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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멸치볶음(?) 조림(?)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저는 물엿들어가는 바싹한 멸치볶음 밖에 못만들겠어요....ㅠㅠ
1. 음
'11.7.5 8:24 PM (123.254.xxx.222)다른분들이 댓글 다시겠지만.. 물엿넣고나면 바로 굳어버리기 때문에 참기름을 요리 마지막에 버무려주라고... 저 예전에 다니던 문화센터 요리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2. 촉촉
'11.7.5 8:26 PM (114.207.xxx.133)아뇨...기존 멸치볶음이랑은 달라요. 물엿은 안들어가는것 같구요....ㅠㅠ 멸치 조림이라고 해야할까요?
3. 저희엄마가
'11.7.5 8:30 PM (110.11.xxx.144)저희 엄마가 그렇게 촉촉한 멸치볶음을..
지리멸치랑 꽈리고추넣고 잘 하세요..
비법을 물어봐도 별 거 없다고만 하시는데..
옆에서 보면 꽈리고추를 오래 볶으시더라구요...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어느 정도 볶다가 멸치를 넣으시고 간장양념하시던데..
이상하게 제가 하면 그 맛이 안 나요.. ㅡ.ㅜ4. ???
'11.7.5 8:48 PM (119.66.xxx.49)저희가 하는 아주 옛날 방식이고 조림인데요.
꽈리고추를 물, 간장 넉넉히 넣고 오래 졸여요.
고추가 간장물 먹고 익어 완전 쪼글거리고 간장물이 조금 남아있을때
중간정도 멸치를 넣고 약간만 끓여줘요.
여기서 한때 휩쓸고간 매운고추장과 비슷한데 액젓이나 국간장으로 하지않고
양조간장으로 해요.
맛이 깔끔하고 개운해요.5. 전
'11.7.5 9:00 PM (114.205.xxx.236)꽈리고추를 기름(식용유)에 볶다가 간장, 물엿 넣고 물 약간 넣어서 졸여요.
고추가 익었다 싶음(기호에 따라 익히는 정도는 다르게...)
멸치 넣고 뒤적뒤적 하면서 좀 더 익혀주죠.
다진 마늘도 적당히 넣고 통깨 뿌려주면 끝.
전 이렇게 해먹습니다.6. 제방법은
'11.7.5 9:00 PM (36.39.xxx.155)???님방식과 독같은데 멸치를 오븐에 살짝 돌려서 꽈리랑 볶아요
그럼 비린내가 안나지요
오븐없으면 후라이펜에 약불로 미리 볶아서 사용하세요7. 저도
'11.7.5 9:12 PM (211.208.xxx.39)음식점 하시는분께 배운건데요,
1. 꽈리고추를 기름에 볶으며 소금간을 약간 해서 그릇에 담는다.
2. 멸치를 기름에 볶은후 그릇에 담는다.
3. 후라이팬에 물 약간, 간장 약간을 1;1 동량으로 넣는다.(양은 각자 취향대로), 다진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 물엿을 넣고 중불에서 한번 끓어오르면
4.볶은멸치와 꽈리고추를 넣고 조린다.
여기서 팁은 멸치와 꽈리고추를 처음에 각각 따로 볶는다는 거예요.
맛있게 해드세요.^^8. 82에서 쪽지보낼때
'11.7.5 10:04 PM (182.210.xxx.56)우야든동 조림장을 육수나 생수 부어 묽게 만들면 촉촉해 지지요,,
조림장에 단맛의 물엿가지 넣어 바글 바글 끓이면 닥닥해지면서 바삭하게 되니 역으로 하시면 될듯합니다.9. ㅇ
'11.7.5 10:51 PM (175.207.xxx.121)ebs 최강의 요리비결인가 거기서 마지막에 마요네즈 넣으라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