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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남자의 자격 봤는데요,질문~~!

남격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1-07-09 12:49:19
IP : 180.224.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년전
    '11.7.9 12:50 PM (175.210.xxx.243)

    아들을 일찍 하늘나라로 보냈나 봐요. 아들생각으로 우울에 빠져있던 중 만남 노래를 접하고 매일 그 노래를 부르며 위안을 삼았다고....

  • 2. 남격
    '11.7.9 12:52 PM (180.224.xxx.218)

    오호~~그런 사연이 있었군요..감사합니다.

  • 3. 저도
    '11.7.9 1:41 PM (58.232.xxx.242)

    재방송으로 보면서 저도 모르게 막 울었어요.
    특히 작년에 부인을 잃으셨다는 분이 부르신 고향생각 듣는데 첫소절부터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쩜 그렇게 담백하면서 순수하게 부르시는지.....
    울면서도 내가 왜 울지? 하면서 울었어요.

  • 4.
    '11.7.9 1:59 PM (175.124.xxx.28)

    막 울다가 요들송 아주머니 땜에 웃다가
    똥꼬에 털 나지 싶었어요 . ㅋ

  • 5. 저는 본방 보면서
    '11.7.9 2:37 PM (222.106.xxx.205)

    계속...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심사위원들도 너무 울다 보니 녹화가 중단 될 위기..


    그러다

    노래강사 젊은 할머님이 나와서 분위 바꾸는 바람에 ㅎㅎㅎㅎㅎ


    대박이예요...

  • 6. 우연히
    '11.7.9 2:53 PM (125.178.xxx.243)

    운전하고 오다가 DMB로 봤어요.

    박치라고 하시는 아저씨..
    또박또박 노래 부르시던 일본 분..
    83의 나이.. 목소리는 예전같지 않으시지만 마음을 다해 정성을 다해
    참 즐겁게 노래하시던 할머니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작년에 부인 보내고 고향생각 부르시던 노신사분에서 그만 눈물이 줄줄..
    그 뒷부분은 못보고 내렸는데 제대로 챙겨 볼려구요.

    83 할머니와 (남격도 모르셨다는데 아들 며느리 덕분에 너무 즐거운 경험하셨다고..)
    부인 보내셨다는 할아버지 모두 자식들이 신청해줘서 나오셨다고 하는데
    내 자신을 문득 돌아봤어요.
    난 내 부모님의 즐거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진심으로 느끼고 있을까...
    문득

  • 7. .
    '11.7.9 8:00 PM (109.130.xxx.220)

    남격 항상 재미있게 보는데, 이번에 정말 가슴이 뭉클해서 보는 내내 눈물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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