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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나 장사, 영업등 사람대하는 일 잘하는 사람들은 따로있겠죠...?
주위에선 늘 안정적인것 위험부담이 작은것. 힘들지 않은것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남들이 많이하는거 인증받은 일들...
아님 완전히 남들이 안하는것만 골라하거나...
근데도 늘 혼자만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어요.
님들이 안하는것도 하고. 남들이 많이 하는 것도 새롭게 시작하기도 해요.
돈을 잃거나 위험부담이 커도 개의치 않고 멀리보고 뛰어드는 사람...
주위에서 말려도 굳이 의지를 굽히지 않는 사람...
물론 실패도 하지만... 언젠가는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자리잡는것 같아요.
전 절대로 그런성격이 못돼요.
그냥 안정적인거 편한거만 찾게되고 모험보다는 그냥 안주...
돈은 무조건 모아야되고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안되고... 뭔가를 위해 돈이나 노력 시간을 투자라는걸
힘들어하고 안정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
저같은 사람들이 평탄하게 잘 산다고는 하지만
오늘 뭔가 자기일을 창업한 친구를 만나고와서 그런지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그 친구는 저나 다른 비슷한 전공, 일을 가진 사람들 원하는 직업이나 일 보단 늘 한단계높은 일을 생각을 구상해요. 구상단계에서 포기하거나 접어버리는 일도 많았는데 이반엔 정말 실행에 옮긴다네요.
물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런 마음가짐 자체가 너무 부럽네요.
그 친구는 막 말을 잘하거나 겉모습이 막 화려하고 잘꾸미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사람들을 끄는게 있어요.
순진하기도 하고 사람도 잘 믿어서 사기꾼 많이 꼬일것 같은데 그렇진않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고...
그런 타고난 사람들이 있죠...?
전 너무나 평범해서 그런 이들이 정말
부럽고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막 닳고닳은 느낌도 안나서 거부감도 없고 에너지같은게 느껴져서요.
사업이나 자기일 잘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 느낌이겠죠...?
1. ..
'11.7.1 9:12 PM (211.207.xxx.166)님은 농경민 스타일, 친구는 유목민스타일 아닐까요?
님의 꼼꼼함이나 성실함도 미덕이라 생각해요.2. 장사꾼
'11.7.1 9:19 PM (1.225.xxx.152)사업이나 장사 영업 등 사람대하는일 잘하는 사람 따로있지않습니다
다 하기 나름이고 적응하기 나름이예요 ㅎㅎ
그 선입견 사업가 장사꾼 영업맨에 대한 선입견을 깨세요
당신이 가진 능력이 더욱 돋보이는 사업가나 장사꾼 이 되어서 더 욱 인정 받을수잇습니다3. .....
'11.7.1 9:42 PM (210.222.xxx.117)글쎄요..다 닥치면 하겠지만, 사람마다 재능과 적성이란 게 있잖아요.
연구직으로 입사해서 몇십년 일하다가 이사 되고 영업하게 되었는데
자기 적성이라고 너무 즐겁다고 하는 사람도 봤구요..
연봉 6천정도 소프트웨어 관련 직업 때려치고 자리 두개짜리 커피숍 하는 사람도 봤어요.
사람따라 자기가 잘하고 즐거워 하는 일은 분명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하고 자기 일 하고 그런 사람들이 다들 즐겁고 적성 맞아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 아는 사람은 자기 사업 하다가 도저히 힘들고 적성도 안 맞고 해서 취직하던데요.
그런 사람들 은근 많아요.
다 형편 나름, 사람 나름이겠죠.
안정되지만 재미없고 모험 없는 인생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거죠.4. 성향차이
'11.7.2 12:35 AM (116.38.xxx.84)사람마다 타고난 성향과 성격이 다 다릅니다.
원글님은 규범형에 가깝고 원글님 친구는 행동형에 가까운거지요.
부러워하시기 보다는 님이 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다른 일들을 찾아보세요.