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쿵쿵거리고 애들 다다다다 뛰는것같고 골이 흔들거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윗집은 이런적이 없거든요
이사온집은 아랫집인데 저번에 보니까 어린애가 둘이더라구요
지금 바닥에 귀를 대보니까 애들이 뛰는것같아요
아랫집이 1층이라서 제지를 안하는것같은데 이거 정말 미치겠네요
윗집엔 4학년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뛰는줄알고 욕하고 있었거든요 다 큰게 왜 집에서 뛰냐고.
이걸어쩌면 좋나요
아랫집에 말해야겠네요 하여튼 아파트 사람살곳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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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인지 알았는데 아랫집인것같다.소음
....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1-07-08 20:08:04
IP : 218.51.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1.7.8 8:23 PM (116.37.xxx.217)다른 불편함을 감수하고 1층에 사는것은 다 애들때문인데 윗집에서 조용히 하라고 하는게 먹힐까요? 어쨌던 저도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2. 하하
'11.7.8 8:50 PM (61.83.xxx.155)저도 2층에 살았었는데, 1층은 어린이집, 낮에 아이들 뛰어놀고, 윗집도 애들있어 뛰어놀고 양방향으로 고생했어요. 그때 절대 2층은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1층에서 뛰면 2층에서는 정말 3층집에서 뛰는것처럼 쿵쾅되요.. 휴.
3. 탑층 사는 이
'11.7.8 9:03 PM (124.50.xxx.22)탑층 사는 저희도 층간 소음 느끼며 살아요. 아래층 소음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4. 헐
'11.7.8 9:04 PM (116.120.xxx.176)아랫층도 심하게 뛰면 꼭 윗집에서 쿵쿵 뛰는듯이 들려요..
바닥에 귀 대 보면 아랫집인지 알수 있어요.
전 꼭대기도 옆집 이사 가고 비어 있었는데..
아랫집에서 미닫이문 드르르 열고 닫는 소리..마늘 쿵쿵 빻는 소리..화장실에서 바가지 북북 긁는 소리 다 올라 오더군요...그전에는 조용히 살던 사람이였는데..새로 이사 온 사람들이 엄청 시끄럽게 사네요..
아랫집에 가서 얘기하세요..그래도 안 되면 원글님은 윗집이니 뭔 걱정이세요?
쿵쿵 뛸때마다 함꼐 쿵쿵 고릴라 걸음으로 이방 저방 미친듯이 뒷꿈치 찍어 주시고요..
함꼐 뛰어 주세요..줄넘기도 하고..
못 살면 올라 오겠죠..그때 타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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