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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이라는 공포영화 보신 분 계세요??

영화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1-07-03 13:39:59
제가 한 때 공포영화 매니아로 개봉하는 건 안빼놓고 다 본 편인데

(요즘은 안보고 못봅니다;;;;)

전지현, 박신양 주연 요 영화는 아마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같은데

영화의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보고나서 한참을 후유증에 시달린 영화로 기억되네요.

막 무섭고 그런 것 보다 좀 찜찜하게 여운이 길었어요.

그런데 제 주변엔 그 영화를 봤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영화도 있었어? 이런 반응

혹시 보신 분 계셔요???
IP : 125.177.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블에서
    '11.7.3 1:43 PM (180.66.xxx.37)

    하던데요. 자세히는 못봤는데... 저도 공포영화 무지 좋아하는데. ...다른 말이지만 추천좀 해주세요. 강한걸루다..ㅋ

  • 2. 재밌는공포영화좀
    '11.7.3 1:44 PM (210.117.xxx.2)

    나름 재밌게 봤던 공포영화였어요 전지현씨 연기가 좀 ㅜㅜ 영화자체 흥행 실패보다 우리나라에서 공포영화는 그닥이라죠 ..갠적으로 아주 완성도 있다고 생각한 기담조차도 ..
    피가 튀고 살이 찢기고 이런게 아니라 심리적이면서도 쫀쫀한 개연성이라고 해야되나
    전 어릴때 봤는데도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 3. 케이블에서
    '11.7.3 1:45 PM (180.66.xxx.37)

    전 여기서 추천해주신 기담.. 한국영화치고는 참 재밌게 봤어요. 뭐 ...없을까요.;;;

  • 4. 영화
    '11.7.3 1:48 PM (125.177.xxx.133)

    그죠..전지현씨 연기가 좀 캐릭터와 안어울리긴 했는데 보면서 나름 "노력하는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봤어요. 오히려 줄거리는 거의 기억이 안나는데 장면장면이 기억이나서;;;

  • 5. 저도
    '11.7.3 1:51 PM (222.155.xxx.119)

    봤었어요. 꽤 오래전 영화였는데 무섭지도 않았고 별 느낌도 없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저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다른분들도 반응도 그저 그랬답니다.

  • 6. 정말오래전
    '11.7.3 2:55 PM (119.195.xxx.204)

    벌써 10년쯤된 영화 아닌가요?
    박신양이랑 전지현 나온대서 봤었는데 그때 너무 어려서인지 우울하다거나 이런건 못느꼈어요
    스토리가 확실히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무섭다기보다는 어두침침하다는 느낌이 강했던거같아요

  • 7. ..
    '11.7.3 3:37 PM (220.124.xxx.89)

    차라리 김복남 살인사건...그게 완전 화면이 잔인하던데요..ㅠㅠ

  • 8. ^^
    '11.7.3 3:39 PM (115.139.xxx.149)

    저 같은 분이 계셨네요.."후유증..." 공감해요...
    전 전지현씨가 자살하던 분과 눈을 마주친 부분때문에 정말....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부분 때문에 아직도 생각이나요!!
    개인적으로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제 기억속에는 잊혀지지가 않는 영화중 하나에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 매니아여서 안본 영화가 거의 없이 즐겨보거든요.. ㅡㅡ;;

  • 9. 영화
    '11.7.3 3:43 PM (125.177.xxx.133)

    으~~윗님 원글이인데 정말 전지현씨가 그 눈마주친 부분 아직도 생각나요;;
    공감해주시는 분 계시니 정말 좋네요~~

  • 10. ,,
    '11.7.3 4:48 PM (220.78.xxx.234)

    무섭진 않았는데 정말 찝찝한 영화였죠 그런데 스토리가 기억도 잘 안나네요 오래되서;

  • 11. 으...
    '11.7.4 1:06 AM (58.143.xxx.136)

    전 이거 무서웠어요. 전지현이 남에게 공감되는(?) 능력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김여진의 악몽도 깨우고 자기 아기도 베란다로 던졌잖아요. 갠적으로 제일 무서웠던 장면은 지하철에서 아이들 엄마가 애들에게 약 바른 빵인가 먹여 죽이고 혼자 도망간 부분이요. 애들이 지하철 양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자는 듯 죽어 있던 그 장면이 계속 떠올랐어요.

  • 12. 통닭
    '11.7.4 3:04 AM (211.47.xxx.201)

    전 그거 재밌게 봤어요 지하철 아이들도 그렇고 되게 음산하니 무서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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