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양글 쓰신분

[좀 전에]

전 그 강아지 원글님이 좀 힘들어도 찾아와서 같이 키우셨으면 해요.
상식적으로 강아지 델구가서 이쁘고 좋으면 본인이 더 좋아서 전화도 하고 돈이던 아님 딴 거라도 뭐 원하는 거 주겠다고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 강아지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강아지 너무너무 노심초사해서 키워서 분양했다 상처받은 사람이라 남 일같지 않아요.

[동감]

저도 그런 느낌이 강해요...
공자라서 데리고 갈려고 그런것 같아요..
저런 사람에게 분양하면 꼭 안좋은 일이 생겨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키워야 합니다...
괜히 내가 더 걱정되구 신경 쓰여요.. ㅠㅠ
강아지 인생이 달린 문제라..ㅠㅠ

[그냥]

가서 잘 지내는지 가끔 살펴보시고...그쪽에서 힘들어 하는듯 보이면 데려 오심 안될지..

[...]

어찌되었던 이모인데 돈받는건 무리고
그대신 자주 강아지 챙기시고 제대로못키우면 데려오시라고 하고싶네요

[동감]

돈 아까워서.. 소식도 없고 강아지 안 데려 가는거 보니깐
애초에 보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아 걱정돼..ㅠㅠ

[아 궁금해]

저 강쥐키우는 울 강쥐맘인데요
원글이 뭔지 궁금해요...찾아봐도없네요

[동감]

궁금님.. 원글이 지웠어요..그래서 없나봐요..
왜 지웠을까...
나도 답글 남겼었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