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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울진 쑥,쪽파서 방사성 물질 검출

연두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1-07-05 10:27:57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9974&yy=2011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이하 감시기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울진군 내 농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I-131)가 지난달 30일부터 21일까지 거의 매일 검출됐다.

대구경북지역 농산물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감시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금까지 군내 농산물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검사를 벌였으며, 수산물에서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원남면 매화리 쑥, 북면 부구리 쪽파, 근남면`북면 빗물
등에서는 며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자세한 수치는 기사 링크타고 보세요.
IP : 180.67.xxx.2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두
    '11.7.5 10:28 AM (180.67.xxx.224)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9974&yy=2011

  • 2. .
    '11.7.5 10:31 AM (58.121.xxx.122)

    저위에 기사는 4월22일 기사구요.
    최근공지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어요.
    날짜를 잘 보시고..
    http://www.ujnpes.or.kr/upload/공지사항/분석결과(110704).pdf
    그리구 위문서로도 쑥이랑 쪽파 4월 중순 검출이네요.

  • 3. ..........
    '11.7.5 10:43 AM (121.50.xxx.83)

    http://knowlive.net/forum_posts.asp?TID=962

    [실험실] 비 맞은 모래, 맞지 않은 모래

  • 4. 날짜 확인요
    '11.7.5 10:49 AM (147.46.xxx.79)

    저는 원자력기술원하고 울진민간감시센터하고 발표날 때마다 들어가서 보는 사람입니다.
    원자력기술원이 못 미더워서 울진민간감시센터 측정 결과표를 더 신뢰하고요.
    민간감시센터의 자료의 동향을 보시면, 몇 가지 식물들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은 대기와 빗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한 날짜 확인 없이 "검출되었다!"라고만 올리시면 (이건 정부에서도 발표한 사실이 있지요) 불안감만 더 키울 뿐입니다.

  • 5. 연두
    '11.7.5 11:48 AM (180.67.xxx.224)

    기사 링크까진 했는데 날짜까지 타이핑 못했네요.
    그래도 출처는 넣었으니 이해해 주세요. 그것보다도 후쿠시마 원전을 시멘트로 덮은것도 아니고
    점점 방사능 수치는 높아지고 있고 그때 이후론 쭉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데다가
    비까지 왕창 내리고 있는데 예전엔 한번 검출되었는데 상황이 더 심각해 지는데
    불검출이라는게 더 의아하네요.
    대한민국 땅은 무슨 선택받은 땅도 아니구요.
    물도 오염이 되면 더 되고, 토양이 오염되면 더 되지 않나요?

    사실 원전이 더 극학 상황일지 모르는 상황에... 만약 4호기 잘못되면 우리나라도
    글쎄요... 사과나무에 가면 학자가 원전이 터질경우 예언한 자료와 분석자료 있는데
    한국까지 초토화더군요. (절대 그런일 없길 매일밤 기도합니다)

    불안감 조장이 아니라 현실을 좀 직시하고 국민이 움직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근거자료를 찾아서 대중의 눈과 귀가 열리길 바라는 마음이구요.
    솔직히 울진민간감시센터라고 하지만 원자력기술원하고 큰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결국 한통속 아닌가요?

    아니길 바라는 마음은 좋지요. 누군들 안그러겠어요. 더군다나 저희는 어린아이까지 있는
    집이예요. 아니길 꿈에서도 바라고, 자고 일어나서도 다시 확인해요.
    하지만 이미 과거 주변국들의 은폐나 현재 일본 상황만 봐도 그래요.
    핵산업계와 정부때문에 진실은 계속 감춰지기만 하잖아요.
    그러니까 시민이 나서서 잘못된 것을 지적해야죠.

  • 6. 비 맞은
    '11.7.5 11:49 AM (121.130.xxx.187)

    비 맞은 모래 시험...아무래도 요상함......뚜껑열고 하는것으로 정밀로 해야 하나???......암튼 비맞은 모래 수치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함 ㅡ,ㅡ

  • 7. 연두
    '11.7.5 11:55 AM (180.67.xxx.224)

    결정적으로 수치를 재는 측정기 선택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금tv님 사이트 가면 이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과 근거자료, 실험자료 동영상 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죠. 하지만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다고 하는데
    그냥 안전하고 괜찮다 하시는 분들껜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미래와 아이들은 고통에 몸부림 친다는걸 역사가 증명할테죠.
    전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지만 신의 영역을 넘어서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엄마로써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면 그 이후는 운명을 받아들여야 겠지요.
    저희 아이가 건강한 아이로 커서 사회를 바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되길...
    아...
    모든게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 8. 제 마음이요
    '11.7.5 3:29 PM (180.66.xxx.55)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지만 신의 영역을 넘어서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엄마로써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면 그 이후는 운명을 받아들여야 겠지요 2222222222222222

  • 9. 연두님
    '11.7.5 6:41 PM (58.224.xxx.13)

    저도 현실을 직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검출 날짜가 더 의미가 있죠.
    정말 현실을 제대로 보자면요.
    앞으론 기사 올리실 때 검출 날짜도 꼭 올려 주세요.

