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처럼 식기세척기 안쓰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세척기는 호기심에 몇번 써보고 지금은 후라이팬 보관함으로 바뀌었죠.
어제 친구가 놀러와서 이 좋은걸 왜 안쓰냐고 그러더군요.
자기는 식기세척기를 일부러 구입했는데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나요.
시간 많이 걸리고 설거지감 모아놓아야 되고 그런게 싫어서 제가 그냥 후딱 해치우고 말거든요.
저 공간이 차라리 수납장이었으면 좋겠어요.
업소용 세척기는 70여초만에 싹 씻어주더만 이거야 원 한시간씩 돌아가고 있으니 답답해서 쓸수가 없네요.
친구가 계속 아깝다고 해서요. 저처럼 있어도 안쓰는분 많이 있으면 좀 위로가 될것 같아요.
1. ..
'11.7.4 9:38 AM (1.225.xxx.39)쓰세요
설거지 시간만큼 님이 만화책을 보든 티브이 켜놓고 웃든
어쩄거나 님을 위해 쓰는 시간이 그만큼 더 생기는거잖아요.2. ..
'11.7.4 9:40 AM (1.225.xxx.39)물은 식기세척기 쓰는게 손 설거지보다 덜 들어요.
3. ...
'11.7.4 9:40 AM (221.139.xxx.248)저희 아파트도 빌트인 되어있는데..
어찌 저찌 가보면...
안 쓰는 분이 거의 대부분이였어요..
저는 너무 잘 쓰는 물건이였구요...
이건 정말 사람 성향에 따라서..호불호가 완전히 나뉘는 품목인데..
이걸 안 쓴다고 해서....
다른 사람 취급 까지 받을건..없는데요..^^(제가 이거 쓸때... 친정식구고 시댁 식구고..진짜..이해를 못했어요.. 그냥 그거 헹궈서 넣는거랑 손설거지 하는걸아 무슨 차이가 있냐구요..어차피 두번 손가는 똑같은데 왜 쓰냐구요... 참고로.. 그때 한창 미혼이였던 남동생 조차다..누나인 저..이해 못하겠다고...)
근데 저는..너무 잘 썼거든요..^^;;
그냥 이 가전 자체가..사람나름이기때문에....
별스럽게 생각치 않으셔도 되요..4. 식기세척기
'11.7.4 9:48 AM (58.231.xxx.62)빌트인 식기세척기 있는데 새로 또 샀어요.저두 무진장 잘썼고 주변에 추천까지 많이 했는데 식기세척기에 <세균>이 득실한다는 얼마전 티비뉴스 보고 사용을 자제하며 맨날 식기세척기만 <흘겨>보고 있어요..근데 암것두 모르고 잘 쓸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아요..앞으로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예요...
5. 울집
'11.7.4 9:48 AM (180.70.xxx.217)이사온지7년 넘었는데요
한번도 안써봤어요
어떻게 쓰는건지 몰라서..
그냥 이거저거 막 집어넣고 창고 같이 쓰고 있어요
사용설명서도 어딨는지 모르겠고..6. 저는
'11.7.4 9:50 AM (14.52.xxx.60)친구분 과인데
제 주변사람들은 모두 냄비 넣어놨더라고요.
제가 막 안타까워서 그릇넣고 돌려주고 싶어요.7. 음
'11.7.4 9:50 AM (121.151.xxx.216)저는 정말 잘써요
4인가족이다보니 온식구들이 밥을 먹고 나면
그릇이 정말 많이 나오거든요
1시간 설거지할것 식기세척기에 하니까 제가 직접하는것은
20분이면 되더군요 그만큼 제가 할일을 줄어들게 만드는거죠
물론 설거지가 작으면 그 시간이 아까울수도 있지만
저흰 많으니까요
그리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을때는 건조까지하면
정말 기름기하나없는 뽀송뽀송하게되어서 너무 좋더군요
저도 3년전까지만해도 안썼으니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환경도 다르게 만들구요
필요한사람은 쓰고 필요없는사람은 안쓰면되는거죠8. ㅎㅎ
'11.7.4 9:54 AM (183.102.xxx.23)빌트인 오븐, 세척기 한 번도 사용 안 했어요.
