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아이의 사생활' 보면 공감능력 부분..

[ebs]

초4아이들 대상 실험이 나와요,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 그룹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아이 그룹과 90%이상 일치하더라구요,



자아 존중감이 높은 아이 그룹은
리더쉽이 뛰어난 아이 그룹고 100% 일치하더라구요,



성취감은 80%정도 일치,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80%일치하구요.
모든 거의 관건은 자존감으로 귀결.



자존감은 어떻게 학습되는가에 대해 그 프로에선
아이에게 지시하기보다는,
어떤 건강하고 넓은 바운더리를 주고
그 안에서는 자유로운 선택을 하게 존중해 주면 된다고.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과정을 존중해주면 된다고.




모두 한 가지씩은 소수자 레테르가 있잖아요.
가끔 소수자들이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었어요,
자신의 트라우마를 통해 왜 상대의 상처를 유추하지 못할까,




그게 조금 이해되더라구요, 그 다큐보고 나니.
공감을 받아본 사람들은
자존감도 높고 두뇌의 회로에 공감하는 습관이 쉽게 나게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