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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들 학부형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1-07-08 15:00:01
우리아이가 중1이에요.
며칠전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밖에서 축구를 하다가  싸움이 있었다고 하네요.
한 아이가 자꾸만 공을 패스하지 않고 아이들을 놀렸나봐요,
그래서 다른 한 아이가 참다못해 그 아이를 몇대 때렸데요.
그래서 때린아이는 반성문 쓰고 집에서 엄청 부모님께 혼났다나봐요.
그런데 다음날 맞은 엄마가 교실로 찾아와 때린아이에게 사때질을 해가며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었나봐요
선생님이 말리는데도 끝까지 소리지르며 그아이를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 했다네요.
우리아이가 말하기를 맞은에는 다친데는 없고 그 맞은아이가 엄청 짜증나는 아이라고 다른 아이들도 엄청 화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때린건 잘못이지만 그렇게 까지 학교에 찾아가서 선생님이 계시던 말던 신경안쓰고 그래도 되는 것인지 엄마들의 사랑은 정말 도가 지나칠때가 있어요.
IP : 222.101.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8 3:03 PM (118.33.xxx.216)

    결국 그 엄마는 그렇게 교육 시킨 벌 자기가 그대로 받을텐데 불쌍하게 여기세요

  • 2. ...
    '11.7.8 3:06 PM (125.181.xxx.5)

    엄마들의 사랑은 정말 도가 지나칠때가 있어요. >>>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 애가 초딩대 같은 반 애가 너무 말을 안들어 너 그럴려면 집에 가라고 선생님이 말했더니 진짜 애가 집에 간거에요. 엄마는 너 왜 집에 왔니라고 하니 선생님이 집에 가래만 말하니 그 엄마는 학교와서 선생이란 사람이 그래도 돼냐고 난리치고,,,,, 앞뒤 사정도 모르고 무조건 교장 찾아 가고 교육청 전화하고 엄마가 벼슬도 아니고,,,,,,,,

  • 3. ㅇㅇ
    '11.7.8 3:07 PM (211.237.xxx.51)

    예민한 문제인것 같아요.
    어른들 세계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분명한 편인데
    아이들 세계에선 그게 안통하더라고요.
    아니 안통한다기보다 사실 아이들은 잘 알죠.
    누가 더 나쁜지.. 다만 학부모들이 그 경계를 허무는것이죠.
    자기아이한테 유리한쪽으로..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조금이라도 피해본게 있으면
    무조건 상대방을 가해자로 만들고.. 다 내 자식같은 애들인데요..

    우리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알아요.
    우리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다 알았잖아요.
    누가 맞았어도 누가 때렸어도 그걸 떠나서
    사실은 누가 더 나쁜지...

    그 아이 엄마는 실수한거에요. 그렇게 하면 다른 친구들이 다 등돌리는걸 모르고
    한대 맞은것만 가지고 학교에 가서 난리치면 학교생활 누가 힘든건데요.
    안타깝네요 정말

  • 4. ...
    '11.7.8 4:40 PM (175.117.xxx.36)

    앞으로 부모될 사람들은 임신10달 동안 부모 교육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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