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4살 딸아이가 넘 겁이 많아요...
친구집에 놀러가면 애기때 손이나 발 조형물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놓은거 보고 경기하듯이 소리지르고 무섭다고해서 매번 치워야하는 민폐를 끼치고요...
바람이 많이 불어도 무섭다고 소리지르고 안아달라하고...나무도 무섭다고 하고...손이나 발 그림이 벽에 붙어있음 무서워서 근처도 안가고 제옆에 붙어있어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애가 너무 그러니까 어딜 데리고다녀도 주위 엄마들 눈치도보이고 스트레스받아요...
소아정신과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야할지...아님 크면 좀 나아지는지...
둘째 임신 8개월이고 몸도 무거운데 애가 너무 그러니까 짜증도 나고 힘드네요...
저한테 조언해 주실분 안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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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겁많은 아이 키워보신 분 계시나요?
힘들어요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1-07-04 16:56:13
IP : 116.120.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 막내딸
'11.7.4 5:55 PM (121.166.xxx.194)무척 겁 많았어요. 아이는 밝고 잠도 잘 자는 성격인데 큰 소리에 무척 민감했어요.
불꽃놀이, 생일날에 케잌에 딸려오는 축포, 풍선 터지는 소리등...
거의 자지러지는 정도였어요. 소리 지르고, 울고 난리도 아니고,,,
초등 들어 가서는 준비물에 너무 민감해서 몇번씩 확인하고, 외출할땐 소변 몇번씩 보고...
제 경험엔 모른척 했어요. 어떨때, 너무 심하게 하면 소리도 지르고 야단도 쳤지만,
대부분은 모른척 하는 편있었어요. 자라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니, 지금은 언제 그랬냐 해요.
아이들 커가면서 변하는 것, 정말 예측 불허인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동생이 생기는 것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이 더 작용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시간이 해결할 것 같은데, 너무 걱정되시고, 스트레스 쌓이면, 홀몸도 아닌 엄마가 너무
힘드실 것 같은데, 엄마가 상담받으셔서, 겁많은 아이 육아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2. 힘들어요
'11.7.4 6:32 PM (116.120.xxx.126)주위에 그런애들이 없어서 우리애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일단 안심이 되네요...평소엔 밝고 씩씩한 아이가 그러니까 넘 속상했는데 그냥 동생 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모른척 대해줘야겠어요....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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