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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에 대해서 아시는 분 여쭤요...^^

82엔 공부잘하는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1-07-04 17:41:31
IP : 61.100.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태양
    '11.7.4 6:02 PM (124.46.xxx.119)

    전주 상산고 말씀하시나 보네요..
    직접 학교로 알아보시는것이 빠르지 않나요..

  • 2. ..
    '11.7.4 6:16 PM (211.215.xxx.70)

    가서 적응하기가 더 힘든곳입니다.특히 수학을 잘해야 하구요
    수업료도 자사고 중 비싼축에 속해요

  • 3. ,,
    '11.7.4 6:18 PM (211.230.xxx.149)

    알고 계시겠지만 단순히 전교등수로는 %를 따지기가 애매해요.
    과목별 성적 산출 기준을 알아보시고 스터디매니아 라는 사이트를 이용해보세요.
    몇년전 우리아이 진학때 꽤 도움되는 정보가 많았어요.

  • 4. 기숙사라서
    '11.7.4 6:19 PM (14.52.xxx.162)

    학비가 상당히 비싸구요,
    남자애들 컷트라인은 1,몇등급이라고 압니다,
    이과비중 높아서 수학 잘해야 하구요,
    인성교육이야 다들 잘한다고 하지요 ㅠㅠ
    수학의 정석 지은 사람이 만든 학교라서 수학에 엄청 치중합니다,
    뭐 수학을 잘해야 입시에 성공하는 세상이니까요

  • 5. 그리고
    '11.7.4 6:20 PM (14.52.xxx.162)

    입시에서 말하는 등급은 전교등수가 아니라 주요과목의 전교석차입니다,
    중2,3을 국영수 내내 전교 1% 유지하는게 장난 아니죠

  • 6. ,,
    '11.7.4 6:21 PM (211.230.xxx.149)

    앗 지금 검색해보니 추천한 사이트 서비스종료 이네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 7. .
    '11.7.4 7:27 PM (110.14.xxx.164)

    일산에 상산고 간 아이들이 많더군요
    1년에 2천 든다하고 수학을 잘해야 한대요

  • 8. 비슷한
    '11.7.4 8:14 PM (221.145.xxx.245)

    비슷한 학교로 공주에 한일고도 괜찮은데요.
    자사고 중 학비가 저렴한 편일꺼예요.
    전형은 비슷할듯.. 지원자격이 4%인지 5%이내 일거구요.(합격이 아니라 지원 자격이예요)
    상산고보단 먼저 자사고였어요. 올 기숙학교구요.

  • 9. ..
    '11.7.4 9:14 PM (180.71.xxx.24)

    저도 공주한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제 아이보다 많은 아이 나이를 보니 이런 글 쓰기 죄송한데요. 상산고는 좀 더 알아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다니는 학생들 통해서...
    더 말하기는..

  • 10. 우리조카친구
    '11.7.4 10:21 PM (14.52.xxx.10)

    강남에서 상산고로 유학 (?) 간 아이도 봤습니다. ㅎㅎ

  • 11. 상산은
    '11.7.5 12:31 AM (116.125.xxx.87)

    들어가는 것도 힘들지만 다니면서 성적 유지하는 것도 큰 일이에요.
    아이의 성품을 면밀하게 분석한 다음 판단하세요.

  • 12. 전 학부모
    '11.7.5 8:57 AM (14.55.xxx.126)

    제 아이가 상산 다녔고, 올해 아이가 대학 들어갔어요.
    최근 전형은 잘 모르지만, 학교 분위기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
    몇 분 선생님들도 제 친구도 있어요.

    학교 분위기는 좋습니다. 경쟁이 심한 듯 하면서도 분위기가 좋아요.
    오로지 공부만 원한다면, 비추구요.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바쁜 가운데서도 다양한 경험하기도 해요.
    잘난 아이들과 학부모 있지만 다들 티내는 분위기 아니구요.

    학비는,,,1학년 때는 과외도 하는 분위기 였다가,,,최근에는 인강이
    보편화돼서 인강 많이 들어요.
    제 아이는 보충은 안들었는데, 연간 교육비 공제 800만원 쯤 들었어요.
    기숙사비, 학비 포함이구요. 용돈은 따로예요.
    학부모로서 대만족입니다, 아이는 자부심도 있지만 다니면서 스트레스도 심했다네요.
    아이의 성향을 잘 살펴서, 리더십도 있고, 활달하고 경쟁을 즐기는 편이라면
    적극 권합니다.

    지방 외고 다니는 조카도 학비가 천만원이라고 해서 오히려 상산고가 더 싸고,
    학생에 대한 서비스가 좋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아이요?
    대학은 서울대는 아니지만 만족스럽게 점수나와 정시로
    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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