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문과에서는 수학이 중요치않다고하는데?

[궁금]

아는엄마가,앞으로 수학이 문과에서는 아예 제외될수도 있다 뭐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런식으로 교육과정이 바뀌고 수능점수는 아주 기본적으로만 깔고
나머지 특기적성쪽으로 대학에서 많이 본다고..입학사정관제때문에 그렇게 바뀐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그런데 아무리 문과라도 해도 수학을 아예 안가르치는 가르치는 나라도 있나요?
물론 저도 학창시절에 수학때문에 속썩은적이 많아서
그치만 수학이 가장 변별력이 큰과목인데
그렇다면 누가 이과를 가려고 할까요

[문과도]

미적분 필수인데요.

[...]

그 엄마의 희망사항은 아닐런지...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위해 꼭 필요한 기초학문인데...

수학 모르면 경제학, 경영학과는 어쩌라구?

[.]

그렇게 되면 중위권들은 다행이네요. 어차피 명문대 못 갈 걸 수학 붙들고 있지 않아도 되니...

[ㅎㅎㅎ]

문과 최상위권을 가르는 과목이 수학인걸요.
수학 빼고는, 국어나 영어는 문과 애들은 웬만큼 다 잘해요.
그 분께서 아직 자녀가 어리거나, 최상위권 성적에 가 보질 못했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대학 가서도 수학 필요해요.
요즘 학생들 모두 대학가서 취업위해 경영, 경제 복수전공 하고 싶어하죠?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미적, 선대, 통계까지 확실히 잡아야 상경계열 과목 듣기 수월해요.

[..]

올해부터 문과도 미적분 추가됐어요
무슨 뜻인지 아시죵?^^

[ㅎㅎ]

요즘도 중하위권 대학은 수학 안보는 대학 많아요..

[ㅋ]

인서울 괜찮은 학교서는 수학보죠.

[음]

지금도 10개대학에선 아주 큰비중이죠
그게 낮아진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
경영경제학은 수학이 필요하죠
그것뿐아니라 공부할때는 수학적사고가 중요하니까요

지금도 중위권대학에서는 수학안보는학교들 많죠
그러니 지금처럼 그리 유지될것같네요
대학입시에서 아에 수학을 안본다는것은 있을수없는이야기이죠

[권력의핵심]

이 수학입니다.
문.이과 모두말이죠.

[~]

문과 상위권은 결국 수학에서 판가름나요..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문과 수학이 더 어려워졌어요. (미적분 추가)
이과는 다들 수학 열심히 하는데,
문과는 수학 포기학생들도 많으니.. (그래도 영,수는 열심히 해야한다고는 생각하니까 끝까지 포기하는 경우는 잘 없어요..) 국어,영어,사탐 등은 다 잘한다는 전제하에 수학을 잘하면 독보적이죠..
문과에서 대체로 수학 못해서 피본 케이스 많지 않나요.. (저도 그래요.. ㅜ ㅜ 수학 잘했음 아마 대학 레벨이 달라졌을걸요..)

[.]

그 아짐이 입시를 잘모르는듯.
문과든, 이과든 수학에서 성패가 갈립니다.

[**]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문과 수학 그냥 1등급이면 끝나는 게 아니예요
수시로 갈때나 그야말로 최저등급 2등급이라는 거지
정시로 가려면 1등급이 중요한 게 아니라
퍼센트로 99 이상 나와야 되거든요
거의 안 틀려야 돼요

[낭만적딜레마]

그 아주머니가 뭘 잘 몰라서 그래요...제 딸은 지금 예체능계인데요...앞으로 예체능계도 수학시험 다시 부할할지 모른다고 그래서 중학생인데 지금 수학학원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문과가 수학 시험이 없어진다니 말도 안되요...

[영어를]

잘하면 취업에 유리하고
수학을 잘하면 입시에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언어 외국어 만점이 수리 90점보다 표준점수 낮아요,
정시로 갈때는 표준점수의 합을 제일 많이 봅니다,
그 엄마가 뭘 모르던가,,미리 라이벌 싹을 밟는 중이네요,
수학 못하면 대학 못가요,,가도 듣보잡 갑니다

[그럼]

서울 10 대 대학은 가기 힘들거 같은 우리딸은 수학 대충 해도 될까요?
잘해야 인서울 일거 같아서요

[윗님]

인서울대학은 수학 중요합니다.
수학 한문제가 영어, 국어 세문제 될 수도 있어요.

[..]

명문대는 그렇게 될 일 없을겁니다.
수학은 표준점수가 높고 명문대는 표점을 쓰기 때문에 수학이 중요하지요. 수학이 필요없는 곳은 중 하위권 대학입니다. 지금도요.

[그러나]

그 하위권 대학도 언외 3개보다 수리 1개 더 맞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