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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머리를 숏커트로 만들어버렸네요ㅠㅠ

dma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1-07-05 10:35:27
조금 짜르고 펌해달라고 했는데 뭔생각으로 한쪽을 확 짧게 하는 바람에
완전 태어나서 젤 짧은 머리가 되어버렸어요
진짜  문밖에를 못나가겠어요
머리가 길다가 짧아져서 더 적응이 안되는것도 있지만 귀가 보이는 길이라니ㅠㅠㅠㅠ
원래 귀뒤로 머리를 넘기는거 좋아하는데 옆머리도 짧아서 귀뒤로 안넘어가요
거기다가 뒷머리도 짧고 진짜 울고싶어요ㅠㅠ
남편이 보고 웃는데 한마디만 하면 가만 안있는다고 엄포를 놨더니 아무말도 안하네요
한달이면 머리카락 얼마나 길까요?
2센티는 길까요?
한달뒤에 모임도 있는데 미치겠어요
IP : 124.61.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7.5 10:39 AM (222.107.xxx.51)

    제가 그래요,
    매일 다니던 미용실 갈 시간이 없어서
    집 앞 미용실에 처음 갔는데.....;;;;
    워낙 커트 머리이고 살짝 다듬어 달라고 했더니
    그 분이 저한테 머리가 너무 짧다고 하면서 짧다고 하면서 짧다고 하면서
    그러더니 완전 정말 짧게 잘라놨어요.
    남편이 이발소 가서 잘랐냐고 놀렸어요.
    한 2주 정도 지나니까 겨우 겨우 수습 되고 있어요.
    멀더라도 시간 내서 다니던 데 계속 가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 2. 저도요..
    '11.7.5 10:42 AM (14.47.xxx.160)

    긴머리 귀찮아 보브스타일로 해달랬더니 완전 옛날 여중생머리를
    만들어 놨어요...ㅠ

    저희집 남자들 다들 머리가 왜 그러냐고...
    요즘 촌티나게 하는게 유행이라구요

  • 3. ㅎㅎ
    '11.7.5 10:43 AM (222.107.xxx.51)

    아, 참 한 달이면 머리 제법 길어요,
    짧은 머리 좋아하는 저는 부지런할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머리 다음었어요,
    요즘은 달 반이나 두 달 정도마다 다듬지만.

  • 4. *
    '11.7.5 11:00 AM (121.146.xxx.157)

    제가 그렇게 시작해서 짧은머리에 적응이 되었어요.
    익숙치 않아서일수도 있어요
    며칠만 있으면 적응되고...오히려 짧은머리가 잘 어울린단 얘기 많이 들어서
    기분좋던데요^^
    당연히 남편이나 아이는 싫어했지만,,,그나마 있는길이로 드라이도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니...좋던데요^^

  • 5. 좋은하루
    '11.7.5 11:07 AM (59.3.xxx.76)

    맘 이해 가요
    전 미용실 나와서 운 적도 있어요 ㅎㅎㅎ
    근데 머리가 한 달 정도 길면 많이 자연스러워 지실거에요
    평균 한달에 1cm씩 기는걸로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6. 애고
    '11.7.5 11:11 AM (14.53.xxx.193)

    일단 위로를 드리구요...

    머리 빨리 자라는 샴푸 있어요.
    그것 효과 좋답니다.

  • 7. 저도
    '11.7.5 11:12 AM (116.122.xxx.60)

    짧게 잘라놔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2주 정도 지나고 나니까 예쁘네요.

  • 8. 원글
    '11.7.5 11:21 AM (124.61.xxx.26)

    82님들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애고님 그런샴푸도 있어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9. ....
    '11.7.5 11:21 AM (124.54.xxx.43)

    저도 작년 이맘때 단발정도 길이를 조금만 쳐달라고 했는데
    짧은 커트 만들어 놔서 집에와서 울고불고 했었어요
    남편은 처음 보는 헤어스타일에 좀 놀래긴 했지만 시원하고 세련되보인다고 위로해줬지만
    적응이 안되서 밖에도 못나가고 검색해서 머리빨리 자라는 샴푸 사서
    매일 머리감고 했네요
    한달정도 지나서도 그닥 자라지는 않았지만 적응이 되서인지 잘 어울리는것 같고
    무엇보다 여름이라서 시원하더군요

  • 10. 쓸개코
    '11.7.5 9:37 PM (122.36.xxx.13)

    저도 짧게 잘라놔서 머리자라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디자이너 선생님들 제가 원하는대로 안해줘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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