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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마트서 산 햄 ㅠㅠ

나도몰라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1-06-12 21:16:23
어제밤늦은 시간을 틈타 쇼핑을 하고돌아온 처자입니다

사람도 적고 여유롭게 쇼핑할수 있어 기분도 좋더군요

집에 돌아온 후  구입한 제품들을 정리하던중

모회사의 햄 포장지에 뾰족하게 먼가 박혀있는것이 눈에 띄더군요

이게머지 하며 손으로 찔러보니 뽀족하게 날카로운, 초록색의 동그란,,, 흘

시식코너 마다 꽂혀있는 초록색 이쑤시개였습니다.

기분은 상했지만 누군가 장난삼아 질러놨나부다 하고, 다행히 끝부분이어서

그부분만 도려내고 먹어야겟다 싶어 잘라보았습니다

자르고 자르고 몇번을 잘라도 깊이 박혀있는 이쑤시개,

깊이도 찔럿구나, 귀찮아도 내일은 마트에가서 환불받아야지 하며

한번더 자르는 순간,  다시 나타나는 이쑤시개 조각

동그란 햄 단면에 이쑤시개 두개가 꽂혀있더군요

누군가의 장난이 아닌 분명 제품제조상의 문제이네요

너무너무 비위가 상하고 기분이 안좋네요

일단 고객센터에 전화를 돌려보니 일요일이라 통화가 안돼었는데

혹시 이런경우 있으셧나요?



IP : 175.126.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2 9:19 PM (114.200.xxx.56)

    없었지만,
    조사하면 제조상의 문제인지. 장난인지 밝혀질거예요.
    전에 빵도 밝혀졌잖아요.

  • 2. .
    '11.6.12 9:31 PM (125.177.xxx.79)

    사진 찍어두셔요

  • 3. 먹지마세요
    '11.6.12 11:57 PM (124.28.xxx.172)

    그렇다고 피부에 양보하지도 마시고요;;;;;

    이쑤시개가 박혀 있는 부분만 잘라내고 먹겠다는 생각.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고작 이쑤시개가 박힌 정도지만,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햄 전체가 다 외부공기에 노출된 것과 마찬가지고,
    그 상태로 얼마나 방치되어 있었는 지 알 수 없기에,
    햄 전체가 다 상한 상태이거나,
    이쑤시개에 묻어 있을 지 모를 오염물질 (혹은 독성물질;;;)이 퍼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세상엔요... 불특정인을 노린 악질범죄도 있어요.
    독극물을 탄 음료나 기타 식품을 아무 곳에나 놓아 두고, 먹는 사람이 해를 입도록 하는 범죄.
    종종 발생하곤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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