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점심 먹고 이상반응.. 병원 갔다 왔어요

...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1-07-06 14:54:41
저 이렇게 곱게 컸나요?

유통기한 며칠 지난 유제품.. 먹어도 끄떡없던  저 였는데
오늘 점심먹을때
같이 먹던 직원은 첨에 두세숟갈 뜨더니 이상하다면서 안 드시고
저는 괜찮아서 다 먹었습니다...

점심 별탈없이 다 먹고
사무실 들어오자 마자

얼굴에 열이 나고
얼굴과 목은
상상초월로 뻘개졌어요...
뜨겁기도 하구요..

상사분이 놀래서 병원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병원에서는 음식 알레르기 인것 같다고 하시네요...


저 그렇게 예민한 사람 아니였는데.. ㅠㅠㅠ

늘 먹던 메뉴였었는데
몸이 피곤해서 안 받아줘서 그런걸까요?

주사 2대 맞고 사무실 들어오니 얼굴색도 돌아 오는데요
밥 먹다 만 직원은 머리만 조금 어지럽다 하고

저와 같이 별 일 없다는 듯이 먹은 직원은 지금 어디 출장 갔는지 없네요...

구토, 설사가 없어서 식중독은 아니라는데...

찝찝하네요... 이제 그 식당 밥 먹으러 못가겠어요

님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IP : 210.178.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7.6 4:26 PM (211.170.xxx.36)

    식구들과 치킨 시켜서 맛있게 먹고
    저 혼자 장염걸렸어요..
    4명중 3명은 멀쩡한데 저혼자 그랬더라구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시던데요,,

    예전에 제 남친 학원에서 알바할때 시간이 없고 바쁘니까
    원장샘께서 선생님들 저녁을 김밥과 라면으로 챙겨주셨나봐요,,,
    모두들 그 김밥과 라면을 먹었는데,, 유독 한 선생님만 식중독에 걸렸는데
    가족들이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나이도 젊은데
    그때 생각하면 남친도 소름돋는 다고 하더라구요,,

  • 2. 저요
    '11.7.6 5:07 PM (118.36.xxx.58)

    너무 바빠서 한솥 도시락에서 치킨마요 사먹엇는데...저녁으로요.
    담날 두드러기....얼굴과 목에만 확 돋았어요.
    병원 가는 동안 좀 들어가고...주사 맞으니 또 들어가고 그리고 약먹으니 괜찮아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888 친정집 물건들 정리하다가..학창시절 친했던 애들 편지읽고서요 1 연락해도되요.. 2011/07/06 457
664887 나이들면 정말 하체살이 빠지나요? 17 저주하체 2011/07/06 3,567
664886 시동생 1 걱정이 2011/07/06 630
664885 점심 먹고 이상반응.. 병원 갔다 왔어요 2 ... 2011/07/06 694
664884 컨설턴트 남편 너무 안스러워요 7 짠하다 2011/07/06 2,154
664883 파주 교하쪽에 사시는 분~~ 4 치과 2011/07/06 501
664882 연락없던 친구가 모친상으로 전화를 했네요. 29 .. 2011/07/06 8,495
664881 아이폰 쓰시는 분 좀 봐주세요 3 .. 2011/07/06 477
664880 북경 자유여행 어떤가요..? 8 여행 2011/07/06 855
664879 내가 참 싫으네요. 5 내가 2011/07/06 723
664878 남편이 자꾸 저를 의심해요 3 2011/07/06 1,672
664877 쌀 뭐 드시고 계신가요? 18 다들 뭐드시.. 2011/07/06 1,044
664876 제사음식 만들면서 먼저 먹어도 되는건가요? 22 처음이라.... 2011/07/06 2,520
664875 한글97에서요. 2 워드 띄어쓰.. 2011/07/06 113
664874 이 회사..계속 다녀야 할까요 2 휴.. 2011/07/06 542
664873 애기두고 여행갈거라니깐 친정부모님들이 어디 두고 보자네요;; 94 2011/07/06 10,541
664872 대야에 머리감기 7 개운해 2011/07/06 1,732
664871 중학생 인강 5 스마일^^*.. 2011/07/06 947
664870 초등2학년 국어 듣기문제 2 초등2학년 2011/07/06 292
664869 인터넷으로 하는 아르바이트라기에 전화해봤더니 2 참나 2011/07/06 772
664868 테크노마트가 현대건설서 지은건가요? 1 mb 2011/07/06 722
664867 나이 많은데 시력교정수술 하시겠어요? 10 눈 수술을?.. 2011/07/06 895
664866 무쌈말이.... 2 무쌈 말이 2011/07/06 372
664865 생리대 일본원료, 화장품 일본원료에 대해질문이에요 6 ee 2011/07/06 703
664864 입주청소 보통 얼마 주고 하셨나요? 1 입주 2011/07/06 524
664863 아기때 대머리면 나중에 대머리 아저씨/할부지 되나요? 13 아기엄마 2011/07/06 1,352
664862 로보카 폴리 변신 로봇 구할 수 있는 데 좀 알려주세요. 13 미쳐미쳐 2011/07/06 779
664861 원전.동경 평균치의 5.5배이상 오염? 2 .. 2011/07/06 410
664860 그때그노래 1 기하 2011/07/06 143
664859 세입자의 이런 요구... 당연한 걸까요? 13 세입자권리?.. 2011/07/06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