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블로거...되기도 어렵지만 계속 선정되기도 어렵나봐요.
작성일 : 2011-07-03 13:10:03
1071877
한 번 선정되면 딴데서 가만두지 않아
파워 블로그, 잡지, 방송출연, 강연 등이 완전 시너지효과를 이루는 거 같긴한데요.
파워블러거의 파워풀한 영향력을 늦게 알고 어제 제 블로그이웃분들 블러그 자세 보니까요 ,
2008,2009년 네이버선정 파워블로거였는데, 2010 파워 블로거 되지 못한 분이...... 되게 유명하신분들.
육아계에선 정말 유명하신 분들인 리미앤호* 님, 가을* 님이,
아이 초등 들어가면서 파워 블러그 선정, 안 되셨더라구요.
전 게을러서 잘 안가지만, 초등도 배울 점 되게 많은 텐데.
그리고 한 분은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님,
트위터로 갈아타셨지만, 경제관련 포스팅은 블러그로 하시는데 그런 유명한 분들도 탈락.
되기도 어렵지만, 유지도 쉬운 게 아니네요,
파워 블러그 유지하려면 만사 팽개치고 매달려야 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시골의사 블러그에선, 공구대신, 점심굶고 소아암 환우돕기 만원 기부행사 같은 것도 가끔 하셨는데,
그런 걸로 블러그이웃들간 서로 유대감도 확인하고 좋았던 블러그.
IP : 211.207.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3 1:14 PM
(58.124.xxx.76)
힘들것 같아요.. 위에 언급하신분들도 그분들도 유명한분들인데 아이키우고.. 아니면 다른일에 신경쓰시다 보니까 탈락하신것 같은데... 아마 거기에 엄청 매달려야 될듯 싶어요..
2. ..
'11.7.3 1:17 PM
(114.205.xxx.233)
파워블로거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요즘 추세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대세인 분위기라서 이제는 블로그가 인기가 없어지고 있는걸로 알아요 한때 상종가를 누리던 메일도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3. .
'11.7.3 1:21 PM
(125.152.xxx.141)
파워블러그 없애버려야지....사람들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문성실씨 야후에도 블러그가 있는데...
글 내용들이.....완전 자아도취....에 빠져있더라구요.
http://kr.blog.yahoo.com/moonsungsil/MYBLOG/yblog.html?fid=0&m=lc&sk=0&sv=%EC...
4. ....
'11.7.3 1:24 PM
(211.207.xxx.166)
여자들은 비슷한 물건을 쓰면서도 공감대 형성이 되나봐요.
그냥 공구통해 절약절약차원보다는 비슷한 값이면
저렇게 똑부러지고 친화력있고
관계에 유능한 사람과 같이 얽힌다는 걸 좋아하는 면도 있겠죠.
비슷한 걸 쓰면서 느끼는 공감대 형성 같은 거요.
대화소재도 같아지고.
5. .
'11.7.3 1:26 PM
(211.237.xxx.94)
파워블로거들 아르바이트들도 쓰잖아요. 혼자서 관리하기 힘드니까
6. 허허
'11.7.3 1:40 PM
(124.48.xxx.211)
그걸 또 선정을 해야하는건지..
이해 못할 일일세!!!!!
7. ....
'11.7.3 1:44 PM
(211.207.xxx.166)
젊은이들은, 네이버에서 보내온 파워 블로거 선정패나 명함 10만원 카드 개봉과정을,
클로즈업해서 정말 우스울 정도로 자세하고 길게 포스팅해 놓더라구요,
굉장히 자부심들 가져요.
문화적인 혜택도 많은데 지방이라 못 간다는 얘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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