    그리고 울진민간감시센터는 한통속이라고 못믿겠다고 하시면서
    금티비만 믿으시면 어쩌나요?

    그리고,

    지난 24시간 시간당 평균 방사능은 200 nSv/h 입니다( 0.200 μSv/h). 이 수치로 구한 예상 1년 개인 선량 총계는 0.200 X 24 시간 X 365일 = 1752 μSv
    즉 1.75 mSv 입니다. 일본 정부가 전에 정했던 개인 방사선 년간 선량 한계치 1mSv의 약 1.8배 입니다. 방사선 쬐도 되는 총합계량의 1.8 배나 되는 높은 선량입니다.

    http://금.tv/

    아래 금티비 수치 글에서 올리신 댓글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받는 연평균 자연방사선 수치가 2.5밀리시버트랍니다.
    거기에 개인 선량 한계치 1밀리시버트는 따로입니다.
    그러니 연간 1.8밀리시버트는 자연방사선 수치 내라고 볼 수 있답니다.

  • 10. ..........
    '11.7.5 8:16 PM (121.50.xxx.83)

    http://knowlive.net/forum_posts.asp?TID=965
    지금 들어가보니깐 숯이랑 황토 시멘트등도 있네요.. 시멘트는 확실히 높은것 같아요
    집안에 수치가 높은건 시멘트 때문인지 어디서 제가 물어본것 같은데.. ㅡㅡ

  • 11. .
    '11.7.5 8:21 PM (58.121.xxx.122)

    저도 풀밭 주차장(시멘이랑 자갈같은거 섞인) 그리구 집안화초의 흙
    근데 29도씨의 여름 낮2시 주차장이 제가본중 최고치였어요.
    그리구 풀밭은 공기중과 풀밭(땅)에서 큰차이 없었구요.
    보통 모래랑 풀밭을 조심하라해서.. 모래는 주변에 없어서.. 놀이터까지 가기도 귀찮고..

    저도 베란다 잴때 높았던게.. 베란다 벽면이 페인트나 시멘? 뭐 그런 재질이라 그런가 싶었어요.
    오히려 창문을 열어놓고 창문에다갖다대면 수치가 내려가는게..

    그냥 보이는 수치가 그런거지.. 관계를 모르겠어요.

    그리구 일본수돗물의 요오드 세슘도 모든지역에서 검출된거 아니에요..;;
    사과나무에 그림을 올리기는했는데...

  • 12. ..........
    '11.7.5 8:30 PM (121.50.xxx.83)

    58님감솨^^ 도움이 됩니다..

  • 13. .
    '11.7.5 10:48 PM (119.66.xxx.12)

    연두님..
    오늘 아이가 일찍 자서 일찍 댓글 달게 됐네요.
    먼저, 울진원전민간감시센터에 대해 알려드리려구요.
    저는 환경운동연합의 모금 초부터 지금까지 모금운동에 많이 참여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환경과 몇 번의 통화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길도 의논하고 있구요.
    제가 올리는 글이 순전히 저 혼자생각이 아닌, 어드바이스는 환경..측에서 얻는 것도 있습니다.
    환경..측이 소스를 얻게 된 곳이 울진민간...입니다. 그곳에서 활성탄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점 등을 밝혀낸 겁니다. 환경..단체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은 우리 시민들의 힘이죠.
    우리시민들이 나서줘야 환경..단체가 힘을 얻고 나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울진은.. 전 개인적으로 그곳에 올라오는 수치는 신뢰하고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제가 똑같은 제목으로 이 글을 올렸었고, 그때 실수가 있었죠.
    쪽파,쑥에서 검출이 6월에 이루어진 줄 잘못 본 겁니다. 대기상 세슘은 6월3일에 한 번있었고
    위에 분의 말씀대로 4월중순이후는 아직 미검출입니다.
    이미 이 정보를 거쳐오신 분들이 많기에 똑같은 제목으로 민감하실 수 있고,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정보를 전하는데 신속함도 중요하지만, 정확성도 중요하잖아요...
    제가 잘못올린 저번 정보로 얼마전 쑷과 쪽파에서 6월에 검출되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글쓰는데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두님 글은 늘 잘 읽고 있습니다.. 민감한 부분이지만, 제 글을 잘 헤아려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부탁이 있어요. 사과나무에서 절 찾아주세요^^

  • 14. ..........
    '11.7.6 12:41 AM (121.50.xxx.83)

    12시 넘었네요.. 연두님 힘내시라고 다시 댓글 달아봐요...^^
    참..그리고 제 모래 글은 페이스북 방사능 지도에서 퍼온겁니다 윗분 거기서 확인하세요
    http://www.facebook.com/pages/Korea-radiation/12803203727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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