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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못받았는데 배송완료로 될 수 있나요?

택배 조회수 : 702
작성일 : 2011-07-05 22:31:05

오늘 택배 한건 올게 있어서.. 외출도 안하고 기다렸어요.
하루종일 기다려도 안오더라구요.
그냥 덕분에, 오늘 하루 방콕했죠. 내일 몰아서 일 처리하자 하구요.
내일 물건이 오려나 보다 했구요..

근데,, 지금 배송조회 해 보니까.. 오후 7시에 배송완료된걸로 뜨네요? 이거 뭥미?
받은 사람 이름도 제 이름으로 나와있어요. 허참......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
IP : 183.96.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5 10:32 PM (219.250.xxx.233)

    그럴수 있더라구요.
    저도 몇번 경험했네요.
    하루이틀 늦게 왔구요.

  • 2. 택배
    '11.7.5 10:36 PM (183.96.xxx.40)

    아 그럼 분실사고는 아닌거죠? ;;;;
    내일 오면 다행이긴 하지만, 택배회사에서는 무슨 전산 입력 처리를 저렇게 한대요?
    수취인에 제 이름이 버젓이 올라 있고.. 그걸 보니 무척 불쾌해요.

  • 3. 전화해보세요
    '11.7.5 11:26 PM (182.211.xxx.18)

    저 그러고 택배 잃어버린적 있어요.ㅠㅠ
    전 미련해서 마냥 기다리다 기사님도 기억 안난다 그러시고 결국 못찾았어요.

  • 4. .
    '11.7.5 11:55 PM (118.220.xxx.36)

    배송완료 떠서 기사아저씨한테 전화하니 자긴 분명히 줬다고 바락바락 우기더군요.
    결론은 같은동 다른 라인에 배송해놓고선.....

  • 5. 네.
    '11.7.6 12:49 AM (218.50.xxx.166)

    저도 딱 그래서 황당한 나머지
    그 다음날 아침 일찍 택배회사로 전화를 했어요.
    기사아저씨 전화 번호를 알려줘서 전화했더니,
    어제 물량이 많아서 배달을 못했다고,
    오늘 갖다 줄 거라며 전화를 끊더군요- -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

    뭐, 바쁘다고 전화 한 마디 없이
    동네 카센터에 물건 던져주고 사라진 택배기사 할아버지도 계셨으니
    (나중에 전화해봤더니 그 앞 카센터 있다고 찾아가라네요.
    내용물이 책이었는데....... 정말 매우 황당했어요........;;;)
    이 정도는 양호한 걸까요;;

    하지만 오배송일 가능성도 있으니, 오전에 전화해보세요~^ ^

  • 6. ..
    '11.7.6 12:54 AM (180.66.xxx.48)

    저두 평생 그런 경우 한번이였는데...
    같은동 다른라인이 배송해놓고 배송완료..
    그러고보니 완료는 완료이니 자세히 캐물어야할듯.
    차라리 배송완료전이 더 안심...

    물건이 다른곳(경비실포함)으로 샜다는 증거이니...

  • 7. .
    '11.7.6 2:23 AM (116.122.xxx.198)

    자기 맘대로 아무데나 두고 배송완료 하는 기사들도 있어요. 연락 한 번 해보세요.

  • 8. .
    '11.7.6 9:16 AM (211.224.xxx.124)

    저도 이쯤 오겠지하고 눈빠지게 기다리다 인터넷 들어가서 보니 배송완료로 떠서 이상해서 전화해보니 기사분말이 좀 전에 주고 왔다는 겁니다. 전 안받았다 하니 그래요?? 알았어요. 지금 갈게요. 하고 그집가서 다시 뺏어서 다시 저한테 갖다 준적이 있어요. 그 잘못배송받은 사람이 상자를 다 뜯어 봄. 기분나빠서 반송시키고 싶었지만 그냥 씀.

  • 9. ㅠㅠ
    '11.7.6 10:54 AM (119.206.xxx.115)

    저도 한번 경험했어요 분명히 안받았는데 배송완료....전화로 몇번을 문의해도
    자기는 배송했다고 박박 우기고....아..열불나...
    너무나 화가 나서 큰소리 몇번하고 본사로 전화해서 항의할꺼라고 난리를 쳤더니
    그제서야 찾아보고.....자기네 사무실 구석에 박혀있는거 찾아서..갔다 주더라구요

    만약에 제가 마냥 기다리기만 했으면 물건 분실할뻔 했어요..

    웃긴건 그 후엔 물건 제깍 제깍 오네요..
    역시 싸납게 굴어야..해요..

  • 10. 원글이
    '11.7.6 11:10 AM (183.96.xxx.40)

    저 지금 물건 찾아 왔습니다. 경비실에서요.
    아.. 저 지금.... 너무 막 화나요.

    여기 님들이 말씀주신데로, 혹 분실이라도 날까봐.. 아까 9시 넘어 택배 본사에 전화했거든요.
    저희 동네 지점 전화는 받지도 않더라구요. 택배기사분 폰 번호도 모르고요..
    암튼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전화가 왔는데....

    기사분 말씀이 경비실에 맡겨 두었다고 했다며, 경비실 가보라네요 상담원이..
    참나 기가 막혀서!! 어제 하루종일 집지키고 있었던 저는 뭐가 되는 거며, 웬 경비실??
    상담원한테 좀 뭐라 말하다가.. 이 사람이 뭔죄냐 싶어.. 그만 뒀어요.

    정말 화나네요. 한진택배!!!

  • 11. 원글이
    '11.7.6 11:13 AM (183.96.xxx.40)

    아 그리고 도대체!! 택배를 왜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걸까요?
    집에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연락도 없이!!
    경비실에 맡겨두었다는 연락도 못받고요..

    진심 궁금합니다..
    그건 택배 기사분들의 업무 마무리가 아닌거잖아요.? 왜 일처리를 그렇게 하는거죠??
    그들은 왜!! 그렇게 일처리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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