반찬통이나 기타 등등 잡동사니 보관해요.
제 친구들과 이웃집 엄마들을 봐도 마찬가지구요.9. ..
'11.7.4 9:59 AM (122.34.xxx.200)세탁기처럼생각하면편해요
세탁기돌리고 청소하지 한시간을 많이 걸린다생각안하듯이
식기세척기돌리고 주방정리하고 냉장고정리하고 청소합니다
습관되면편해요
그릇집어넣고 꺼내는 시간동안 휘리릭설겆이하는게편하기도하지만
마지막에 뜨거운 김과 그릇들보면 개운해서 늘 사용해요10. 세척
'11.7.4 10:01 AM (110.14.xxx.79)얼마전에 세균이 득실거린다고 방송나오고 조금 찜찜하긴 하지만 그 방송 전에도 항상 패킹부분이 신경이 쓰여서 청소를 자주 하던터라 상관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전 15년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시댁에 가면 손으로 설거지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손 설거지해도 수세미가 별 미덥지 않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게 수납 공간으로 사용하실거면 처음부터 사용을 안하셨으면 더 좋았을거예요.
왜냐면 일단 배관을 통해 물이 들락날락 한 다음은 고인물도 있을것이고 완전히 마르지 않아
기계가 잔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어요.
계속 사용안하실거면 지금이라도 완전히 말리고 수납하세요.11. 세탁기
'11.7.4 11:11 AM (110.15.xxx.248)세탁기 대중화된지 벌써 얼마인데
아직도 세탁기 깨끗하지 않다.. 손빨래가 편하다..
하면서 세탁기 안쓰는 시가
같이 안사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당신이 손빨래하더라도 며느리도 손빨래해야 하는건 아닌데.. 강요 아닌 강요
식기 세척기도 써보면 신세계인데요
20여년동안 제사 때 제가 가서 쓰는게 다에요
가스 오븐도 제가 가서 한 번 쓴게 끝..
그럴걸 뭐하러 돈 들여서 빌트인 했는지..
내 맘에 덜 차더라도...기계의 도움을 받는게 훨 낫지요
전 식기세척기한테 절이라도 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그까짓 세균?
손설거지도 충분히 말리면 세균이 죽는 다는데
온수에서는 살아남았더라도 수분이 없으면 죽는게 세균 아닌가요?12. 저도
'11.7.4 12:16 PM (58.148.xxx.12)빌트인 큰거일때 안썼는데요...이사하면서 작은거 올려놓는거 사서 매일써요...아무래도 허리굽히고..가 부담이었고,, 너무 커서 부담이고..그랬거든요..
13. ...
'11.7.4 2:59 PM (116.43.xxx.100)식기세척기안의 세균보다...수세미의 세균들도 글고..세제량은 손세척이 훨씬더 많이 드는걸로 알고 있네요.....뭐든 다~좋은순 없는것이죠..부지런만 하다면야..
