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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기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하나 사면 요긴하게 쓸까요?
고기 구워 먹는거 좋아하고
고구마 구워먹으면 좋을것 같은데
써 보신분들 활용도 높은가요?
살까요 말까요 ㅎㅎㅎ
1. ㅇ
'11.7.8 12:00 PM (122.32.xxx.146)주방 수납 공간이 넓고 매일같이 요리를 즐긴다면 모를까 짐 하나 늘리는 일입니다.
2. 저는
'11.7.8 12:10 PM (119.67.xxx.3)왜 샀나 모르겠어요.
돈이 아까워요
고기를 구우면 질기고
겨울철에 고구마밖에 안구워먹어요.
자리만 차지하고..3. ㅎㅎ
'11.7.8 12:10 PM (122.34.xxx.104)고기나 생선 구워보면 확실히 몇 배 더 맛있어요.
단점이라면 덩치가 크다는 건데, 아주 좁은 집 아님담에야 하나 구입해서 쓰시면 좋죠.
전 일찌감치 사용해보고, 동생이나 올케 생일 선물로 이 물건을 좍 돌렸더랬어요. 다들 좋아했고요.
소셜에 나왔다면 가격도 확 낮춰졌겠네요. 지르세요~ ㅎ4. 사볼까
'11.7.8 12:18 PM (120.28.xxx.116)ㅎㅎ 요리는 못해도 주방은 널찍해요 ㅎㅎ
맛있다면 지르고픈데요..5. ㅡㅡ
'11.7.8 12:27 PM (211.186.xxx.249)물건은 좋은데 주부의 게으름이 문제져
6. 우리집
'11.7.8 12:33 PM (118.38.xxx.23)제대로 된 빵은 아니지만 머핀믹스나 시판 쿠키믹스 사다가 반죽해서
도넛모양 빵틀에 부어 구으면 빵도 되고 쿠키도 구워져요.
닭도 양념해서 쭉 펴서 놓으면 맛있게 익고,
부피가 커서 한번씩 해먹고 씻기가 귀찮아서 그렇지,,,(제가 게을러서요)7. 아..
'11.7.8 12:38 PM (114.200.xxx.81)아, 직화구이에 빵도 되는군요!
빵을 해먹고 싶은데 가스오븐 렌지, 전기오븐레인지 돌리기 싫어서 참고 있었더니.
(가스오븐은 이사오면서 연결안했고, 빌트인 전기오븐은 사용법을 몰라서..)8. 저도
'11.7.8 12:50 PM (124.197.xxx.152)어징간하면 비추요.. 덩치가 너무 커서 한번씩 쓰고 설거지 할 생각에 질려서 잘 안 꺼내게 돼요. 그냥 고기는 불판에 굽고 빵은 오븐에 굽는게... (다른거 살 계획이 전혀 없다면 뽕 뽑으실 수도 있겠지만) 짐만 늘리는거다에 22222222222표요.
30평 이하 아파트의 씽크대 수납공간 가지고는 다른 물건들까지해서 너무 비좁아질거예요.9. 소셜
'11.7.8 12:56 PM (14.55.xxx.62)어디인가요?
주위분이 저 쓰는 거 보고 사고 싶다 하셨었거든요.10. 전
'11.7.8 1:01 PM (125.186.xxx.131)굉장히 잘 써요. 거의 항상 가스렌지 위에 올려져 있어요. 아침에 식빵이나 모닝빵을 거기에다 구워주기도 하고(남편이 좋아하거든요), 요즘에는 단호박도 잘 구워 먹어요. 저희 애들도 엄청 좋아해요. 또, 어제는 목살을 구워 먹었어요. 불조절 시간 조절만 잘 하시면 하나도 안 딱딱하고 엄청 연하게 잘 구워져요~ 겨울에는 밤도 구워먹고...전 안해 봤지만 남편이 쿠킹호일 깔고 달걀 구워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11. 저는
'11.7.8 1:03 PM (211.223.xxx.231)너무 잘 쓰고 있어요.
일단 냄새가 안나서 좋구요.. 기름 안튀어서 좋구요..
아이들이 삼겹살을 특히나 너무 좋아하는지라
직화구이기 구입하고는 부담없이 날마다라도 구워 줍니다.
고구마,감자 굽는거며 암튼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부피나 뒷처리 이런거는 별로 불편한 줄 못느끼고 사용하네요..12. 저는..
'11.7.8 1:19 PM (121.167.xxx.86)자이글이란 그릴이 정말 좋던데요....삼겹살 구워 먹웠는데 진짜로 낸새 안나던데요..
기름도 전혀 안 튀고...비오는날 구워먹었는데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