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야..

[..]

혹시모르닌까말여

MB옆에 있지마라..

연아가 허깅당할까바 겁난다..

딴사람허깅한다면 봐줄만한데 쟈가 하면 토나올거같오..

그래서 TV안볼지도 몰라..

알았지..멀리 떨어져 있어라..

[여왕님]

여왕님. 진짜 뭔짓당할지 몰라요 몇사람 건너에 있길 -ㄴ-;

이제 어른이고 당당한 한 사람의 여성이니까 설마 그런 실례되는 짓은 안하겠죠 -_-;;;;

그나저나 이번에 정말 김연아선수 세계선수권 전부터 올림픽 관련 국제행사에 다 다닌
보람이 있네요. 런던, 남아공, 스위스 ...2월부터 한 4곳은 일정이 잡혀 있던데
본인도 최우선으로 항상 놓고요. 대단해요.
연아 선수는 어딜 가든지 사람을 몰고 시선이 집중되는 기를 가졌나봐요.
왕후상이다, 장군감이다 하는 이유가 있네요. 승리의 여신이네요 ㅎㅎㅎㅎ

[,]

연아 연설중에 국가에서 투자받아서 자기같은 선수가 나왔다..
눈물나데요... 다 연아와 연아 가족들 희생으로 이룬건데 이제와서 누구덕이라고 하라는 거

[ㅠㅠ]

하긴...정말 그러네요. 피겨전용 연습장 하나도 없는거 얘기도 못하고.
안에서는 어느 지자체든간에 이래저래 치이고 욕먹고 이용만 당하고 하다가도
밖에 나가서는 환하게 웃으면서 우리나라의 지원 아래 자기도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ㅠㅠ

[ㅠㅠ]

내참......빙맹 낯뜨겁지 않나 ?특히 고위 관계자들...정말 민망하지 않는지..연아가 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