14. 저요
'11.7.4 7:43 PM (115.143.xxx.82)저도 되도록이면 몸안쓰고 기계의 힘을 빌리는편인데요,
저도 제가 좀 이상한가 생각을 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물이 손에 닿는 느낌이 좋고 정리되는 일이 좋아요
설거지 하면서 하루일 정리하고 명상시간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예요
또 음식 종류가 많거나 과정이 복잡해서 설거지가 넘쳐나지도 않구요,
중간중간 요리하면서 나오는것들 치우는 편이라 밥먹고 나면 그릇 몇개 안돼요
빌트인되어있는거라 저도 그냥 두고 가끔 쓰긴하는데
전 소리가 싫어요
그렇게 소음이 크진 않은데 그래도 거슬려서 안써요
전기세 더 나오는건 별 상관없어요
다만 시끄러운거 건조과정에서 수증기 뿜어져 나오는거 100프로 건조 안되는거
이정도가 불만이예요. 가끔 삼겹살 구워먹을땐 요긴하게 쓰기 때문에 치울생각은 없지만
원글님은 차라리 치우고 장을 하나 넣으세요. 그속에 수납 엄청나게 될텐데 아깝긴 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7810 | 엑셀 질문좀 해도 되나요? 1 | 질문좀 | 2011/06/12 | 213 |
657809 | 발몽 화장품 그리 좋아요? 1 | 라라 | 2011/06/12 | 727 |
657808 | 내가 젤로 좋아했던 가수 이소라..안타깝네요 15 | 시크릿 | 2011/06/12 | 2,206 |
657807 | 가장 빼기 힘든 부위가 다리살 같아요..ㅠㅠ 너무 힘들어.. 2 | ㅗㅗㅗ | 2011/06/12 | 857 |
657806 | 묵주기도 할때 질문이요!(가톨릭신자 봐주세요!) 6 | 묵주기도 | 2011/06/12 | 700 |
657805 | 이번 차승원씨의 연기에서~^^;;; 3 | 최고사복습중.. | 2011/06/12 | 1,138 |
657804 | 돈은 없는데 8 | 사고싶은거 | 2011/06/12 | 1,695 |
657803 | 포항초요~ 1 | 이마트 | 2011/06/12 | 261 |
657802 | 반짝반짝 너무 웃겨요.. 2 | ㅋㅋㅋ | 2011/06/12 | 2,505 |
657801 | 이 동영상 어떻게 생각 하세요?? 5 | .... | 2011/06/12 | 689 |
657800 | 이비인후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1 | 광명 하안동.. | 2011/06/12 | 336 |
657799 | 비립종에 대해서.. 3 | 질문 | 2011/06/12 | 966 |
657798 | 롯*마트서 산 햄 ㅠㅠ 3 | 나도몰라 | 2011/06/12 | 730 |
657797 | 오늘 나가수 영상 좀 올려주세요....ㅠㅠ 3 | 노래 | 2011/06/12 | 601 |
657796 | 손등에 힘줄 왜그런가요? 17 | 퍼런힘줄 | 2011/06/12 | 2,450 |
657795 | 나가수 탈락에 MC까지 윤도현에게 넘겼네요 2 | 이소라예찬 | 2011/06/12 | 1,818 |
657794 | Hirahara Ayaka의 <明日>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 dma | 2011/06/12 | 172 |
657793 | 어린이집에서 곰팡이 죽 나와...유통기한 확인도 안 돼 '경악' 3 | 샬랄라 | 2011/06/12 | 402 |
657792 | 옥양의 전조부분에 대해서 47 | 사소한 호기.. | 2011/06/12 | 10,799 |
657791 | 현미쌀 부드럽게 먹는법 없나요? 10 | 현미쌀 | 2011/06/12 | 1,328 |
657790 | 고2 문과생 문제집 도움주세요 1 | 고2엄마 | 2011/06/12 | 299 |
657789 | 삼성병원에 대해 좀 여쭤요 5 | 삼성병원 | 2011/06/12 | 527 |
657788 | 믹서기 종류도 많아요 1 | j | 2011/06/12 | 455 |
657787 | 쿠쿠정수기 쓰시는 분들.. 1 | 정수기 | 2011/06/12 | 413 |
657786 | 도토리묵을 망쳤어요 ㅠ_ㅠ 9 | 헬프미!!!.. | 2011/06/12 | 1,010 |
657785 | 촛불시위 14일째 11 | 무궁화꽃 | 2011/06/12 | 431 |
657784 | 40대가 미니원피스 입을때 코디? 9 | 나이값하기 | 2011/06/12 | 1,909 |
657783 | 상대가 어려운 지경이면, 제 분한 것도 하소연 못하고 참아야 하나요? 10 | ... | 2011/06/12 | 1,644 |
657782 | 원래 이런가요?? 3 | 부동산 | 2011/06/12 | 332 |
657781 | 이인제 "`强小 충청당' 창당 나설 것" 10 | 세우실 | 2011/06/12 | 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