx.205)

    그렇게 벗긴 고구마 줄기 반찬은 더 맛있겠어요~~저는 지금 콩장 만드느라 무지 더워요^^
    한숟갈씩 먹으려고 싱겁게 만드는 중........

  • 5. 오호
    '11.7.9 4:35 PM (112.149.xxx.24)

    반신욕 15분이 지루한 저에겐 일도 하고, 굿 아이디어 인데욧~!!!!!!!!!!!!!!!!!!!!!!!!!!!

  • 6. ..
    '11.7.9 4:41 PM (121.164.xxx.16)

    전 나물 종류...
    나물을 좋아하는데
    노력에 비해서 결과치는 너무 적다는거...

  • 7. ㄴㄴ
    '11.7.9 4:50 PM (116.33.xxx.136)

    저도 어제 고구마순 한단 사서 다 깠어요... 죽죽 잘 까지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가끔
    일부러 사다 깝니다만 손가락이 까매져서 시골 아낙같아여... 그래도 나물은 맛나네요

  • 8. 와이
    '11.7.9 4:55 PM (115.140.xxx.22)

    저두 한단 사다가 그거 다까느라고 고생...
    그냥 편하게 할머니들이 까신거 좀더주고 사와요...

  • 9. 고구마
    '11.7.9 4:57 PM (180.70.xxx.104)

    고구마김치담그는거요?
    음..일단 짭쪼롬한 소금물에 고구마순을 1시간정도 담갔다가
    부들부들해지면 껍다구를 벗겨서(아주잘벗겨집니다^^)
    깨끗히 헹군뒤 부추나 쪽파 넉넉히..,채친양파 넣고 고추는 빨간물고추 좀 갈아넣고(없음말고)
    청양고추도 좀 어슷 썰어넣고 간은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으로 합니다.
    맛있어요^^

  • 10. 고구마
    '11.7.9 4:58 PM (180.70.xxx.104)

    양념은 찹쌀풀이나 밀가루풀 엷게 쑤어 합니다.
    맛있어요^^

  • 11. ..
    '11.7.9 5:00 PM (115.64.xxx.230)

    님.. 너무 귀여우세요~ ^^

  • 12. 180님
    '11.7.9 5:04 PM (125.188.xxx.39)

    감사합니다.저도 해봐야겠어요.

  • 13. ..
    '11.7.9 7:08 PM (124.62.xxx.33)

    그 장면 상상하니 웃기기도 하고..ㅎ
    들꺠가루를 넣어도 맛나요

  • 14. 리안
    '11.7.10 4:23 PM (118.223.xxx.196)

    시아버님이 좋아하셔서 힘들게 했었는데 어느샌가 저도 좋아집니다.
    고구마줄기,머우대나물 모두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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