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치겠어요. 왜 이렇게 먹어 대는지...

살들아 내 살들아~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1-07-03 00:16:09
임신을 한 것도 아니고...

제 때 못 먹는것도 아닌데....

요즘 너무 먹어 댑니다.

스트레스 받을 일도 딱히 없는데 이상하게 자꾸 먹게 되요.

가뜩이나 살이 팍!! 쪄 버려서 바지랑 치마 허리 사이즈가 조금씩 버거워 지기 시작하는데 말이죠...

오늘 아침 일어나,

군산 이성당에서 사온 고로케 1개와 팥빵을 드립커피와 한 잔 먹고 ( 아침에 밥이 잘 안들어 간다는 분들

진정 부럽 부럽~) 점심에는 라면 하나 끓여서 흡입. 저녁에는 굴비 한 마리 구워서 밥 한공기 뚝딱~

그리고 또 슈크림빵 반쪽 카스테라 반쪽을 야미야미.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치즈머핀을 마구 씹어 대면서 자판을 두들기고 있고!!!!!!!!!!!

저 너무 먹어댔죠? 오늘.

앞으로는 음식은 흡입하지 않고 치아로 꼭 씹어 먹겠어욧.
IP : 220.87.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3 12:20 AM (110.11.xxx.233)

    저 지금 치킨 시킬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 중--;

  • 2. 살들아 내 살들아~
    '11.7.3 12:22 AM (220.87.xxx.26)

    오~ 윗님!!
    치킨 맛있겠다.......... 추웁~~~~~~~~~~~

  • 3. oops
    '11.7.3 12:25 AM (220.73.xxx.248)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답니다.ㅎㅎ

  • 4. 과식하셨네요
    '11.7.3 12:27 AM (116.122.xxx.154)

    저기 많이드셨네요ㅠㅠ 저도 먹으면서 담엔 뭐 먹을까 하는 인간인지라원글님이 참 많이 이해는 가는데...
    스무살이후로 팥빵이랑 고로케를 같이 먹어본적은 없어요ㅠ 물론 둘개 가뿐이 먹을 수 있지만..
    그 중 한개만 먹어도 죄책감이 몰려와서리....
    마음은 안그런데 몸은 참 정직한 인간이라 칼로리 고대로 살찌네요...
    근데 참 웃긴게...
    저희 남편이 요즘 휴가라 점심을 차리는데....
    채식인간이라 나물여러개 샐러드 그렇게 두고 먹거든요...
    그리고 저녁은 도저히 힘들어서 남편 빵이나 하나 던져주고 저는 그냥 안먹었구요...
    이게 5일정도 되니까 1키로가 바로 빠지네요...
    장마전에 일주일에 4일정도를 청계산을 오르내려도 안빠지던 살들이 운동안하고 굶으니 빠지다니ㅠㅠ...
    역시 운동이고 뭐고 소식앞엔 장사 없네요....

  • 5. 살들아 내 살들아~
    '11.7.3 12:33 AM (220.87.xxx.26)

    네... 저 오늘 과식한 여자에요. 흑~ㅜㅜ
    소식 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맛있는 음식 앞에 두고 소식한다는게 참 어려울것만 같은데.. 윗님 잘 실천하시고 몸무게도 줄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6. 저와
    '11.7.3 6:58 AM (218.155.xxx.80)

    비슷하샌데요, 뭐~
    하루에 3끼를 밥, 과일 커피, 빵,과자 이렇게 먹어요. 전 살면서 자식교육과 다이어트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다이어트 중에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 이것을 제가 못해요,
    왜! 맛있는게 넘 많고 먹고싶은것 또한 넘 많은데다가 먹는거에 있어선 슈퍼울트나 캡숑짱으로 의지박약이기 때문에 -_- ...

  • 7. ..
    '11.7.3 11:39 AM (110.14.xxx.164)

    집에 먹을걸 두지 마세요
    한가한 시간을 줄이고요 나가서 운동하고 돌아다니면 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081 제가 배가 불러 터졌나 봐요 1 -_- 2011/06/11 668
657080 7세 여아 처음으로 치마를 입겠다고 하는데 뭐뭐 필요한가요? 2 .. 2011/06/11 451
657079 재외선거가 뭔가요?? 1 wodhl 2011/06/11 107
657078 친구에게 괜히 돈 빌려줬나봐요,,, 6 보고싶다 친.. 2011/06/11 1,865
657077 남자 스킨 추천 부탁드려요. 스킨 2011/06/11 154
657076 유명 닭강정.. 맛이 별로네요 7 2011/06/11 1,499
657075 알타리가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다는 사실이.. 6 놀라워라 2011/06/11 1,458
657074 연봉인상 남편한테 말하세요?? 8 침묵이 金?.. 2011/06/11 1,123
657073 반품될까요? 10 사서 고생 2011/06/11 1,367
657072 나물이님은 왜 82쿡을 탈퇴하신건가요? 19 무명이 2011/06/11 17,781
657071 간장없이 장아찌 만들기 어렵나요? 레시피좀 공유해요..무플절망 8 액상과당 간.. 2011/06/11 785
657070 판매완료. 3 장터 2011/06/11 568
657069 SKT아이폰 사용자만 보세요! 생각나눔 2011/06/11 337
657068 40대 중반 이 옷 입고 다니면 어떨까요?(사진 수정) 26 옛날이여 2011/06/11 8,754
657067 이런 사람 어떤가요? 2 갈등 2011/06/11 410
657066 저 밑에 오빠글 보면서 올케자랑.. 5 올케사랑 2011/06/11 1,166
657065 시간 있는 분만 대답해 주세염~ 2 그냥 가도 .. 2011/06/11 301
657064 명품 짜가 원글이 삭제했네요 7 후아 2011/06/11 1,252
657063 (원전) 김밥을 먹다가도 2 생각 2011/06/11 758
657062 샘물처럼 차가운 수도물 10 ... 2011/06/11 954
657061 열무김치에 매실 액기스 넣어도 될까요? 7 .. 2011/06/11 1,444
657060 옥탑방이있는 옥상과 옥상텃밭은은 공용이다? 6 머리가 지끈.. 2011/06/11 1,763
657059 에스컬레이터 한줄서기는 왜 안 고쳐질까? 6 바꿔보자 2011/06/11 1,006
657058 매너있게 헤어지는 방법이란게 있나요? 6 질문 2011/06/11 1,037
657057 예전에 ??? 2011/06/11 129
657056 울 딸이 지금 독고진 봤대요 2 부럽다 딸아.. 2011/06/11 1,699
657055 마늘장아찌의 마늘이 갈수록 파랗게 변해요 7 마늘장아찌 2011/06/11 1,028
657054 관계를 끊었는데 자꾸 연락이 오네요 5 ... 2011/06/11 2,049
657053 12명 초대 간단요리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고민중 2011/06/11 885
657052 치즈보드가 무슨 음식인가요? 3 . 2011/06/11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