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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기 고양이(코숏) 무료 분양 합니다.

냥이사랑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1-07-08 22:00:03
제가 사정이 생겨 (가족들의 반대)고양이 한마리만 계속 키울 수 있고 그간 돌봐주던 고양이들이  낳은  세마리 아기 고양이를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맡기고자 합니다.

모유 오래 먹어서 다 튼튼하고 아주 예쁩니다. 한마리는 생후 4개월,나머지 두마리는 생후 2개월반 즘 되었어요.

동물보호소에 맡기면 다 안락사 시킨다고 하여 부디 아기 고양이들을 사랑하고 아껴줄 분들을 찾으니
부디 이 사실을 널리 알려주세요.

정말 괴롭고 힘듭니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일을 괜히 시작했다는 자책감에 며칠새 체중도 줄고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제발 도와 주세요. 서울입니다.

문자 주세요. 010-9528-8891
IP : 125.188.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8 10:03 PM (211.58.xxx.50)

    원글님 너무 마음고생하신게 느껴져서 안타깝네요 ,,,

    저두 냥이를 기르고있는터라 어떤마음인지 더 잘알거같아요
    부디 좋은분들 만나서 잘 자랄수있길 바랄게요 !

  • 2. ㅎㅎ
    '11.7.8 10:44 PM (114.201.xxx.79)

    지역이 어디인가요?

  • 3. ..
    '11.7.8 10:47 PM (211.209.xxx.250)

    제가 근무한는곳이 도서관이라...
    도서관 고양이 듀이 처럼 키워볼까하구요..
    아이들과 함께요..전 송파에요

  • 4. ..
    '11.7.8 10:47 PM (118.32.xxx.18)

    부탁인데요...제발 인터넷으루 분양하실때는....잘 알아보고 하셔야 해요
    잘 키우겠다고 데려가놓고 잔인하게 학대하는 싸이코들 정말 많다고 들었어요
    가급적 혼자사는 남자에게는 분양하지마세요

    그리고 꼭 직접 집에 데려다주시고 집을 알아놓으시고 주소 적어오세요
    집전화번호도 직접...님의 폰에다 걸어서 찍힌 번호로 저장하시고..

    제 아는 사람이 인터넷으로 분양했다가 맡긴지 일주일만에 개농장으로 넘겨서
    도살당했다고 통곡하는거 봤습니다...

  • 5. 냥이사랑
    '11.7.8 11:03 PM (125.188.xxx.39)

    118.32님 저도 그리 할 생각입니다.

  • 6. 211.209님
    '11.7.8 11:09 PM (125.188.xxx.39)

    제가 갖다 드리겠습니다.

  • 7. 중성화
    '11.7.9 12:24 AM (58.230.xxx.113)

    계속 데리고 있는 아이는 꼭 시켜주세요.
    계속 새끼 낳게하면서 데리고 있을 건 아니죠?

  • 8. 58.230님
    '11.7.9 12:39 AM (125.188.xxx.39)

    저도 그게 제일 후회됩니다.번잡한 일이 생겨 신경 쓰지 못한 새에 임신을 해서 ...당연히 계속 키울 고양이는 중성화 할 거에요.처음엔 중성화가 자연법칙에 반하는 잔인한 일이라 여겼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일엔 다 이유가 있더군요.

  • 9. ..
    '11.7.9 7:52 PM (124.62.xxx.33)

    저도 고양이 한 마리만 허락하에 키우고 있는 형편이라 입장이 이해 되네요
    줌인줌아웃에 사진이라도 올려보셔요. 좋은 분께 키워지길 바랄게요

  • 10. 희망통신
    '11.7.9 11:01 PM (121.144.xxx.117)

    중성화수술에 찬성하는 분에게만 입양해주세요...

    자연의법칙 운운하는 사람은 상종도 하지말구요..자기들이 그 많은 생명 다 거둬먹일거 아니라면요...입양비도 3만원 받으세요..최소한의 성의를 보는겁니다..3만원도 안낼고 하는 인간은 고양이사료값,모래값,병원비낼 돈도 없는 그냥 재미삼아 키워볼려는 사람이니깐요..

    <고양이라서 다행이다> 다음카페<냥이네> 여기가 제일 입양이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입양보내고서도 한달에 한두번은 아기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달라고해야합니다..
    너무 염려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발 중성화는 제때좀 해주세요..답답합니다...바빠서 , 깜빡해서 못했다고 새기들 줄줄 비엔나로 낳아서 감동못해 분양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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